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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많은 분들에게 도움 주시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1 비자 종료 후 ESTA 재입국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이경우에도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J-1 인턴 비자의 경우 비자 보다 DS-2019 상 기간의 효력이 더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J-1 비자와 DS-2019상의 만료일이 10월1일 인데,
범죄나 문제의 이유가 아닌 개인적 사정으로 일을 7월 1일에 그만둘 경우 DS-2019 상의 만료일은 7월 1일로 변경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DS-2019 상의 효력이 더 먼저 발동하므로 저는 일단 출국을 하여야 하는 것 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권상에 J-1 비자의 종료일은 여전히 10월 1일로 붙어있는 상태가 되겠지요.

이 경우, 제가 만약에 7월 1일에 캐나다로 출국하여, 9월 1일에 미국에 ESTA로 입국을 하려고 한다면, J-1 비자 기간이 여권상에 10월 1일까지 남아있는것이 문제가 되서 입국을 못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한국 귀국 비행기표 구매후 한달 반정도 미국 여행 후 귀국하려고 합니다.

제가 말 주변이 없어 두서 없이 쓴 것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