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Music Cafe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이 노래가 이 노래인지..

페이지 정보

아무것도아닌

본문

볼따구니에 밥풀떼기 붙이고 다니던 어린시절
아마도 밀수로 들어왔을 일제 라지오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가..

작은 가심팍에 출처를 알수없는
그리움인지 슬픔을 주던 노래였는데...







빡빡머리 새파란 대굴이 어색하던 중딩 1학년때
미니스커트 누나들 쭉쭉 다리를 사팔 눈으로 훔쳐보며 걷던
명동의 어느 거리에서 첨으로 들었던
잔 아자씨의 이 노래..
듣는 순가 왜간장을 끓게했던 이 노래...

꼬부랑 노래가 울매나 좋던지 집으로 냅다 달려와
사전이다 노래책이다 찾아대며 그 뜻을 한국말로 번역 비스무리 한것을 해보니..

어렵쇼?
노래 분위기도 웬지 비수무리 한데
가사 그 내용도 웬지 비수무리...

존 노래들은 다 닮은가 부다 하고..
그 깊은 뜻을 깨닫게 해준
내 인생 최초의 자작 번역 곡.....








두 노래 다 좋다...
증말 좋다....

눈물 콧물 흘리며 입 크게 벌리고 울던
보람이가 보고잡다...





작성일2013-04-16 21:1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F ♥ Music Cafe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0 달과 부루쑤 인기글 김기자 2013-05-24 10837
679 도데체가....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3-05-23 10179
678 나의 옛날 이야기 인기글 김기자 2013-05-19 10899
677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인기글 김기자 2013-05-11 11129
676 봄비 인기글 김기자 2013-05-08 11217
675 그림자 그리고 달 빛 인기글 김기자 2013-05-07 11013
674 노래 잘하는 민족 인기글 김기자 2013-05-05 10862
673 그대 댓글[1] 인기글 김기자 2013-04-29 11052
672 김기자의 꿈 인기글 김기자 2013-04-26 11292
671 봄날은 간다.. 인기글 김기자 2013-04-25 11195
670 칸앤문 인기글 멋진상상 2013-04-23 11465
669 각제비님 보시요!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3-04-19 11200
668 비가 와야 할텐데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4-17 11124
열람중 이 노래가 이 노래인지..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4-16 10624
666 문명진이 누구야? 댓글[1] 인기글 멋진인생 2013-04-15 10922
665 안개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4-10 9657
664 바보처럼 살았군요 댓글[2]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4-09 10988
663 눈 내리는 날.. 댓글[9]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4-06 10462
662 다시 만날날이 있겠죠 댓글[3]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4-02 10545
661 이런 잉간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4-01 10530
660 허리, 그 소중함에 대해서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3-30 11083
659 또 달은 밝고..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3-27 10935
658 달은 진짜 밝고... 댓글[2]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3-26 10441
657 달은 밝고.. 댓글[1]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3-24 9730
656 봄날의 꿈같은 노래.. 댓글[6]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3-21 11155
655 봄 비 내리는 밤..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3-19 9563
654 신발 정리 댓글[5] 인기글 멋진추억 2013-03-18 10305
653 진짜 첫 사랑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3-17 10563
652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3-15 9393
651 이상한 상상 인기글 아무것도아닌 2013-03-13 10369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