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Abbott 코로나 5분 안에 확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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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Abbott 5분 안에 확진 판단하는 테스트 킽 개발
Abbott Launches 5-Minute Virus Test for Use Almost Anywhere - Bloomberg, March 28, 2020, 7:28 AM CDT
13분 안에 음성 판단. 4월 1일 부터 매일 5만 킽 공급 계획
Abbott Laboratories is unveiling a coronavirus test that can tell if someone is infected in as little as five minutes, and is so small and portable it can be used in almost any health-care setting.
The medical-device maker plans to supply 50,000 tests a day starting April 1, said John Frels, vice president of research and development at Abbott Diagnostics. The molecular test looks for fragments of the coronavirus genome, which can quickly be detected when present at high levels. A thorough search to definitively rule out an infection can take up to 13 minutes,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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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ott Launches 5-Minute Virus Test for Use Almost Anywhere - Bloomberg, March 28, 2020, 7:28 AM CDT
13분 안에 음성 판단. 4월 1일 부터 매일 5만 킽 공급 계획
Abbott Laboratories is unveiling a coronavirus test that can tell if someone is infected in as little as five minutes, and is so small and portable it can be used in almost any health-care setting.
The medical-device maker plans to supply 50,000 tests a day starting April 1, said John Frels, vice president of research and development at Abbott Diagnostics. The molecular test looks for fragments of the coronavirus genome, which can quickly be detected when present at high levels. A thorough search to definitively rule out an infection can take up to 13 minutes,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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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작성일2020-03-28 10:12
우름님의 댓글
우름
덩실덩실
가이님의 댓글
가이
관련기사를 읽어봤는데, 별로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유전자 증폭을 5분 내에 한다는 말은 좀 어처구니 없는 주장같고요, 그것도 기계가 없이 증폭된 유전자를 확인한다는 말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코비드 19의 유전자 조각" 이란 말로 독자를 현혹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코비드19에 대항하느라 만들어진 항체(단백질)이 존재하는지를 체크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바로 항체진단키트가 아닐까 의심하는 것이죠. 임신한 여성에게 만들어지는 항체를 검사해서 임신진단하는것과 같은 방법이고,
이런 항체진단키트는 이미 나온지 오랩니다. 그동안 FDA에서는 승인을 해주지 않았고, 우리나라의 식약청에서도 아직 승인을 안해주는 방법입니다. 2월경에 이미 다 개발된 방법이고 피한방울에 10분이면 결과가 나옵니다.
문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이죠. 사람마다 항체가 제각각인 경우가 많고,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면 그것마저 어려운일이죠. 중국기업들이 스페인에 수출했다가 망신당한 그런겁니다.
첨단 바이오기업들이 계속해서 감염자의 바이러스 샘플을 모으는 이유가 바로 이런 변이를 추적해서 달라지는 유전자들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지금과 같은 때에는 수많은 이상한 뉴스들이 퍼지고, 기업들 역시 이 기회를 이용하려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뉴스가 나오면 회사의 주가는 뛸것이고, 누군가는 이익을 보겠네요.
유전자 증폭을 5분 내에 한다는 말은 좀 어처구니 없는 주장같고요, 그것도 기계가 없이 증폭된 유전자를 확인한다는 말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코비드 19의 유전자 조각" 이란 말로 독자를 현혹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코비드19에 대항하느라 만들어진 항체(단백질)이 존재하는지를 체크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바로 항체진단키트가 아닐까 의심하는 것이죠. 임신한 여성에게 만들어지는 항체를 검사해서 임신진단하는것과 같은 방법이고,
이런 항체진단키트는 이미 나온지 오랩니다. 그동안 FDA에서는 승인을 해주지 않았고, 우리나라의 식약청에서도 아직 승인을 안해주는 방법입니다. 2월경에 이미 다 개발된 방법이고 피한방울에 10분이면 결과가 나옵니다.
문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이죠. 사람마다 항체가 제각각인 경우가 많고,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면 그것마저 어려운일이죠. 중국기업들이 스페인에 수출했다가 망신당한 그런겁니다.
첨단 바이오기업들이 계속해서 감염자의 바이러스 샘플을 모으는 이유가 바로 이런 변이를 추적해서 달라지는 유전자들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지금과 같은 때에는 수많은 이상한 뉴스들이 퍼지고, 기업들 역시 이 기회를 이용하려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뉴스가 나오면 회사의 주가는 뛸것이고, 누군가는 이익을 보겠네요.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동감입니다..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에이~ 그래도 FDA에서 승인을 했다는데 FDA가 그런거 모르고 승인했을 라구요.
메이져 뉴스에 다 나간 기사입니다. 저런 뉴스가 가짜같지는 않네요.
미국에서 상장 된 회사가 허위사실 유포하면...... 아시죠?
수 당해서 막대한 손실. 찿아보니 $130 빌리언짜리 큰 회사네요.
그리고 테스트 킷 만드는게 어려운 일 만은 아니다라는 기사가 있네요.
미생물과 교수라는데....
https://news.joins.com/article/23737697
메이져 뉴스에 다 나간 기사입니다. 저런 뉴스가 가짜같지는 않네요.
미국에서 상장 된 회사가 허위사실 유포하면...... 아시죠?
수 당해서 막대한 손실. 찿아보니 $130 빌리언짜리 큰 회사네요.
그리고 테스트 킷 만드는게 어려운 일 만은 아니다라는 기사가 있네요.
미생물과 교수라는데....
https://news.joins.com/article/23737697
가이님의 댓글
가이
당연히 알고 승인했겠지요. 지금까지 FDA가 이런 키트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국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서 승인을 안해주고 있었단 정황은 많이 있습니다.
한국의 유전자 증폭키트들도 어제 오늘 모두 FDA 승인됐어요.
이번에 미국 연방정부가 잘못한 일이 바로 이겁니다. 이미 수십만건 사용이 된 키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질질 끌면서 자국 기업에게 시간을 벌어준 겁니다. 문제는 그러는 동안 감염이 대규모로 확산됐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 키트가 유전자 증폭키트가 아니고 항체반응을 보는 키트일거란 이야기 입니다.
이 항체키트가 막상 사용되기 시작하면 정확도가 떨어지는게 드러날겁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그랬습니다.
이런 기사에 휘둘리지 말고 배경을 꿰뚫어 보라고 댓글을 달아본겁니다.
허나, 대규모 진단에는 유용하죠. 정확도가 떨어지더라도 50%만 넘으면 효용가치가 있습니다.
한 사람에게 두번 테스트하면 정확도가 산술적으로 75%가 되기 때문이고,
큰 감염클러스터를 찾는데는 유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자국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서 승인을 안해주고 있었단 정황은 많이 있습니다.
한국의 유전자 증폭키트들도 어제 오늘 모두 FDA 승인됐어요.
이번에 미국 연방정부가 잘못한 일이 바로 이겁니다. 이미 수십만건 사용이 된 키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질질 끌면서 자국 기업에게 시간을 벌어준 겁니다. 문제는 그러는 동안 감염이 대규모로 확산됐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 키트가 유전자 증폭키트가 아니고 항체반응을 보는 키트일거란 이야기 입니다.
이 항체키트가 막상 사용되기 시작하면 정확도가 떨어지는게 드러날겁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그랬습니다.
이런 기사에 휘둘리지 말고 배경을 꿰뚫어 보라고 댓글을 달아본겁니다.
허나, 대규모 진단에는 유용하죠. 정확도가 떨어지더라도 50%만 넘으면 효용가치가 있습니다.
한 사람에게 두번 테스트하면 정확도가 산술적으로 75%가 되기 때문이고,
큰 감염클러스터를 찾는데는 유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아~ 그래서 댓글을 한번 달아 보신 거군요.
저는 저런 기사에 휘둘리지 않을 배경을 꿰뚫어 보는 능력은 없습니다.
가이님 같이 매의 눈을 가지신 분들 덕분에 그나마 ............
감사합니다.
ㅋ ㅋ
저는 저런 기사에 휘둘리지 않을 배경을 꿰뚫어 보는 능력은 없습니다.
가이님 같이 매의 눈을 가지신 분들 덕분에 그나마 ............
감사합니다.
ㅋ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