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새로운 풍미 - Tomato Marinade[큰토마토마리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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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텃밭에 생각보다 늘 많은 양의 채소들을 수확하게 됩니다
토마토 한 그루에 40개가 넘는 토마토가 열리는걸 보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6월초부터 빨간 토마토는 집뜰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주는가 하면
풍성한 식탁과 함게 건강까지 챙겨주는 캘리포니아 건강밥상의 효자 식재료 입니다
토마토로 캔닝도 하고, 선드라이해서 말려도 놓고, 토마토 김치찌게, 가지요리, 구이요리, 샐러드, 냉면, 비빔국수, 스프링롤, 스파게티등 수개월 여러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집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마리네이드로 함께 해 봅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마리네이드를 종종 하는편입니다.
뒷 텃밭에 방울토마토가 있긴하지만 수고한 만큼 양이 많이 나오질 않아서
큰 토마토를 이용해 설란츄로를 넣고 하면 어떨까하고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방울토마토 보다는 훨씬 쉽고, 껍질을 벗길 필요없이 시간도 단축되고, 또 양이 많이 나와서
올해는 큰 토마토를 이용해 수차례 마리네이드를 해서 식탁에 올렸습니다
저희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물렁해서 처음 드시는 분들은 어색할지 모르지만
토마토의 진짜 맛을 즐길수 있는 요리인것 같습니다. 양파랑 소스의 맛이 어우러져 국물김치 처럼
입맛을 돋궈 줍니다. 한식에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에퍼타이즈로도 좋고 국물김치처럼
입맛을 깔금하게 해 줍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사철 좋은 메뉴가 될것 같습니다
재료
토마토 큰것 5개: 도톰하게(1-1.5센치정도) 반달로 썰어 놓습니다
양파 1개: 가늘게 채 썰어 놓습니다
설란츄로 2 묶음: 2센치 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소스
레몬즙 5큰술, 올리브유 5큰술, 꿀 5큰술, 소금 2 1/2작은술
잘 섞습니다
만들기
1. 유리병이나 유리용기에 양파-토마토-설란츄로 순으로 한겹씩 담습니다
2. 소스를 3-4큰술씩 껴 얹어 줍니다
3. 계속 반복해서 켜켜로 담아 재운후 두껑을 닫고 냉장고에 두고 조금씩 꺼내어 먹습니다
* 마리네이드: 식재료를 미리 양념이나 소스에 재워놓는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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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8-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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