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코로나사태로 급증하는 이혼부부들

페이지 정보

칼있으마

본문

지금은 그 나랄 뭐라는 지 모르겠다.

헬조선이란 사람들도 있고
이게나라냐란 사람들도 있고

나라 이름이 뭔지 헷갈리는데

나 살 땐
대한민국이라 불렀었다.

그 한국에선

자녀가 셋 이상이면
3족을 멸할 대역죄인과
동급취급하던 때가 있었다.

해 외출할 땐
한 아이 정도는 꼭 창고에 가둬놓고 나가곤 했었다.

어명이라고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라고

관청에선 면서기들이
민간인들을 협박 공갈을 일삼았고
순사들은 민간인들을 사찰하곤 했었다.

다가족을  만복의 근원으로 알고 지내온 국민들은
갑작스런 어명에 놀라 당황했고

대한민국은 금세 사재기의 광풍이 휘몰아쳐

점빵앞엔

문을 열기도 전에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십 리 밖까지 줄을 섰지만

한정된 수량에
품귀현상은 몇 년간 지속되었고

훗날 청문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게 국내 최초의 정경유착였던 거였다.

정부와 피임약제조사와의 유착.

으로 산아제한정책이 이뤄졌던 거였다.

피임약 제조 판매를 독점했던

씨말려 주식회사

는 떼돈을 벌었고

피임약을 구입하지 못 한 사람들은

질외사정

으로 피임을 해 오다

더 이상 맛이 없어 못 해 먹겠다며

여자들이

들고 일어나
전국적으로 폭동의 조짐이 일자

어명은 스을쩍

"허전한 한 자녀 든든한 세 자녀"
"셋도 적다 넷으로 가자"

로 말을 바꿔

꼴리는 대로 해서
맘대로 낳으라로 바꿨지만

피임약을 못 구한 남자들은 이미

예비군 훈련장에서

육즙의 이동경로

를 차단했었기에

인구는 더 이상 늘지 않았고
인구 절벽시댈 맞이하게 된 거다.

인구 절벽으로
나라가 망조가 들 거라며
출산장려정책을 펴고 있지만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위기가 곧 기회라고

코로나 사태로 말미암아
재택근무니 자가격리가 늘면서

마눌과 단 둘이 있는 시간이 늘자

하고 싶어 한 번
심심해서 한 번
할 일도 없고 해서 한 번
오전 건 서운해서 오후에 한 번
주말이라 한 번

앞으로 10개월 훈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거란
전문가들의 예측인데

반대의견도 만만찮길래 봤더니

부부가 붙어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맨날 쌈박질만 해서 이혼률이 급증해
외려 인구절벽은 더더욱 심화될 거란 예측을 내 놨지

왜 싸우는가.

거에 대한 구체적인 이윤 안 밝혀서

성리학자인 내가 또 나설 수 밖에.

부부가 붙어 있음 좋지 왜 싸우냐?

사람은 길들여진 대로 행동하는 동물야.

습관이라 해도 되겠어.

사람들은

외식

에 길들여지면

집밥,

집밥은 맛이 없어

못 먹는 거거든.

그니 싸울 수 밖에.

얘,



외식이 좋아
집밥이 좋아?
추천 0

작성일2020-03-26 16:4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430 삼성이 마스크 생산 중소기업에 지원한 결과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6 2861 0
3429 실감나는 화산 관광 인기글 pike 2020-03-26 2617 0
3428 미국 스쿨버스의 위엄 인기글 pike 2020-03-26 2876 0
3427 TV 생방 뉴스 진행 중 성행위 찍혀 인기글 pike 2020-03-26 2902 0
3426 미통당 지지자 대부분 생활 수준 하위층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한국갤럽 2020-03-26 2369 1
3425 마켓에서 일부러 기침해서 $35K grocery를 다 버리게 한 ㅁㅊ 여자.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6 3010 0
3424 작동하지 않아요" 중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산 국가들 아우성 댓글[3] 인기글 pike 2020-03-26 2628 0
3423 맨하탄에 약국이 마스크가격 올려받다가 벌금 $37,500 인기글 pike 2020-03-26 2524 0
3422 코로나 확진 미국 승무원 한국 입국, 한국 국민 세금으로 치료중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624 0
3421 코로나19로 미주한인 사망자 나와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519 0
3420 아시안 미국인들에 대한 코로나 인종 차별 만연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497 0
3419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 비율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194 0
3418 CNN도 보도한 진단시약 기업의 실상?! 코로나19로 수출요청 쇄도한 K-바이오 기업의 대단한 스케일 인기글 진리 2020-03-26 2537 0
3417 충무공씨 글 더 이상 클릭하지 맙시다- 운동 댓글[1] 인기글 사스 2020-03-26 2505 6
3416 코로나19 대응을 하며 알게된, 우리가 잘 몰랐던 대한민국 댓글[3] 인기글 진리 2020-03-26 2287 2
3415 중국제 코로나 검사 도입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1835 0
3414 도쿄봉쇄 현실화되나? 도쿄 충격 중대국면 발생! 미국이 한국을 극찬한 사연! 전 세계가 한국에 도움을 요청하… 댓글[6] 인기글 진리 2020-03-26 2653 1
3413 BTS 와 아시안들에 대한 차별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1976 0
3412 숨은 의도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1961 0
3411 코로나 창궐 한국인들 (아시안들)은 자발적으로 출국 하라는 뜻 = 해외 언론 한국 방역 극찬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548 0
3410 미국 거주 대깨문들에게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1891 0
3409 해외 언론 한국 방역 극찬 이유 ( update )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451 0
3408 [BBC world news] BBC에서 또 한국 검역 방역을 소개하며 극찬하고 있다. 댓글[3] 인기글 rainingRiver 2020-03-26 1826 1
3407 질문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152 0
3406 한국 코로나 제 2 차 창궐 경고등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014 0
3405 [속보] 미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최대 보유국 등극 인기글 rainingRiver 2020-03-26 2663 0
3404 신규 확진자 절반 해외 유입...정부 '국경 개방' 고수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805 0
3403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국가들 비교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203 0
3402 한국인 냉대받는데,문재인 정부, 격리 외국인에 생활비 45 만원 지원 인기글 충무공 2020-03-26 2482 1
열람중 코로나사태로 급증하는 이혼부부들 인기글 칼있으마 2020-03-26 2603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