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Music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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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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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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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도 눈이 가지가 않아
다정한 연인도 부럽지가 않아
카페에 흐르는 노래는 나를 설레게 하고
혼자 계속 나 웃고 있어

들어오는 사람은 모두 그녀 같고
멋으로 찬 가지 않는 시계만 보고
유리창에 비친 얼굴을 몇 번이나 확인하고
빨리 와 너 보고 싶어

우 우 우 waiting for your love
우 우 우 카페에 앉아
우 우 우 너를 기다려

어떤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날까
뭐라고 첫마디를 건네어 볼까
네가 왔을 때에 상황을 연습하기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우 우 우 waiting for your love
우 우 우 카페에 앉아
우 우 우 너를 기다려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 널 기다리고 있어
조심스럽게 내 맘을 전할까
아니면 남자답게 말할까
언제나 내 옆에 있어달라고

우 우 우 waiting for your love
우 우 우 카페에 앉아
우 우 우 너를 기다려

우 우 우 waiting for your love
우 우 우 카페에 앉아
우 우 우 너를 기다려

waiting for your love
waiting for your love
waiting for your love



♥:*:....:*:♥♡♥:*:....:*:♥



추억은 기쁨과 슬픔을 같이 전해주는 잔인한 기억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언젠가 부터 피아노맨이 두드리는 건반에 외로움을 달래는 그런 까페가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적응이 되어가는 모습에 소스라쳐 놀라

얼마전(?) 까지만 해도 설렘을 가지고 인생을 꿈꿨던 내 모습을 그려보며

조용한 노래 한 곡 올립니다




작성일2012-11-25 23:18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눈이 가고 안가고가 문제가 아니라
이제 까페에 낭자님들이 아예 흔적조차 안남기십니다.

암만해도 시커멋고 숭칙한 제비 2명만 드글드글 해서
낭자님들이 무서워서 못오시는것 같습니다.

힘쎄다그치님, 비님 제말이 맞죠? 그쵸?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어쩌쿠로 하는 것이 졸까요?
낭자님들 외에 노랠 좋아하는 님들을
어케 모시는게 좋을까여..

Free 부르쓰레쓴을 함 할까여
아님 로렌스플라자에 가서
꾀댕일 벗구 춤을 함 출까여

요즘 갱제가 벨로 안 좋아서
다른 분들의 관심도가 많이
시들해 졌으까요.

암튼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는
부르쓰 스텝밖에는 없이니
쪼까 까깝헙니다.

한동안 비님이 안보이신고로
이삔 궁디그림이 안 보이기 땀시로
방님들이 thirsty하나여?
오늘은 퀘스쳔만 난무하는 날입니다.
우짰든 김제비님이 안즉 건강하셔서
안심입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예 각제비님

이쁜 궁디 사진도 그립고
비 내리는 날 비님도 그립고
힘이 빠지는 날에는 힘쎄다그치님도 보고잡습니다.

이런 현상을 thirsty 하다고 한다면
지금 김가는 thirsty 하여 죽기 직전입니다.

안적 건강하기는 하지만
은제 thirsty 한것을 견디다 견디다 못해
시름 시름 죽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님..
힘쎄다그치님....
흑...흑....흑...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들어오는 사람은 모두 그녀 같고
멋으로 찬 가지 않는 시계만 보고
유리창에 비친 얼굴을 몇 번이나 확인하고
빨리 와 너 보고 싶어~"

이처럼
지고지순한 각설이님의 순정편지가
아직 배달이 되지 못한 모냥입니다

까페앞 고목에 노란리본이 더이상 매달 곳이 없어야 오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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