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남성 폭행 흑인 가석방 중이던 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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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 지역서 60대 한인 노인을 폭행한 흑인 용의자<본지 6월 10일 A1면>는 가석방 중이었던 중범으로 밝혀졌다.
16일 지역 매체 빅터 밸리 뉴스는 데본티 래리온 프랭클린(22·사진)이 노인 학대 및 구타 혐의로 지난 12일 기소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빅토빌에서 중범죄로 수감된 후 가석방 중이던 프랭클린이 이번 사건과는 무관한 절도 혐의로 12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수사를 벌이던 리알토 경찰국은 “프랭클린이 이번 폭행 사건의 용의자임을 확인하고 그를 기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리알토 지역 버스 정류장에서 62세 한인 남성이 흑인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실이 SNS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리알토 경찰국은 "SNS와 온라인상에서 피해 남성이 ‘한인’이란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에서 용의자의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리알토 경찰국은 지난 9일 피해자와 다시 인터뷰한 결과 당초 피해 남성이 버스에 올라타려던 중 변을 당했다는 것과 인종차별적 발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을 안 피해자 가족들이 SNS상에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랭클린은 폭행 혐의가 적용돼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됐으나 가석방 위반으로 보석이 불허됐다.
16일 지역 매체 빅터 밸리 뉴스는 데본티 래리온 프랭클린(22·사진)이 노인 학대 및 구타 혐의로 지난 12일 기소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빅토빌에서 중범죄로 수감된 후 가석방 중이던 프랭클린이 이번 사건과는 무관한 절도 혐의로 12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수사를 벌이던 리알토 경찰국은 “프랭클린이 이번 폭행 사건의 용의자임을 확인하고 그를 기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리알토 지역 버스 정류장에서 62세 한인 남성이 흑인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실이 SNS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리알토 경찰국은 "SNS와 온라인상에서 피해 남성이 ‘한인’이란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에서 용의자의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리알토 경찰국은 지난 9일 피해자와 다시 인터뷰한 결과 당초 피해 남성이 버스에 올라타려던 중 변을 당했다는 것과 인종차별적 발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을 안 피해자 가족들이 SNS상에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랭클린은 폭행 혐의가 적용돼 1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됐으나 가석방 위반으로 보석이 불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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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6-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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