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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테 여러 발차기들은 택견을 보고 개발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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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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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비교적 최근에 이걸 탐구해 보았는데

원래 오키나와 가라테는 낮은 앞차기 밖에 없다.

이건 근데 중국 전통무술에두 마찬가지다.

중국 전통무술은 높은 발차기가 없는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권법을 수행하기 위한 보조수단이다.

중국무술 주력은 언제나 낮은 발차기로 오키나와 가라테가 중국무술 영향을 받은것을 뒷받침 하는 이야기다.

그럼 어떻캐 가라테는 다양한 높은 발차기를 하게 됬나?

이걸 사바테 영향으로 주장하는게 유튜버 제시 엔캠 ( jesse emkamp )이다.

오늘 한번 그의 주장을 잘 들어봄.

https://youtu.be/sQUh5tVWd-E?si=YD2MrkiqzsUisMqh
일본은 서방의 모든걸 배우려 했고 프랑스에선 일본 전체 군대를 개조하려 탐험대를 여러번 보냈는데
거기엔 사바테가 포함 되었다는거다. 이걸 요시타카와 기친이 인상깊게 보았고 요시타카가 시연한 최초의 돌려차기 사진을 보여주고 있음.

그럼 따져보자.  사바테를 가르쳐준 프랑스 탐험대의 시기는 언제인가?

찾아보면 그건 1967 1868년이다.

기친이 1868년생이다!!

그해 태어난 애기와 그 애기의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식이 사바테를 보고 인상 깊었다구? ㅎㅎ

기친이 왜 전통을 무시하고 여러 다른 발차기을 왜
개발했냐는 미스테리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일제 강점기 초기에두 택견은 조선에서 활발했을껏으로 생각.

여기서 스튜어트 콜린이 쓴 코리안 게임 책이 생각나는데 1895년책이다.

기친이 1868년 생이니 기친이 27살때!!!

그 책엔 이런 게임이 일본에서도 행해졌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사바테가 일본으로 가서
택견으로 조선에 도입된거냐? 그럴순 없지.

택견이 묘사된 재물보는 1798년 편찬된 책이다.

아니지 그럼 택견을 프랑스가 보고 사바테를 만든거였나?

마지막으로 프랑스가 일으킨 병인양요가 1866년이다.

여기서 사바테에서 대해 알아보면
사바테는 제시 주장대로
펜싱신발이 아니라 옛신발이란 뜻

위키보면 사바테는 17세기 인도양과 중국해안을 다녔던 프랑스 뱃사람들이 기원이라 한다.

오히려 옛 사바테 그림보면 초기 사바테는 옛그림이 땅짚고 발을 차서
부라질 카포에라 영향같은 생각이 든다.

근데 유튜부에 있는 사바테 동영상은 19세기 초 동영상이다.  이는 병인양요 후다.  중국무술에 높은 발차기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택견이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는 사실은 배제할수 없다.

이는 더 연구해 바야하고

결론적으로 가라테는 택견영향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기친이 일본에서 조선의 택견을 따라하는걸 보고 원조 오키나와에 없는 높은 발차기들을 만들고 뒷굽이 자세까지 새로 만들었고 또 그의 아들들이 여러 발차기, 날라차기 (왜 기조가 갑자기 날라차기를 만드냐구!!)까지 만들어 현대 가라테가 된거라는게 지금 내 보기엔 제일 가능성있는 논이다.
추천 2

작성일2024-10-02 22:06

짐라이님의 댓글

짐라이
참고로 내 논들은 국뽕이 아니다.
진실을 찾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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