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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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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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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그럽니다.

믿음, 소망, 사랑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요.

그러나 전 조금 다릅니다.

믿음 소망 사랑중에 전

망사

를 제일로 치지요.

믿음 소  망사  랑.

망사를 제일로 치는 이윤

몸과 맘이 동시로 급할 때

벗길 것 없이
바로 찢어버리기 용이하단 이유에서지요.

그럼 또 묻고싶은 욕구가 생기겠지요?
그럼 칼 네 마눌을 망사빤쓰만 입냐?

마눌 소유권을 소지한 분들은 아실 겁니다.
마눌보면서
몸과 맘이 급해지는 머저리는 없을 거란 걸요.

저도 다를바 없어서
마눌은 망싸빤쓰가 없고요,

대신 제가 입습니다.

마눌이 사다 입혀주더군요.

제 망사빤쓰는
주 3회 정도는 찢어집니다.

해 찢어진 망사빤쓰를 입고다니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찢어져 불편함 보단 유익한 점이 훨씬 많아서
그냥 즐겨입습니다.

찢어졌을망정 망사잖아요.

까끌하니

대가리가 숙련되어 득도를 하게 되고요,
득도한 대가리는 대가리를 뛰어넘어
대갈통이라 부르지요.

가끔 한국에 감
이 여자 저 여자의

성지

를 순례하게 되는데요,

돌 터득한 대갈통이라서
여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지요.

해 여러분께도 적극 권장합니다

삼베 망사빤쓰.
.
.
.
.
.
이젠 이런 노가리도 그만 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고인물은 증발한다죠?

조개도 냄비도 이젠 제 머리에서 다 증발해 버렸으니
더 이상 여기 머물 이유가 없어졌기에

성리학을 종강

할까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떠날때는 말없이고

떠날때는 말없이가
제 놀이터 철학였었는데

이곳은 웬지 말이 많아지는 건
헤어지기 아쉬운 분들이 참 많아선가 봅니다.

남자끼리 사귄다는 건 별로라 생각하기에
차마 좋아한단 소린 못 하겠고요,
사랑한단 말은 더더욱 못 하겠고요,
보고도 싶고 만나서 쐬주도 한 탕기 나누고 싶은 분들이 참 많은데요,
쐬주값을 제가 치뤄야니 또한 만나기도 어려워서요,

위 모든 걸 담아 호명만 하겠으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
.
.
.
장파이콜님
가이님
비강님
어제뉴스님
목멘천사님
하얀눈님
산수님
결미님.

속으로 참 많이도 좋아했던 분들입니다.

그동안

말도 아니되는 제 조개이야기로
불쾌하셨었을 윗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동안 님들로부터 참 많은 걸 배워서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가물해 호명되지 못 한 모든 분들께도
못되게 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다들 건강하십시오.

끝으로 목멘천사님,

연은 여기까지고요,

그동안 이 못 난 놈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 좀 만들어 보겠다고
옆에서 늘 가르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님때문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추천 2

작성일2020-06-11 22:32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맹자의 성리학의 정석1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진짜 떠날때는 말 없이,
가짜 떠날때는 말 많게

또 이런 노래도 있습니다.
오실땐 단골 손님
안 오시면 나쁜 새끼

이런 시도 있던가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도록 한대 치고 가시옵소서

오늘 밤에 떠나시고
내일 아침 일찍 온다는 말씀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칼님이 잘 모르셔서 그렇지 여기 무서운 곳입니다.
들어 올때에는 칼님 말대로지만 떠날때는 맘대로 떠나는 곳이 아닙니다.

만약에 안돌아 오신다면
그간 칼님이 올리신 글 한 글자, 한 글자 다 세어서
한 글자에 한방씩,
~~~ 이나, ㅋㅋㅋㅋ 은 따불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오래 오래 사셔야 하구요

저 목멘천사가 진심으로 말씀 드립니다.
저 목멘악마가 진심으로 되기 싫습니다.

존 말 할때
낼 아침에 일찍 다시 오십시요.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이 글에 추천을 누르면 칼님이 떠나심을 환영 한다는 의미 같은지라
한참을 망설였지만 그래도 추천을 누르기로 했습니다.

오로지 이 곳에 오시는 단 하나의 이유가
추천, 추천, 추천 임을 제가 잘 알기에 추천을 누릅니다.

이제 진심으로 매일 추천을 눌러 드릴테니
마음 푹 놓으시고 다시 오시기를 진심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덕분에 오늘도 하나 배우네요
칼님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가시는 사자성어: 망정망사
그 뜻은 대충 짐작이 가네요.

'찢어졌을 망정망사 잖아요.'

책한권 내세요.  요즘은 개나소나  하던데.
그렇다고 개나소란 말 입니다.

저도 잘 가시라고 추천 하나 꽝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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