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사과 안먹은지도 오래됏는데, 본김에 레드 딜리셔스나 몇알 사다가 먹어야 겟다..

하얀눈씨 나는 작년부터 bosc pear라구 유럽산 배를 즐겨먹는데
이게 묘한 맛이 딱 사과랑 배 중간맛이 나는게 사서 며칠둿다 먹으면 엄청 달구 아주 맛잇습니다.
껍질 안까구 깨끗이 씻어서 그냥 먹으면 별미라우 별미
레드릴리셔스 사러가는 김에 몇알 사다가 트라이 해보셔
난 bosc pear 알구 난 담서부터는 사과는 더 이상 안먹는다우
오케이?

네 집에서 조금 두엇다 먹는게 날때가 잇더라구요..허니듀를 여름내내 먹는데..
사와서 바로 짤랏을때 맛잇는것도 잇지만, 안그럴때도 많아요..
이거 어떻게 측정장비가 나와야지..^.*

그래서 요즘은 사다가 한 2주 둿다 자르면 실패가 없어요..ㅎㅎ

숙성기간..이런게 필요할때가 잇어요..

당도측정기두 잇더라구여
머 찔러보면 당도 기준인 brix라던가 먼 표시가 뜬다는데
가격을 보니 백불이 넘는거가타서 사는건 포기하구 그냥 복궐복 하는 기분으루다 먹는다우
운 좋으면 달구 운 없으면 안달구

네 누가 박에서 한번 툭쳐주면 잘익억는지 알수잇는 툴을 개발해서 팔면 잘팔릴거에요..ㅎㅎ
그런날이 얼른 오길...물론 대량생산해서 10불 아래로..^.*

미국 사과는 수확때까지 약 25번 농약을 친단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사과급식 하지마라고 학부모들이 데모한다.
붉은사과 껍질엔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하고 사과껍질에 풍부한 케르세틴이 꼰대들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지만
껍질에 묻은 농약을 디립다 먹으면 다 꽝이지..
대충 씻어 잘 깍아 먹는게 장수의 지름길이란 생각. 껍질에만 좋은 성분이 있는게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