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 눈부신 환한 햇살 받으며 프린스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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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무척 좋아서 프린스와 산책을 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리에 많이 오갔어요.
프린스가 너무 작아서 거리의 사람들에게 밟힐까봐
안고 다니다가 핸드백에 넣어서 다니다가 좀 인적이 드믄곳에서는 많이 걸었어요.
산길에 갔었는데
프린스가 풀숲으로 자꾸 가서 향기도 맡고 풀숲에서 걷더니
그 후에 길을 걷다가 자꾸 왼쪽발을 핥아서
자세히 보니까
너무 징그러운 무당벌레같은게 붙어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가만히 들여다 보니 무슨 씨앗들 네 다섯개가 왼쪽 발 털에 꼭 붙어있는거예요.
다 털어주니까 다시 씩씩하게 잘 걸어 다녔어요.
오랜시간 산책을 하니 피곤한지 제가 의자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으니
프린스가 옆의 쿠션위에 앉아서 물끄러미 하늘을 보다가 가만히 잠이 들었네요.
목욕한지 3~4일 밖에 안됬지만,
산길에서 씨앗들이 붙었었고 오래 걸어다녔기에 또 목욕시켜 줬더니
10시도 안되서 제 책상 밑에서 잠에 골아 떨어졌어요.
귀여운 프린스야 좋은 꿈 꿔 라!
[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15-08-27 11:59:30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리에 많이 오갔어요.
프린스가 너무 작아서 거리의 사람들에게 밟힐까봐
안고 다니다가 핸드백에 넣어서 다니다가 좀 인적이 드믄곳에서는 많이 걸었어요.
산길에 갔었는데
프린스가 풀숲으로 자꾸 가서 향기도 맡고 풀숲에서 걷더니
그 후에 길을 걷다가 자꾸 왼쪽발을 핥아서
자세히 보니까
너무 징그러운 무당벌레같은게 붙어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가만히 들여다 보니 무슨 씨앗들 네 다섯개가 왼쪽 발 털에 꼭 붙어있는거예요.
다 털어주니까 다시 씩씩하게 잘 걸어 다녔어요.
오랜시간 산책을 하니 피곤한지 제가 의자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으니
프린스가 옆의 쿠션위에 앉아서 물끄러미 하늘을 보다가 가만히 잠이 들었네요.
목욕한지 3~4일 밖에 안됬지만,
산길에서 씨앗들이 붙었었고 오래 걸어다녔기에 또 목욕시켜 줬더니
10시도 안되서 제 책상 밑에서 잠에 골아 떨어졌어요.
귀여운 프린스야 좋은 꿈 꿔 라!
[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15-08-27 11:59:30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작성일2015-07-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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