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산책하면서 만난 백인아가씨

페이지 정보

칼있으마

본문

얘,

한심아.

이 칼있으마님을 애타게 기다렸지?

산책 좀 하느라 늦었다. 미안.

음......맨날 내 글은 안 본다 하면서
내용은 꿰뚫고 있는 걸 봄
너도

관심법

을 할 줄 아나봐이?

네가 궁예였구나 궁예 이?

아이딜 궁예로 바꿔라 이참에.

옥퀘이?

안 보니마니 해도 내가 참 고맙지?

네 평생 독서량의 99퍼가
내 글 정독한 거잖아.

게 뭐 쪽팔린 일이라고
뭘 숨어서 보고그래.

뭘 게 꿀릴일이라고.

하긴,

내게 꿀릴 만 하지.
네 대가릴 봄.

인정?
.
.
.
.
.
내 네게
글 잘 쓰는 법 하나 알려줄께.

일단 네 글은 너무 차.

서릿발이 서려있어.

즉,

네 그 증오에 찬 마음이
글로 그대로 나타나 있다는 거지.

건 뭐냠.

부러우면 지는 게 아니라
분내면 지는 거다 이 말씀이시다. 알간?

그니까 몇 자 끄적일 땐 일단 분을 죽여.
그리고 써야
게 칼님 닮아가는 거야

옥퀘이?

그 다음이 뭐냠,

글은 자기다울 때
게 가장 글 다운 글이 되는 거야.

칼님은 성리학자 답게 성리학을 설파할 때 가장 칼님답듯,

넌,

맥도널드에 가서
빵 한 쪼가리를 입에 처바르곤
미국 고급식당에 다녀왔다.

한국식당은
후져서 갈 곳이 못 된다 할 때가 가장 너다워.

그니

앞으론 주젤 그리 잡도록 햐.

옥퀘이?

그리고 너한테 고마운게

그래도 네가 십대마냥 반항아긴 해도
그래도 내가 네 정신적 지준 맞는가 보다야.

"칼있으마, 비강, 충무공, 하얀눈"

쟁쟁한 냥봔들을 뒤로하고'
그래도 참 이 칼님을 젤 앞에 놓는 예를 갖춘 걸 봄 이?

땡큐 한심.ㅋㅋㅋㅋㅋ
.
.
.
.
.
결론이다.
많이 기다렸지 미국아가씨?

아침에 산책을 하는데
삼삼한 아가씨가 내 곁을 스치는데

흡흡

와, 아가씨의 생살냄새.

힐링,

이래서 산책을 하게 되는데

를 기대했겠지만

게 아니고

아가씨가 마악 뛰어오다간

날 보더니 10여미터 앞에서 길 건너로 뛰어가더니
날 지나 다시 이짝길로 오는 거 있지.

와, 참 요즘 세상이 그래.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하는 세상이 되었어.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 게 아니라

바이러스,

바이러스로 보는 세상이 되었어.

빨리 이 악몽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아가씨가 내 옆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때가 빨리 왔음 좋겠어.

아가씨의 생살냄새 좀 맡게.ㅋㅋㅋㅋㅋ
추천 2

작성일2020-04-04 11:32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코로나는 살냄새를 통해서도 전염이 된다고 하더라.
아가씨가 배려한거야, 우리가 마스크를 쓰는 것처럼.... 흠흠.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저는 방금 점심을 먹으려고 서브웨이 샌위치 하나 사는데
앞에 있던 오십년전에 백인 아가씨였던 어느 여자분이 절 보더니
마스크쓰고 다니라며 쌩하니 한마디 들었습니다.

백인 여자의 생 살 냄새는 못 느꼈지만
아시안을 싫어하는 생 마음 냄새는 확실히 느꼈습니다.

아시안 혐오가 더할 것 같습니다.
어른 들이야 참고 무시할수 있지만 청소년들은 욱하는 마음에 시비가 붙을수 있으니
큰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잘 이해를 시키시고 미리 주의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비강님과 칼님도 건강 신경 쓰십시요

존윅님의 댓글

존윅
마스크 쓰면 쓴다고, 안쓰면 안쓴다고...아시안 혐오가 더욱 심해질것같다.
이들의 눈엔 중국계나 한국계나 다 똑같이 보인다.
늙은색휘들이 중국을 중공이라 부르며 혐오를 하면 제발등에 도끼를 찍는거다.
박사모늙은 색휘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죄다 지지거나,대가리를 도끼로 죄다 찍어야한다!!!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미국에서 아시아인들은 백인들에게도 인종차별 당하고 흑인들에게도 인종차별 당하고
2중으로 당하게 되어있다.
세상이 어수선해지면 인종혐오 범죄가 극성을 부린다.
우리 아이들이 당하지 말아야 하는데,,,,

존윅님의 댓글

존윅
지 며느리가 중국계인데도...생각없이 중국인 욕하는 박사모섹휘를 내가 본적이 있다. 주변 사람들이 비웃는것도 모르고 누워 침뱉는 박사모섹휘 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목멘천사, 비강, 존윅,

캬!!!

내 이 세 분은 존경을 아니할 수가 없어.

주제를 정확히 짚어내는 아!!!!!! 저

실력.

아마 한심이니 고만고만한 그 또래들은 지금 모여서
주제파악도 못 하곤 그러고 있을껄?

칼, 저색휘가 또 여자 생살냄새락했다고?ㅋㅋㅋㅋㅋ

목멘천사님 자만하는 거 봐라.

제일 앞에 둔 건
실력 순이 아니라
가나다 순이니 꿈 깨요 좀.
.
.
.
.
.
목멘천사님은 솔직히 모태저질이라 별로여서
상대하기 싫은데

"오십년전에 백인 아가씨였던 어느 여자"

아주 사람 꼼짝 못 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니까안?

상댈 안 할 수가 없어.

한 수 지대로 배웠습니다.!!!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칼있으마님은 모태저질이라는 말씀 정정 해주십시요
우리 엄마 말씀에 의하면 저는 태어 날때부터
세상에 저만치 이쁜 애기도 없었을 뿐더러
커 가면서도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즉 모태고질에다가 기저귀 갈아 채울때 보면
얼마나 잘 생기고 실한지..
즉 모태대물 이었다고 늘 말씀 하셨습니다.

모태고질을 겸비한 모태대물로 정정 안하시면
전 대한민국 선관위에 칼님의 글을 신고하고 오억원 받아 챙기겠습니다.

나중에 후회 마십시요.

가이님의 댓글

가이
한국계 미국인으로 이곳에서 살면서
중국에 대해서 상식을 벗어난 비난과 혐오에 동조를 하는 것이
한국계 미국인들의 안전을 위협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중국을 비난하고 욕해야만
자신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이 확인된다는 멍청한 사고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있어요.

머저리라고 봅니다. 그들을. 자기 발등을 찍는 줄도 모르면서 입만 열면 중공, 빨갱이. 철이 없어요.
전에도 어떤 머저리에게 제발 거울을 먼저 보라 권면했건만, 지는 중국사람처럼 보이지 않는지.. 원..
하기야, 군복에 한국, 미국 국기 그려넣고 다니면 누가 알아준다고 자위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현실에선, 그런 사람들 보면 ㅁㅊㄴ이라 생각해서 피해다닙니다.

지금은 혐오에 맞서 중국사람들과 한 목소리를 낼 때입니다.
물론 코로나 발병과 관련된 정치적인 것들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세상 참,

똑같이 삼시세끼 밥을 먹는데
어쩜 생각하는 건 이리 다른지.

어떤 고만고만한 애들은 저희들끼리 모여

얘, 얘, 얘,

칼님하고 놀지마 칼님하고 놀지마.
마치 초딩들처럼
왕따놀이나 하는
철딱서니 없는 머저리부라더스 회원들이 있는가 하면

가이님은 박식하게
세상 이치를 조목조목 알기쉽게 의견을 개진하는
선구자이자 계몽자적인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인간은 쓰바,

이 찰진 100분토론장에서

모태대물이니
모태고질이니만 주구장창 외쳐대고 있으니 참. 쩝.ㅋㅋㅋㅋㅋ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방금 칼님이 하신 말씀 첨부하여 유엔 인권위에 정식 제소를 했으며
우리 엄마 한테도 일렀습니다.

후회하지 마십시요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현명하신 가이님이 증인이 되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076 서초구의 유명하다는 어느 설렁탕집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7 3038 0
4075 전복 계란말이 김밥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7 2555 0
4074 한국어 모르는 외국인에게 들리는 한국의 인삿말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4-06 2586 1
4073 현재 미국 실업률 체감하기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4-06 3222 0
4072 무식한 냥봔들은 들어와 보십시오 댓글[11] 인기글 칼있으마 2020-04-06 2192 1
4071 UN이 정한 새로운 연령 구분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6 2574 0
4070 소득에 따른 30대 남녀 혼인률 인기글 pike 2020-04-06 2552 0
4069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중환자실로 이송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6 2564 0
4068 대만여행 갔다 튀려던 부부 반전 인기글 pike 2020-04-06 2857 0
4067 美 핵항공모함 코로나 감염체 한국에서 몰래 검사하다 들통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4-06 2544 1
4066 "아기가 나와요" 달려온 시민들..응급조치 '척척' 인기글 pike 2020-04-06 2750 0
4065 돈 많은게 좋긴 좋구나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6 2818 0
4064 씽둥이 임신했을 당시 율희의 배 상태 인기글 pike 2020-04-06 2543 0
4063 고속도로에서 먹잇감을 포착한 하이에나떼들 인기글 pike 2020-04-06 2621 0
4062 “中자본에 머리 조아린 WHO를 조사하라"- WSJ 댓글[3] 인기글 pike 2020-04-06 2689 1
4061 월간 조선 5월호 특종, 문재인 초 최측근 여사님 대화록 댓글[1] 인기글 산들강 2020-04-06 2649 4
4060 시어머니 앞에서 춤추는 며느리..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6 2914 1
4059 소지섭, 오늘(7일) 조은정과 혼인신고, 법적부부됐다 인기글 pike 2020-04-06 2599 1
4058 삼성, 1분기이익 작년 동기대비 수출증가, 52억달러 예상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6 1925 0
4057 스트레칭 중인 발레리나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6 2592 0
4056 엘에이 거주자는 누구나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할수 있다고 하네요 인기글 pike 2020-04-06 2606 1
4055 즉석 마스크 인기글 충무공 2020-04-06 2710 0
4054 세계보건총회에서 문재인 연설자로 설정, 각국에 한국의 방역, 대응법 노우하우 공유 댓글[11] 인기글 rainingRiver 2020-04-06 2110 1
40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기글 꾸러기 2020-04-06 2630 1
4052 Boris Johnson moved to intensive care as symptoms 'worsen'. 인기글첨부파일 StandandFight 2020-04-06 2607 0
4051 신동아 4월호에 게재된 한국 민주주의 현실, 건강조심하십시요 댓글[14] 인기글 산들강 2020-04-06 2896 6
4050 원전 대신 태양광 키운다더니… 국내 업체들, 中에 밀려 문닫아 댓글[3] 인기글 꾸러기 2020-04-06 2743 2
4049 결벽증 새언니 댓글[7] 인기글 pike 2020-04-06 4518 2
4048 재미로 하는 치매 예방 &뇌 훈련 댓글[5] 인기글 pike 2020-04-06 2817 0
4047 미국농산물이 싼 이유 인기글 pike 2020-04-06 3066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