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알렉산드라 그랜트/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6)와 그의 9세 연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47)의 근황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포착된 이들 커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영화 '매트릭스4'의 출연진은 베를린의 한 아파트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오후 7시쯤 키아누 리브스가 백발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함께 선물을 들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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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알렉산드라 그랜트/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이날 파티는 다음날 새벽 1시께 돼서야 끝났다. 키아누 리브스와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이후 그들이 렌트한 아파트로 돌아갔다.
키아누 리브스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키아누 리브스가 쓴 '오드 투 해피니스'(2011) '쉐도우'(2016) 등 책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출판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매트릭스4'는 당초 내년 3월2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3월 중순 제작이 중단됐다가 최근 촬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개봉일은 오는 2022년 4월1일로 변경됐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