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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 화가 날때는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 보라'

마르쿠스 아울레리우스의 명상록중에 있는 글 입니다.
로마의 최절정 시기의 황제이지만 처학자로서 이런 글을 쓴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순간적으로 분노하며, 또 분노에서 깨어나면 상대적 절망감에 빠져
그 후유증으로 가슴앓이를 한 경험이 많을겄입니다.

아울레리우스라는 황제도 모든것을 다 소유한 무소불위의 존재였지만
한 사람이라는 감정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많은 경험과 고뇌, 사색의 결과로서 윗글과 같은 명언을 남겼으리라 생각합니다.

삶속의 분노도 인생의 덧없음을 생각할때 이렇게 허무할진데
하물며 사이트라는 허상이라는 공간에서의 부딛힘으로
저는 물론이고 코털등 몇몇 아이디들의 분노를 가끔 보고는 합니다.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분노함 후의 후회와 절망을 수없이 느꼈습니다.

오늘 밤 갑자기 아울레리우스의 명상록이 떠올라 한 말씀 드렸습니다.
특히 저한테 들려 주고싶은 말인것 갔습니다.

'지독히 화가 날때는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