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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제 골칫거리’였던 한국... 그때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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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제 골칫거리’였던 한국... 그때를 아십니까?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3.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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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코로나19’사태와 관련, 한국을 바라보는 전 세계의 시선이 크게 달라졌다.

한국을 보잘것없는 개발도상국이 아니라, 오히려 벤치마킹해야 할 선진 모범국가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외신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이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극찬하고 있다. 이러다가 한국이 전 세계 '코로나19'의 콘트롤 타워가 되는 게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다.


돌이켜보면, 지구상을 괴롭혔던 전염병이 2000년대 들어 몇 차례 있었다. 2003년 사스(SARS)에 이어, 2009년 신종플루와 2015년 메르스(MERS) 등 전염병이 거의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전염병에 대처하는 방역당국의 평가는 크게 엇갈렸다.


사스가 터졌을 때, 한국 정부는 ‘사스 예방 모범국가’로 후한 대접을 받았다. 이후 노무현 정부는 2004년 5월 현재의 질병관리본부를 창설, 전염병에 대비한 보건정책을 본격적으로 확립했다. 이는 이후 발생한 신종플루와 돼지독감 사태를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초석이 됐다.


그러나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한국이 졸지에 국제적인 ‘민폐국’으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던 것이다. 당시 외신은 박근혜 정부의 비밀주의 대응법을 맹비난하며 ‘국제적인 골칫거리’라고 깔아뭉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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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우리나라가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다시 ‘모범국가’로 자리매김하며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고 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르스 사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박근혜 정부의 비민주적 대처로 인한 국제적 비난과 대비되고 있다”고 적었다.


그리고는 “현재 문재인 정부는 세계 각국이 모범 사례라며 칭찬하고 배우려 한다”며 “박근혜 정부를 재건하겠다는 정치 세력, 미래통합당을 이번 총선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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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추천 2

작성일2020-04-03 12:40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지금 대통령이 박근혜라고 상상해보면
온몸이 부르르 떨리고 소름이 끼친다.
그샹년이 청와대 밀실에서 군의관한테 안마나 받으면서
몽롱한 눈빛으로
"코로나 걸린 사람들 빨간 조끼 입혀서 잡으세요!" 라고
옹알이나 하고 있을 테니까.

꾸러기님의 댓글

꾸러기
지금보니 이놈도 똥 푸다 온놈이네
가짜뉴스 퍼오는걸 많이 교육 받았나보군

상식님의 댓글

상식
겨울에 모기 없어요! 라고 귀퉁방맹이 맞을 소리 하는 보건복지부 장관
중국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중국에서 오는 한국사람이 문제라고 말하는 보건복지부 장관
그런 놈과 한통속이 돼 중국에 설설설설 기는 빙신같은 새끼가 대통령놀이 하고 있는 멍청한 나라...
적폐라 부르는 전임 대통령들이 만들어논 전국민 의보 의료 인프라를 지가 새마을 운동처럼 가져온 걸로 동네방네 자랑질에 여념이 없는 팔푼이 새끼가 대통령 짓 하고 있는 어이없는 나라...

불꽃님의 댓글

불꽃
콧구멍 답다, 이 콧구멍씨가 불자라. 어느사찰에 다니시나?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ㅋㅋ, 빨갱이 불꽃,,,, 쉽새키...

가이님의 댓글

가이
구글에서 낙타고기 검색해보길. 당시기사들이 여럿있으니.
당시 정부의 대응 가운데 하나가 낙타고기를 멀리하라 였음

http://m.kmib.co.kr/view.asp?arcid=0009527844

정작 먹은 사람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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