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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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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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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하고
누구는 사랑은 외롭고 쓰다고 하고
누구는 사랑은 연필로 쓰라고 하고
누구는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하고.....

사랑 이라는것
과연 무었인지 궁금 합니다.

보람이가 환장하게 그리운 밤 입니다.
앞니 빠진 보람이의 미소를 가심에 품고
일단은 쓰러지겠습니다.

낼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하걸랑요....






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Some say love, it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 endless aching need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t never learns to dance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the chance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not seem to give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

Lies the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작성일2012-09-22 23:51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벳 미들러의 목소리가 곧 들릴 것만 같은
적막한 밤입니다..

7석 트랜지스터 라디오로 들었다면
또 눈물깨나 흘렸을 것 같네요..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옥자야 언능 온나
오늘 저녁은 유난히 쌀쌀쿠나.
따신 자네의 몸이라야
이밤을 포근히 보낼 수 있겠구나
옥자야..언능 온나..zzzzz

로쟈님의 댓글

로쟈
벳 미들러도 듣죠 술로님.

각님 느끼.헤.

뮤지크의 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술로님이 읍따 하시는것 같아서
숭칙한 김가놈이 작업용으로 쓰던
로스 항곡 대신 때립니다.

술로님 눈물깨나 흘리지 마시고
각제비님의 불쌍한 옥자님을 위하고
느끼함 느끼신 로쟈님 더 느끼하시라고
초저녁에 때리는 로스입니다.

맛있는 라면 많이들 드시고
편한 일욜밤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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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님의 댓글

december
some say love,, 콩꺼풀 이라고..

december님의 댓글

december
근데요..
보람이가 어느 보람인가여?
울 딸램 친구이름  하고 같다능..

얼마나 많은 보람이가 세상에 존재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서두.. 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보람이는 저 김가의 첫사랑입니다
6살에 첨 만나서 앞니빠진 그 미소에 빠져
열정적인 사랑을 했고
8살에 사랑하기 땜에 아프게 헤어진 낭자입니다.

벌써 70여년전 전설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가심이 또 시려와서 일단은 라면을 먹어야 겠습니다.
난중에 또 뵙겠습니다 ^^

december님의 댓글

december
ㅋㅋ..  (죄송~)
70여년전에 첫 사랑 이름이,  보람..
(혹시,,  70년대..??  ㅎ)
하긴,,  유행은 돌고 도니까요..(해당사항 있는진 모르겟으나.)

어느 해에는,
보람,보영,보라..  이런류의 이름이 유행이었고
어느 해에는,
한솔,한별,한결,송이, 나리.. 혹은, 혜진, 유진, 등등..

1994년도엔 가람이란 이름이 흔했다 하더군요
70여년전 전설이 근현대에 현실이기도 하네요.ㅎㅎㅎ

.........

라면물을 끓일때,
스프와 건더기를 넣고, 김치를 종종 썰어 넣어 끓이다가
면을 넣고 끓여 보세요
라면과 김치 따로보다 다른 맛있는 라면이 된답니다(나, 즐김..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계란은 김치와 함께 넣는게 좋을지
다 끓이고 넣는게 좋을지
늘 갈등속에 라면을 끌입니다.

그나마 일주일에 한번만 계란을 넣을수있는 형편이라 다행입니다.
풍요로운 김가였다면 갈등과 번뇌로
아마 머리깎고 벌써 입산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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