코로나 확산으로 미국 경제가 위축되어 도산지경으로 가고 있는데 금리인하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문이다, 우선 이 괴질 전염부터 막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 예방 백신 좀 빨리 개발해 주기를 기대한다.

내가 볼땐, 불난데 기름 붓는 꼴이 될것 같다.
금리를 급하게 내린것이 불과 10여일 전인데 이번엔 1%를 내렸으니, 이는 시장에 "국가가 패닉중"이란 메시지를 보내는 거랑 다름이 없다.
지금해야하는 것은 성급한 결정이 아니라, 국민에게 정부가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다. 즉 신뢰의 문제라는 것.
한국정부의 대처가 옳았던 것은 "투명성"이다. 정부가 진심을 다한다는 것을 국민에게 납득시킨것.
일단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부의 일을 신뢰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이 가능하다.

과거 보수정권의 정부들이 위기상황에 대처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정부가 국민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것.
이는 아직까지 세월호 7시간, 천안함 등이 인구에 회자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트럼프 정부가 해야할 일은 공격적인 정책이 아니라 차분하고 투명한 정보공개의 모습을 보여주어 국민들이
처음엔 패닉하더라도 곧 이성을 차릴 수 있게해야하는 것. 처음의 현실 인식에 대한 패닉이 무섭다고 감추고
데이터를 마사지 하기 시작하면 일본 꼴이 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