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의도는 좋아요.
하지만 여기서 동양인 차별 당했을때 단 한번이라도 시위했나요?
여기저기서  브루클린  동양여자에게 acid 뿌린 사건도 그렇고, 할머니한테, 청년에게 소독제? 뿌리는것도 그렇고
이유없이 지나가다가 흑인에게 얼굴 맞은 동양여자가 수두룩해요.

hate crime site 가 개설 될 정도로 hate crime 이 늘었는데
그때는 묵묵히 아무 소리 안하다가
이제는 Black lives matter 시위하는 한국인들 한심스러워요.

그들이 동양인을 위해서 먼저 시위하고 또 그 흑인을 위해서 시위했다면 이렇게 화나지 않을겁니다.
무조건 남을 위한, 남에게 촛점을 맞춘,
한국은 미국에 너무 촛점을 맞춰줘요.
그러는 동안, 또 힘없는 동양 여자는 어디서 길거리에서 hate crime 당하고 있겠죠?

같은 한국인이면 한국인을 위해서 먼저 일어서야 하는거 아닌가요?
목소리를 내야할때는 아무소리 없다가
갑자기 George Floyd 위해서 시위라니.
 (그사람이 그런일을 당한건 정당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사람은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 입니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애초에 그런일도 없었겠지요)
한심해요.

욕 무지 먹을텐데 쓴소리 한번 하고 싶었어요.
요즘같은 시기는 전 대도시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면 계속 주위를 살피게 되요.
이렇게 불안하게 살아본적이 없었는데
제 조국은 동양인을 위해서 아무소리도 안하다가 .. 에휴
글 잠시후 지울게요



이것은 마치
내가 몸이 너무 아팠을때는 관심도 없던 친정 엄마가
옆집 아이 아프다니까 직접 죽 만들어가서 아픈아이 만져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 정말 괜찮은 사람이지? 하는 상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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