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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se we've ended as l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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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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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
이쁜 지지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그런 모습을 하던,
그러면서
자기 맘 알아 달라며
팔로알토 사는 넘에게 가버린
보구시픈 지지배.

그녀를 생각하며
함 올려봅니다.
제목하며, 무신 설명이
더 필요 하겠슴메.

방님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자치기 하시면서
깡통과 폐지 부지런히 주우시면서
글구 처음과 마지막 것들을 한 잔씩 하심서
알흠답고 존 주말들 보내십쇼..



작성일2012-08-18 10:18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요즘 까페의 손님은 각제비와 김제비 두명 뿐인데
서로가 오는 시간이 틀려
늘 혼자서만 각제비님은 Fat Tire
김제비는 Flat  Tire 한 병씩 쓸쓸히 빨다가 가는것 같습니다.

근데 팔로알토 사는 그 나쁜 넘은 누구입니까?
지가 가만 놔두지 않겠습니다.
씩~ 씩~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ㅋㅋ 그넘 말입니다.  팔로알토 그넘 말이예요.
운존넘이져.  혹시 누군가 알어진다해두 가만 놔두고 싶슴다.
그녀가 자발루 선택한 넘이니 걍 보구만 있겠슴다.
그녀만 행복해 보이면 각제비 아짐 하나 보내드림은
일상 중의 넘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겠슴까.
김제비님두 가심 시린 일이 어디 엄따꼬 하시겠슴까 ^^

지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중에 한 넘임다.
악기로써 사람의 감정을 이다지도 근사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기적에 가깝슴다.
거진 김제비님 씨나락이나
술로님의 홋흠하는 수준임다.
세상에 기타를 절케 떡주물듯이 하는 넘
참 부럽습니다만, 자두 부르스스텝 만큼은
어데예 ㅎㅎ
우짰든 가끔 들러주시니 감사함다.
요즘 울 비님이 안보이셔서
걱정두 되고 보구두 싶고
상큼하고 이삔 궁디들을 안보여 주셔서
심술두 나구 그렇슴다.
Tire들 대충 빨구 주무십쇼.
울 제비들에겐 내일이 있잖슴까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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