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사형은 이미 각오했으므로,이미 임하여 하등의 할 말이 없다.'

페이지 정보

원조다안다

본문

c5bb4b75f5d22476e0907e1f1e132220.jpg

2df9b433d0c3bab28368c0a2564e3559.jpg


12월 19일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순국일입니다.

의사는, 상해 홍구공원 (상하이 훙커우 공원) 의거를 통해 한국의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알렸지만
곧바로 체포되었으며, 가혹한 고문과 사형을 선고 받은 끝에
가나자와 육군 형무소에서 순국 하였습니다.

의사의 유해는 일제에 의해 버려졌고, 광복 후인 1946년에서야 조국에 봉환, 효창공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적성 (赤誠)' 으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매헌 '윤봉길' 의사를 기억하겠습니다


bb98172f10920acadbd6cb2b021c9937.jpg

9cdb1c5ff066c6eaa8eba056d4e64b58.jpg

bb98172f10920acadbd6cb2b021c9937.jpg

7f9f14c5174db6b7e157350abcc1cf9b.jpg


사진 자료

(1) 윤봉길 의사 한인 애국단 입단 선서

(2) 한인 애국잔 단장 '백범 김구' 선생과 단원 '윤봉길' 의사 사진

(3) 윤봉길 의사가 한인 애국단 단장인 김구 선생 앞에서 쓴 자필 선서문과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의 회중시계

"나는 적성 (赤誠) 으로써,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여 한인애국단의 일원이 되어 중국을 침략하는 적의 장교를 도륙하기로 맹세하나이다."

의사는,거사일인 04월 29일 아침 백범 김구 선생과 마지막 조반을 들고서도 시계를 바꾸어 갖는 여유를 잃지 않았다.


(4) 윤봉길 의사의 유품 13종 68건 중, 이력서와 유서
* 강보에 싸인 두 병정에게 - 두 아들 "모순(模浚)"과 "담(淡)" 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앵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자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미국의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5) 의거 직후 영자 신문 (the Illustrated London News)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폭탄 투처 의거 대판조일신문 호외

(6) 삼 의사 국민장 모습.
* 윤봉길,이봉창,백정기 의사의 유해는 광복 이후인 1946년 김구 선생의 주도 아래 조국으로 되 찾아올 수 있었다.
광복 이후, 치러진 삼의사 장례식에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동참하였다.
삼의사의 유해는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안장되었다.
추천 8

작성일2024-12-20 20:0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2509 중국이 스파이를 양성하는 방법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1130 6
62508 불과 몇 시간 간격으로 나란히...발자국 속 '인류 조상' 비밀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971 1
62507 윤씨가 삭감한 예산 vs 민주당이 삭감한 예산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1037 8
62506 "NLL에서 北 공격 유도한다" 노상원 안산 점집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메모.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860 5
62505 도쿄 최대 한인타운 신오쿠보 거리 오늘자 근황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1247 3
62504 어디 미용실이냐?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1240 2
62503 테이프로 만든 섹시한 비키니 수영복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1242 5
62502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왜이리 덥냐 댓글[1] 인기글 짐라이 2024-12-23 808 0
62501 중국 유리문이 위험한 이유 인기글 pike 2024-12-23 1219 0
62500 19금 방송인데 별말 없이 지나간 장면 인기글 pike 2024-12-23 1502 0
62499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일본 고베 그리고 고베 소고기 고베규 인기글 코카서스 2024-12-23 913 0
62498 영단 바르게 읽기(제 15 강) 인기글 Mason할배 2024-12-23 645 0
62497 불에 타 죽는 모습 지켜봤다”…지하철서 여성에 불지른 남성, 美 ‘발칵 댓글[2] 인기글 pike 2024-12-23 1270 0
62496 가짜배` 차고 `임신 인증샷` 찍는 中 미혼 여성들 인기글 pike 2024-12-23 1139 0
62495 바이든, 연방 사형수 40명 중 37명 & 역대 최대 1500명 무더기 감형 인기글 pike 2024-12-23 852 0
62494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 - 최근 18년간 추이 포함 인기글 pike 2024-12-23 897 0
62493 올해를 빛낸 가수.. 30대 이하 뉴진스, 40대 이상 임영웅 인기글 pike 2024-12-23 736 0
62492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쉽게 이해하는 법. 인기글 짐라이 2024-12-23 880 0
62491 맥심 1월호 인기글 pike 2024-12-22 1438 0
62490 의외로 미국에서는 싫어한다는 식문화 댓글[1] 인기글 pike 2024-12-22 1443 2
62489 암염 안에 갇혀있는 2억5천만년전의 바닷물 인기글 pike 2024-12-22 1323 0
62488 제니 최근 근황 인기글 pike 2024-12-22 1519 0
62487 미국 시민권자 거주확인서 아포스티유 이젠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자 인기글 KICPC 2024-12-22 1038 0
62486 혼자서 지은 한옥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1353 11
62485 돈 없고, 능력없고, 배경없는 사람일수록 인문고전을 치열하게 읽어야 한다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924 9
62484 팔레스타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유독 부정적인 여론으로 보는 한국 언론의 문제점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898 11
62483 기독교를 믿는 엄마 vs 신내림 받은 딸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1090 7
62482 북한 가족이 탈북을 결심한 계기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1056 3
62481 종교의 순 기능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954 8
62480 반려동물의 수명이 사람들보다 짧은 이유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2 1061 5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