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산호세 ‘자택대피령 위반 56건’

페이지 정보

큐조

본문

산호세 ‘자택대피령 위반 56건’
 댓글 2020-03-23 (월) 신영주 기자글꼴크게작게인쇄이메일facebooktwitter구글
▶ 1차경고만$23부터 처벌 강화

▶ 위반시 벌금·영업정지될 수도

산호세 경찰은 비필수업체를 폐쇄하라는 자택대피령을 어기고 영업한 업체 56곳을 적발했다.

지난 20일 에디 가르시아 산호세 경찰국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단속한 결과 의류점, 가구점, 당구장, 미용실과 이발소, 스포츠센터, 세차장, 수리점(repair shop), 총기상점 등이 문을 열어 1차 경고를 주었다”면서 “23일(오늘)부터 경찰 단속으로 적발될 경우엔 벌금 및 영업면허 취소, 보건법 위반으로 강력한 법적 처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택대피령 위반을 목격한 경우 전화 311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SF경찰국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자택대피령 위반으로 1건도 티켓을 발부하지 않았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 스캇 SF경찰국장은 “경찰력 집행은 최후의 수단이나 경찰은 위반자에게 벌금 발부 또는 감금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들 사이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출을 했다가 자택대피령 위반으로 400달러짜리 티켓을 떼었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는 내용들이 돌아 한인들의 혼선을 부추겼다.

확인 결과 이들 메시지에 나온 티켓 사진은 타 지역의 일반 교통위반 티켓으로 드러나는 등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커 한인들이 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이스트베이 리저널 파크 경찰은 지난 17일 버클리 틸든파크에서 자택대피령(shelter-in-place order) 위반으로 400달러 티켓을 받았다는 소셜미디어 게시물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추천 0

작성일2020-03-23 18:1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327 속보, 트럼프 재선 슬로건 "미국을 한국처럼 위대하게" 로 결정 댓글[1] 인기글 칼있으마 2020-03-25 2883 0
3326 진짜 할말이 없게 만드는군요!! 댓글[2] 인기글 shareclue 2020-03-25 2561 1
3325 대구 시장 댓글[1] 인기글 sanho 2020-03-25 2678 0
3324 처음으로 촬영됐다는 모래 고양이(Sand Cat) 새끼 인기글 pike 2020-03-25 2812 1
3323 말라리아 약 키니네 댓글[1] 인기글 sansu 2020-03-25 2606 0
3322 강아지 드립니다.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Marychung 2020-03-25 2841 0
3321 지구에 떨어진 운석, 푸캉 팰러사이트 Fukang Pallasite Meteorite 인기글 pike 2020-03-25 3247 0
3320 코로나 시국 인도 근황 ㅋㅋ 인기글 pike 2020-03-25 2593 0
3319 월마트에서 물건 핥다가 '테러 위협'으로 기소됨 인기글 pike 2020-03-25 3144 0
3318 한인 일가족 뉴욕 주일예배 참석, 확진자 판명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5 2844 0
3317 굳이 들려서 사갈 정도로 인기 있는 가평휴게소 명물 인기글 pike 2020-03-25 2759 0
3316 中 후베이성 봉쇄 해제..420만 명 대탈출 행렬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5 2651 0
3315 여자들이 많이 본다는 남자 신체부위 인기글 pike 2020-03-25 5023 0
3314 코로나19로 가족들 집에 있자 너무나 신났던 강아지..계속 꼬리 흔들다 삐어 인기글 pike 2020-03-25 2755 0
3313 웨스트버지니아 공장서 코로나19 시험약 대량생산 개시 인기글 pike 2020-03-25 2593 0
3312 바비큐? 지금 장난하나"…이탈리아 시장의 이유 있는 분노 인기글 pike 2020-03-25 2883 0
3311 왼손잡이가 고집이 센 이유 인기글 pike 2020-03-25 2566 0
3310 Coronavirus and old generation 댓글[4] 인기글 sansu 2020-03-25 3075 0
3309 동수가 창안한 새로운 이성관계 - 반 열린 관계 댓글[1] 인기글 dongsoola 2020-03-25 2784 0
3308 캘리가 게시판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 ( 캘리 근황) 인기글 어제뉴스 2020-03-25 2673 0
3307 오늘 저녁 메뉴 - 치킨 샌드위치 오예! 인기글첨부파일 노총각 2020-03-24 2769 0
3306 박사방 조주빈 손석희 일가족 살해 협박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ㅋㅋㅋ 2020-03-24 2636 0
3305 오늘 베이지역 확진자 현황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4 3514 0
3304 계속 보게 되는 외국 홈쇼핑.. 인기글 pike 2020-03-24 4157 1
3303 강형욱이 말하는 말티즈의 성격 인기글 pike 2020-03-24 2623 0
3302 중국집 볶음밥 변천사 인기글 pike 2020-03-24 2692 0
3301 친근함 표시하는 고양이들 특유의 행동 인기글 pike 2020-03-24 2670 0
3300 최민수씨 처남...콜로라도 한국인 확진자 인터뷰 인기글 pike 2020-03-24 3034 0
3299 중국 한타바이러스 시작 인기글 pike 2020-03-24 2746 0
3298 코로나에 대처하는 부모 인기글 pike 2020-03-24 2844 1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