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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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님의 소나기..
기억들 나십니까?
초딩때 몇 학년때인지는 기억이 나지를 않지만
교과서를 통하여 소나기를 처음 읽었습니다.
윤초시네 증손녀와 시골 촌놈의
짧은 만남과 사랑,
그리고 슬픈 정말 슬픈 이야기 입니다.
초딩때는 교과서라는 무게에 눌려
그 아름다운 슬픔을 모르고 지나갔는데
이제 낼 모레 저승사자와 동행할
논네의 눈으로 다시 한번 읽어보니
또 다른 슬픔
그 아름다운 슬픔을 느꼈습니다.
전문을 읽어 보시면 이 논네의 가심을 이해 하실겁니다요.
창 하나 더 맹그시고 냅다 뜬후 다시 박으셔서 읽어 보십쑈 강추 합니다요.
http://www.nalmada.net/novel/Hwangsunwon_sonagi.htm
기억들 나십니까?
초딩때 몇 학년때인지는 기억이 나지를 않지만
교과서를 통하여 소나기를 처음 읽었습니다.
윤초시네 증손녀와 시골 촌놈의
짧은 만남과 사랑,
그리고 슬픈 정말 슬픈 이야기 입니다.
초딩때는 교과서라는 무게에 눌려
그 아름다운 슬픔을 모르고 지나갔는데
이제 낼 모레 저승사자와 동행할
논네의 눈으로 다시 한번 읽어보니
또 다른 슬픔
그 아름다운 슬픔을 느꼈습니다.
전문을 읽어 보시면 이 논네의 가심을 이해 하실겁니다요.
창 하나 더 맹그시고 냅다 뜬후 다시 박으셔서 읽어 보십쑈 강추 합니다요.
http://www.nalmada.net/novel/Hwangsunwon_sonagi.htm
작성일2012-04-24 22:34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노래만 들으면
왜..
스타킹에 나왔던..
아이를 잃고 동남아시아로 이민을 떠나려다
마지막으로 스타킹에서 탈음치코치받고
아이의 무덤에 불러주고 떠나겠다던
젊은 엄마의 애틋한 이 노래소리가
귓가에 맴도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노래만 들으면
왜..
스타킹에 나왔던..
아이를 잃고 동남아시아로 이민을 떠나려다
마지막으로 스타킹에서 탈음치코치받고
아이의 무덤에 불러주고 떠나겠다던
젊은 엄마의 애틋한 이 노래소리가
귓가에 맴도는지 모르겠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술로님이 말씀 하신 스타킹은 보지 못했으나
대충 말씀만 들어도 슬픈 스토리 같아서
일단 슬퍼 하겠습니다.
대충 말씀만 들어도 슬픈 스토리 같아서
일단 슬퍼 하겠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
노래보다 더 슬퍼서 보는사람들 마다
다 눈시울을 붉혔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먼저 가보겠슴니다
오늘만 지나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덕분에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 콧물을 많이 흘렸네요..
내일은 비가 오면서도 춥지않은 날이라니
너무 덥게 입지도 말고 그렇다고 방심하지도 않는
복장이 필요할 것 같군요..
진짜 갑니다.. ^^
^^;
노래보다 더 슬퍼서 보는사람들 마다
다 눈시울을 붉혔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먼저 가보겠슴니다
오늘만 지나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덕분에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 콧물을 많이 흘렸네요..
내일은 비가 오면서도 춥지않은 날이라니
너무 덥게 입지도 말고 그렇다고 방심하지도 않는
복장이 필요할 것 같군요..
진짜 갑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진짜 가십쇼 ^^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황순원님의 소나기
여러번 읽었을 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읽을 때마다 뭉클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기억은 시냇물가라든지 꽃 만발한 신작로 같은
시골풍경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억센 선창가의 뱃사람들,
시장바닥의 입담좋은 아낙네들이였습니다.
악취나는 뻘밭 같았던 골목 골목,
뎀뿌라냄새, 어지럽게 진열되어 있는 돼짓머리들
글구 지집애들..경자, 미희, 걸핏하면 치마를 들추고
누리끼리한 빤쑤를 보여주며 킬킬거리던 옥분이,
'삘기새끼'라 불리던 정남이덕에 자주
색시집에 불려가 풍만한 작부들의 가심살에 파묻히곤 했던
머 이런 풍경들이었습니다.
제비, 이거 그렇게 금방 뻥튀기듯이 튀겨나오는거 아입니다.
아는 사람은 이거이 무신 말인지 압니다..
그래두 첫사랑 춘옥이가 보구잡습니다.
황순원님의 '소나기'는
봄두 아니고 여름도 아닌 이상한 날 밤이 깊어가는 이 순간
보구잡은 춘옥이를 더욱 생각나게 만듭니다.
앞니 빠진 보람이 땜시
가끔 잠을 설치시는 김제비님의 맴을
그래서 전 너무 잘 이해합니다.
Crosby, Stills and Nash의 곡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If you can't be with the one you love,
love the one you're with 뚜르 뚜르 뚜뚜뜨릇, 뜨르릇.."
아무래도 옥자를 불러야 겠습니다.
그녀의 푸근한 가심이 몹시 생각나는 밤입니다.
존 악몽들 꾸십쇼 ㅎㅎ
여러번 읽었을 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읽을 때마다 뭉클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기억은 시냇물가라든지 꽃 만발한 신작로 같은
시골풍경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억센 선창가의 뱃사람들,
시장바닥의 입담좋은 아낙네들이였습니다.
악취나는 뻘밭 같았던 골목 골목,
뎀뿌라냄새, 어지럽게 진열되어 있는 돼짓머리들
글구 지집애들..경자, 미희, 걸핏하면 치마를 들추고
누리끼리한 빤쑤를 보여주며 킬킬거리던 옥분이,
'삘기새끼'라 불리던 정남이덕에 자주
색시집에 불려가 풍만한 작부들의 가심살에 파묻히곤 했던
머 이런 풍경들이었습니다.
제비, 이거 그렇게 금방 뻥튀기듯이 튀겨나오는거 아입니다.
아는 사람은 이거이 무신 말인지 압니다..
그래두 첫사랑 춘옥이가 보구잡습니다.
황순원님의 '소나기'는
봄두 아니고 여름도 아닌 이상한 날 밤이 깊어가는 이 순간
보구잡은 춘옥이를 더욱 생각나게 만듭니다.
앞니 빠진 보람이 땜시
가끔 잠을 설치시는 김제비님의 맴을
그래서 전 너무 잘 이해합니다.
Crosby, Stills and Nash의 곡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If you can't be with the one you love,
love the one you're with 뚜르 뚜르 뚜뚜뜨릇, 뜨르릇.."
아무래도 옥자를 불러야 겠습니다.
그녀의 푸근한 가심이 몹시 생각나는 밤입니다.
존 악몽들 꾸십쇼 ㅎㅎ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섭섭합니다 기자님 기자님 소나기를 배?던 시기를 따져보니 저하구 비슷한거같은데 조만간 저승사자와 싸울 준비가되어있다라고 하시니 치 ,,,,,,그정도 노인네는 아니거든요?ㅎㅎㅎㅎ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요즘 아이들 소나기 입니다.
아~들이 장난아닙니다 에~휴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4/09/25/n2o_1115_37886_1>
요즘 아이들 소나기 입니다.
아~들이 장난아닙니다 에~휴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4/09/25/n2o_1115_37886_1>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4/09/25/n2o_1115_37886_1>
요사이~아~~들 소나기입니다.
아들 장난이 아닙니다 ,에~~휴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4/09/25/n2o_1115_37886_1>
요사이~아~~들 소나기입니다.
아들 장난이 아닙니다 ,에~~휴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4/09/25/n2o_1115_37886_1>
요사이~아~~들 소나기입니다.
아들 장난이 아닙니다 ,에~~휴
요사이~아~~들 소나기입니다.
아들 장난이 아닙니다 ,에~~휴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김기자와 같은 새대인 꽃다운 이팔 청춘 이신것을 ^^
악동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이렇게 만화로 보니 감동이 더 새롭습니다 ^^
근데 저 돌빡 던진 낭자님은 누구신가?
설마 그 착하신 공주님은 아니실테고... ^^
김기자와 같은 새대인 꽃다운 이팔 청춘 이신것을 ^^
악동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이렇게 만화로 보니 감동이 더 새롭습니다 ^^
근데 저 돌빡 던진 낭자님은 누구신가?
설마 그 착하신 공주님은 아니실테고... ^^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fun2009/03/09/fun_1201_774596_1>
세상의 모든 공주 들은 독을 품고있습니다 .헉 크~~
공주의 독은 치명적입니다.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fun2009/03/09/fun_1201_774596_1>
세상의 모든 공주 들은 독을 품고있습니다 .헉 크~~
공주의 독은 치명적입니다.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fun2009/03/09/fun_1201_774596_1>
김 기자님 이 공주랑 안살아봐서 모르시는데
세상의 공주 들은 치명적인 독 들을 가지고태어나오
윽!~~크윽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fun2009/03/09/fun_1201_774596_1>
김 기자님 이 공주랑 안살아봐서 모르시는데
세상의 공주 들은 치명적인 독 들을 가지고태어나오
윽!~~크윽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차칸 공주님을 모함 하려는
나뿐 남편 악동님의 모함입니다요 여러분~~~
어제 외박하고 할말이 없으니까
이러는 겁니다요 여러분~~~
공주님 이번이 99999999째 외박이니까
한번만 봐주시고 담엔 아주 요절을 내세요!
공주님 홧팅! ^^
나뿐 남편 악동님의 모함입니다요 여러분~~~
어제 외박하고 할말이 없으니까
이러는 겁니다요 여러분~~~
공주님 이번이 99999999째 외박이니까
한번만 봐주시고 담엔 아주 요절을 내세요!
공주님 홧팅! ^^
비님의 댓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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