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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명예훼손 당했다"..언론사 7곳 정정보도 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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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다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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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언중위에 정정보도 조정 신청"
"사실관계 확인하지 않거나 의도적 배제"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7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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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43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06.10.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후원금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조선일보를 비롯한 총 7개 언론사 보도를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에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신청했다.

정의연은 "조선일보사 등 7개의 언론사에 대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구하는 조정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신청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정의연이 언중위에 조정을 신청한 언론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국경제, 서울경제, 국민일보, 신동아로 총 7개 언론사다.

정의연은 "악의적이고 왜곡된 각종 허위 보도들이 쏟아지는 분위기에 편승,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배제한 일부 언론의 허위보도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각종 입장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허위보도 및 왜곡 보도에 대한 정정요청을 했음에도 해당 언론사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불공정하고 객관적이지 못한 언론은 언론 본연의 기능을 담당하지 못함은 물론, 표현의 자유와 언론 독립을 스스로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며 "불공정하고 객관적이지 못한 언론 보도의 피해는 특정인과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의 커다란 위험요소가 된다"고 덧붙였다.

정의연은 ▲정의연 "이용수할머니께 사과…기부금 사용내역은 공개 못해"(조선일보) ▲BTS '아미'가 정의연에 기부한 방한용품, 일부할머니는 못받았다(조선일보) 기사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하룻밤 3000만원 사용 정의연의 수상한 술값(한국경제) ▲아미가 할머니 숫자 맞춰 기부한 패딩 이용수 할머니 못받아(한국일보) 기사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정의연이 반환했다는 국고보조금 장부보다 적은 3000만원 어디로?(서울경제) 역시 조정 신청 대상이 됐다.

또 ▲위안부 비극을 돈과 권력으로 맞바꾼 정의연 파탄설(신동아) ▲후진국도 아니고 정의연 장부도 없다니 회계사회 회장 한탄(국민일보) ▲"정의연은 운동권 물주" 재벌 뺨치는 그들만의 일감 몰아주기(중앙일보) ▲아미가 기부한 패딩 이용수 곽예남 할머니 못받았다(중앙일보) 기사도 문제가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정의연 관계자는 "일단 1차"라고 밝혀 향후 조정 신청에 나설 언론사나 보도가 더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추천 1

작성일2020-06-21 10:06

jorge님의 댓글

jorge
꼴갑을 떨어요

상식님의 댓글

상식
이년들아, 할머니들이 앵벌이 당한 천추의 원한을 어찌 받을 준비나 하고 있어라....
존말 할 때 위안부 문제는 더이상 거론하지 말길 바란다.
페미 꼴통 뇬덜 말고 여기서 한번 여론조사를 해 봐도... 많은 사람들이 정말 피곤하게 생각하는 이슈야...고건...
고마하고 정 하고 싶어 발광났으면 중국에 공녀로 보내 죽을때 까지 생고생 당하다 돌아가신 조선녀인들에 대한 추모운동이나 해라..
위안부 동상 만들고 버스에 태우고 (박원숭이 같은 새끼는 정말 대가리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옷 입히고 지랄하고... 하이고 난리 난리 고런 난리 이제 집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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