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게시판은 놀이터다.

심심풀이 땅콩밭인 거다.

놀이터에선
심심풀이 땅콩을 잘 까먹는 놈이 장땡이고

조개

구이집에선

조개를 잘 궈먹는 놈이 장땡이듯,

놀이터에선
잘 노는 놈이 장땡인 거다.

이런 심심풀이 땅콩밭에

웬 메주콩이니 완두콩이닐 뿌려대며

소위
분탕질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못 먹는 조개 벌려나 본다

란 심술궂은 속담처럼

분위기 파악도 못 하고
놀이털 유기견센터로 바꿔
개판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게 바로

파이크니
푸다닥이니
나겠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뉴스만 골라
뉴스란 놔두고
놀이터에 퍼다 놓는 경운
살다살다살다 이곳이 첨이라는 걸 발견했고
걸로도 부족해
도배를 일삼는 저들이야말로

게시판의 개판화의 주범들이라겠는데,

여기서 넌 물론

너는?

이라고 내게 개기고픈 욕구가 충만해 지겠기에 말하잠,

일단 난 도배는 삼가는 모범넷즌에다가
글의 내용을 봄
알로만 꽉 찬 내용이잖아.

무튼,

도배꾼들로 말미암아
놀이터에 들어오는 순간 일단 왕짜증으로 시작.

쓰레기들을 뒤져
진주와 옥을 고르는 건
이곳에서는 고역이다.
.
.
.
.
.
말이 왜 저리가냐?
고삐를 돌려.

캘리님도
원조다안다님도

게시판의 진주들이요,

게시판에 온 목적은 놀잠인데,

어쩌다 두 분의 놈이 놈으로 안 보이고{여기서 놈이란 놀이의 놈임)
싸움으로도 안 보이고
그렇다고 상처주기로도 안 보이고

영 재미가 없고
게시판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점점 분탕질자들을 닮아가고 있음에
그 수준이 심히 우려라.

진짜 하고픈 말은,

필승코리아란 분이
원조다안다님일거며...........물론 이건 추측.

원조다안다님은
누구라는 것쯤은

백퍼,

이건 백퍼로 꿰뚫고 있기에

더 재미가 없으니

이젠 더 이상 그런 놀이 말고

좀 더 신선한 놀이로 놈 어떨까란 생각이 문득,

캘리님은 캘리님대로
원조님은 원조님대로.

그렇잖아도 인적 드문 이곳에서
누구 하나라도 떠난다면

나, 혼자 놀기 외로우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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