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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이 잠을 안자고 보챌 때..

자장가..
클래식..
할머니의 손길..
모두가 실패했더랬슴니다

그런데 엉뚱한 명약이 있었으니..
그것은 배큠소리였슴니다

기자님
오늘은 필히
익스텐션코드를 구하셔서
일석이조로 청소도 하실겸
천막에 배큠을 좀 하시면

천막도 깨끗해지고
잠도 주무실 수 있게 될 것임니다.. ^^

난 진짜 잘때 들을뻔했네
그런데 한국가수가 부르는 노래는
가사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영어 노래는 물론 모르고요 ㅎ

에고 ~이런  음악  듣다보면  잠이  오히려  깨겟어요 ㅎㅎㅎ
저는  잠자리에  들어서면    이문세  광화문  연가나  옛사랑    주로  이문세  노래가  조용하구  좋던걸요 ?  기자님  이문세  옛사랑좀  들려주세요 ㅎㅎㅎ

아~ 베큠 소리가 잘때는 최고라고 하는데
베큠 소리 보다는 그래도 신나지 않습니까 ㅎㅎ.. ^^

이문세 옛사랑은 이따가 시간 있을때
분위기 무쟈게 잡아 가면서 틀어 드릴겁니다

지금 틀어 드리면
하나..님 저녁도 안드시고 주무실까봐 못합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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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셨구나~

요즘엔 배큠도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
소음이 아닌 사람의 귀에 익숙한 저역주파수의
소리로 청소를 하는 사람에게 기분좋은 느낌을
주는 배큠이 시판되고 있슴니다..

오히려 잠을 자는데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배큠을 소음때문에 싫어했던 사람들에게도
많은 반향을 일으켰던 배큠인데..

이름이 뭐였더라..
HNSV 라 하던가..
이참에 하나 구입하시지요.. ^^

하나..님은
이스터 때 부활하셨는줄 알았슴니다.. ^^;
모두들 잠시 경건한? 시간을 가지셨었나 봄니다 
이렇게 기자님과 말씀 나누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슴니다

물론 뻐근혜님은 강단이 있어서 이런말씀 안드려도
항상 씩씩하시니 역시 보기 좋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