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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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김기자 춥고 배고플때
낮에는 구두 닦고 밤에는 양담배 팔려고
수 없이 많은 다방을 왔다 갔다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다방마다 이 노래가 나오곤 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 노래만 들으면
웬지 마음이 차분 해지고
왕다방 미쑤리가 갑자기 절 사랑할것만 같은 환상에
힘을 내서 구두 닦고 양담배 팔아가며
김기자를 열씸히 살게해준 동화제약 박카스 같은 노래 였습니다.
재수 좋은 날에는
춘옥씨와 옆에 앉히고 무쟈게 폼잡던 각설이님이
럭키 스트라이크 한 보루 사주시고
설이님 구두, 춘옥씨 하이힐 두 켤레를 닦아 오라며
잔돈도 안 받던 기억이 희미하게 납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양동 쪽방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를 흉내 내서
가로등 희미한 양동의 골목길을 누비며
목청을 기를 쓰고 조여서 노래를 부르고는 했습니다.
러부 오부 마이 라이~ㅍ 유 헐 미~
유 부록쿤 마이 할~ㅌ
엔 나우 유 림~미~.......
암튼 추억의 노래
오늘 밤 한번 틀어 드립니다.
김기자 춥고 배고플때
낮에는 구두 닦고 밤에는 양담배 팔려고
수 없이 많은 다방을 왔다 갔다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다방마다 이 노래가 나오곤 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 노래만 들으면
웬지 마음이 차분 해지고
왕다방 미쑤리가 갑자기 절 사랑할것만 같은 환상에
힘을 내서 구두 닦고 양담배 팔아가며
김기자를 열씸히 살게해준 동화제약 박카스 같은 노래 였습니다.
재수 좋은 날에는
춘옥씨와 옆에 앉히고 무쟈게 폼잡던 각설이님이
럭키 스트라이크 한 보루 사주시고
설이님 구두, 춘옥씨 하이힐 두 켤레를 닦아 오라며
잔돈도 안 받던 기억이 희미하게 납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양동 쪽방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를 흉내 내서
가로등 희미한 양동의 골목길을 누비며
목청을 기를 쓰고 조여서 노래를 부르고는 했습니다.
러부 오부 마이 라이~ㅍ 유 헐 미~
유 부록쿤 마이 할~ㅌ
엔 나우 유 림~미~.......
암튼 추억의 노래
오늘 밤 한번 틀어 드립니다.
작성일2012-05-07 23:09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네요 이젠 여기도 백야 현상으로인하여 여름이면 해가 길어저서 해를 길게볼수있어서 아주좋아요 산엔 아직도 눈이하얗게 남아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과 커피한잔으로 맘껏 즐겨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암튼 기자님 늘 ~~~~감사드립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겨울에는 한 낮 잠깐 햇살을 보실뿐
오후 3-4시만 되면 깜깜해지는 알라스카 입니다.
햇살 즐기실수 있을때 많이 즐기십쇼.
이제 얼음이 녹아 질척 거리는건
없는 계절인지 궁금합니다.
오후 3-4시만 되면 깜깜해지는 알라스카 입니다.
햇살 즐기실수 있을때 많이 즐기십쇼.
이제 얼음이 녹아 질척 거리는건
없는 계절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