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 하러 가기로 햇다..멧포민 1000미리그람씩 먹다가, 지난달 피검사후 1.5그램으로 올렷지..
왜냐면 에이1씨가 아직 5.7이야..5.6이하를 정상으로 하는디..

그래서 검사해보고 혹여 내려갓으면 하루에 1.5그람씩 계속 먹을라고 하는것인디..
글루코스는 멧포민 500미리그당 10씩 떨어지는것 같애..100에서 90, 80 이엇거던..

이번 검사결과가 글루코스 70에 에이원씨 5.6이면 나의 적량은 하루 1.5그람이 되것다..
글루코스 수치가 70이상이면 정상범위라고 하니..70이면 머 하이포글리시미아는 아니것다,..어디 내일결과 나오니 보자..

랩코에 들어가니, 접수하는 아가씨가 안경닥는 웻티슈 같은것을 주면서 닥으란다..
피를 뽑는디, 피가 잘 안나오데..일계속 할때 와서 뽑으면 주욱주욱 나오는데,
겨우 4일 집에서 빈둥거렷다고 피가 잘안나와..

전에 늙은 피뽑는 여자는 그냥 계속 뽑아서, 뽑고나서 뻐근하게 하루 가던데,
이번 젊은 여자는 바로 눈치채고, 어 주사바늘 큰거 다른걸로 바꿉니다..하더니, 이상한걸로 교체하데..
ㅉㅉ..저번 에 늙은 여자는 머여? 에고 경험잇는 여자가 사람 잡는거지..ㅠㅠ
에고 주사바늘 아낄려고 그랫을까? 귀찮아서 그랫을까? 에고 큰일날뻔햇다..

그려 하루종일 자다 먹다 ,자다 먹다 하면 안되것다..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나가서 한 20분씩 걷거나 뛰어야 하것다..

그후 미국마트에 갓더니 입구에서 손비누받아서 타월로 손닥고 들어가란다..머 물건들이 다 충분히 잇고 냉동식품쪽은 많이 없데..병물 안삿다.. 일안하니까 가지고 다닐일 없으니, 5가론통으로 그레이시어 가서 받아다 먹으면 되는디..

한국마켓 갓더니, 어메 라면코너 쌀코너 거의 비엇다..여기저기 재고들이 없어 보인다..
수입들이 잘안되나 보다..고구마 한7개 삿는데 8불이나 되는거 같네..
껍질 베껴서, 짤라서, 렌지로 익혀서 냉동칸에 한번 먹을만큼씩 통에 담아서 얼려야지..
가끔 내려 렌지에 녹혀 먹으면 맛잇다..고구마들이 큰놈들이 실한게 잔뜩 쌓여잇데..ㅎㅎ

트럼프가 이와중에 김정은한테 친서 보냇다는 뉴스는 머꼬? 왜 그런 뉴스가 이와중에 나왓지? 묘하군..
이스터엔 교회에서 집회볼수 잇길 바란다는 트럼프 얘기가 반갑구먼..
치료제가 효과가 잇으면 그리해도 될것으로 보인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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