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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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던가
김가도 이런 마음으로
세월도 운명도 던져 버리고
웅지인지 오만인지를 가슴에 품고
토함산 같은 삶의 장애를 넘어
인생의 험한 산을 오른적이 있었습니다.
언제 이던가...
토함산
토함산에 올랐어라 해를 안고 앉았어라
가슴속에 품었어라 세월도 아픔도 품어버렸어라
터져 부서질듯 미소짓는 님의 얼굴에도
천년의 풍파세월 담겼어라
님들의 하신양 가슴속에 사무쳐서 좋았어라 아하
한발 두발 걸어서 올라라 맨발로 땀흘려 올라라
그 몸뚱이 하나 발바닥 둘을 천년의 두께로 떠바쳐라
산산히 가루져 공중에 흩어진 아침 그 빛을 기다려
하늘을 우러러 미소로 웃는 돌이 되거라
힘차게 뻗었어라 하늘 향해 벌렸어라
팔을든채 이대로 또다시 천년을 더 하겠어라
세월이 흐른뒤 다시 찾는 님 하나 있어
천년 더한 이 가슴을 딛고 서게 아하
한발 두발 걸어서 올라라 맨발로 땀흘려 올라라
그 몸뚱이 하나 발바닥 둘을 천년의 두께로 떠바쳐라
산산히 가루져 공중에 흩어진 아침 그 빛을 기다려
하늘을 우러러 미소로 웃는 돌이 되거라
김가도 이런 마음으로
세월도 운명도 던져 버리고
웅지인지 오만인지를 가슴에 품고
토함산 같은 삶의 장애를 넘어
인생의 험한 산을 오른적이 있었습니다.
언제 이던가...
토함산
토함산에 올랐어라 해를 안고 앉았어라
가슴속에 품었어라 세월도 아픔도 품어버렸어라
터져 부서질듯 미소짓는 님의 얼굴에도
천년의 풍파세월 담겼어라
님들의 하신양 가슴속에 사무쳐서 좋았어라 아하
한발 두발 걸어서 올라라 맨발로 땀흘려 올라라
그 몸뚱이 하나 발바닥 둘을 천년의 두께로 떠바쳐라
산산히 가루져 공중에 흩어진 아침 그 빛을 기다려
하늘을 우러러 미소로 웃는 돌이 되거라
힘차게 뻗었어라 하늘 향해 벌렸어라
팔을든채 이대로 또다시 천년을 더 하겠어라
세월이 흐른뒤 다시 찾는 님 하나 있어
천년 더한 이 가슴을 딛고 서게 아하
한발 두발 걸어서 올라라 맨발로 땀흘려 올라라
그 몸뚱이 하나 발바닥 둘을 천년의 두께로 떠바쳐라
산산히 가루져 공중에 흩어진 아침 그 빛을 기다려
하늘을 우러러 미소로 웃는 돌이 되거라
작성일2012-12-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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