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은 아니고 읍내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일본 사람들을 우리가 많이 욕하고 흉보지만, 공공질서나 도덕은 배울게 많습니다. 의외로 배울게 많습니다.
단체가 되면 이상해 지는것은 일본이나 우리나 거의 같고요.

범접할 수 없는 적막할 정도로 깨끗한 거리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솔직히 저런 정도로 따라가기는 힘들어요. 물론 우리가 일본처럼 깔끔하게 살아야 될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지금이야 안 그렇겠지만.... 20여년전 한국의 전철역에 보면 선로에 수북히 쌓여있던 담배꽁초.... 를 보면 혐오스럽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지요...

20여년전이라, 지금 생각해보면 혐오까진 아니지만 더럽다(?)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대는 그게 별 이상하게 보이지도 생각되지도 않았지요. 미국도 관공서 근처에서 담배를 못피우게 한건 오래되지 않았었고요. 물론 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그러나 80년대 직장 생활할때보면 책상위에 재떨이가 놓여 있었고 누군가는 치워놓고 그랬었지요. 몸에도 안좋은걸 왜그리 피워댔는지.... 언능 다 피워 없앨라고 그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