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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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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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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 젊은이를 발견하여 인생스토리를 알게됬는데
솔직히 저기 개판은 다양한 고국 소식을 들려주는 장소라서 한국뉴스를
처음 접한는 곳이기도 한데 왜 이런 스토리에 대해선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까..
하며 이 청년을 보면서 상상하게 한다.

한국도 이제보니 영국의 브리튼 갓 탈렌트나 어메리칸 아이돌같은 쇼가 있다.
머 난 한국방송을 잘 안보니 어쩔때 개판에서나 알려주는 방송들로서 잠깐 알게되어
지나가는데 암튼 이런 쑈가 있어 거기서 그래도 준우승으로 지난 여름에
이 청년이 상을타서 이젠 유명인이 된거같은데 말이다...
축복이 넘친 미래를 기대한다.

이 청년에 대해 더욱더 자세히 알고보니 멀쩡한 부모가 있는데도 갈라지는 이유로
3살때 고아원에 맡껴저 고아가 아닌 고아로서 자랐는데
구타에 못이겨 5살때 도망쳐나와 10여년 동안 혼자 살았다네...헐.

아니, 난 5살때라면 신발끈이나 옷 단추도 제대로 매거나 채우지도 못하는 나이였는데
어.떻.게 그런 어린애가 혼자서 험한 세상을 살았다는게 도무지 이해불가로다.

분명히 외가쪽이나 친가쪽 조부모님이나 친척들이 계실텐데 어떻게 고아로서
자란냐 이말이다...
암튼 이런 이슈는 지금은 시간이 안 되니 나중에 더 자세히 진지하게 얘기하고
중요한 것은 이 거지소년의 노래인 위대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듣고자 한다.

모래속의 보석...
이 청년을 보면서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메지다...
어두운 터널 끝에는 밝고 찬란한 빛이 있다고 누가 그러던가...
암튼 이 젊은이는 하늘에서 내려주신 목소리를 가진 소유자다.
잘 다듬고 광을 내면 루치아노 바바로티 보다 어쩜 더 대가가 될수도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튭에서 이 청년에 대한 댓글을 보면
거의 모두 극찬으로 도배를 한다...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이 청년이 희망을 주면서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한다...
어떤 백혈병환자는 이 청년의 노래를 들으면서 희망을 가진다고한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듯하게하며 심금을 울리고 있었다.

거지소년...
거대한 지니어스같은 소년.

그 젊은이의 밝은 미래에는 언제나 넘치는 축복이 항상하기를
오늘도 진심으로 기도한다...





작성일2011-12-23 03:00

칠득이님의 댓글

칠득이
난, 이런걸보면 신은 참 공평하시단 생각이 들더군요.

언뜻 보기엔 세상에 너무 불행하게 태어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저런 천성적인 목소리를 타고난것을 보면, 사람이란 백가지가 다 불행한일만 있는것도 아니고, 백가지를 다갖고 태어날 수만은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생각케 합니다.

아흔아홉가지 행복을 갖은 사람보다, 아흔아홉가지 불행속에 단하나의 행복을 갖은 사람은 저렇게 그빛이 찬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년의 앞길이 밝게 비치는 듯 보입니다.
나역시 저 청년을 힘껏 안아주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둘리님, 정말 좋은 포스팅 올려주셨고,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같이 쪽박찼던 신세 생각하믄 가슴도 아프지만 그 가운데서도 꿋꿋이 잘 견뎌온 청년 함 안아주고 시프고 등도 함 토닥거려 주고픕니다. 머 할 수만 있다면 송윤아도 함 꼬오오오옥 안아주고픕니다.  아...바라볼수만 이써도 존 여자...
참 디게 춥네 이 아침.  오늘은 어느 구역부터 돌아보까이..

칠득이님의 댓글

칠득이
각설이님, 송윤아를 안아주고 싶다는 충동은 버리십시요.
님께서 저 윤아를 잘 모르시는군요.

알면 안그럴겁니다. 
난 그옆에있는 박칼린이란 여인에게 더 호감이 갑니다.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祝 聖誕

* _Π____*。*˚ ˚ ˛ ˚ ˛
*/_____/\。˚ ˚ ˛ ˚ ˛
| 田田 |門| ˚ ˛ ˚ ˛
━○━‥…+-><-+…‥━○━♬
┎┒  -┒  ─┒ -┒  ┃ ┎┒  ┃
┃┃ㅔ┎┚┃ ─┨ ┎┚┃/\ ┃┃┠/\
┖┚ ┖─┃ ── ┖- ┃-──┖┚┃──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뚤리가 잘모르는 모양인데

이 청년 일로 한바탕 광풍이 일어 났엇어
프로그램 담당PD와 작가들 이 청년을 미화시킨것

그리고 예술고등학교 성학과 출신이엿다는것 등등
잘 모르는 뒷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
그냥 묻히게된 이야기야 한참 말이많던 일이엿는데
뚤리가 잘몰랏나보네.

그리고 김 기자 제비김이 얼마전 병원에 가야햇던 일?
내가 우연히 발견햇네 저 학생이란 비슷한경우야.^^ㅋㅋ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7/03/17/n2o_1115_197839_1>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뚤리가 잘모르는 모양인데

이 청년 일로 한바탕 광풍이 일어 났엇어
프로그램 담당PD와 작가들 이 청년을 미화시킨것

그리고 예술고등학교 성학과 출신이엿다는것 등등
잘 모르는 뒷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
그냥 묻히게된 이야기야 한참 말이많던 일이엿는데
뚤리가 잘몰랏나보네.

그리고 김 기자 제비김이 얼마전 병원에 가야햇던 일?
내가 우연히 발견햇네 저 학생이란 비슷한경우야.^^ㅋㅋ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7/03/17/n2o_1115_197839_1>
<b/>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뚤리가 잘모르는 모양인데

이 청년 일로 한바탕 광풍이 일어 났엇어
프로그램 담당PD와 작가들 이 청년을 미화시킨것

그리고 예술고등학교 성학과 출신이엿다는것 등등
잘 모르는 뒷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
그냥 묻히게된 이야기야 한참 말이많던 일이엿는데
뚤리가 잘몰랏나보네.

그리고 김 기자 제비김이 얼마전 병원에 가야햇던 일?
내가 우연히 발견햇네 저 학생이란 비슷한경우야.^^ㅋㅋ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7/03/17/n2o_1115_197839_1>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purple"><b>
전부 거짓말이 아니고
어렵게 살아온 저 학생의 삶은 사실이나

과다한 경쟁으로 인한 시청율의 부담과
제작진의 스타만들기 꼼수가 빚어낸

또 하나의 희생양이었지 . . .

내 인생을 살아가면서 . .
내 가고픈 길로 걸어가는 것 조차 쉽지 않으니 . . . . .



김제비도 마찬가지였을거야 . . .
난 그도 그길을 처음부터 원치는 않았을거라 봐 . .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ㅋㅋ^^ 웃자고 한애기를 확인사살한 술로는
제비킴 깐 이마 또깐거야.

나보다 술로가 한수위네.

<iframe width="720" height="415" src="http://www.youtube.com/embed/b0hENHMjP8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크리스마스 잘보내시고 사랑방식구 여러분 모두
행복한 2012년 새해되시길..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chocolate"><b>
ㅋㅋㅋ
분명한 건 . . .
멋진악동이 선빵을 날렸다는 거지 . . 푸핫핫

그럼 . .
이로서 내가 둘 다 보내 버린 셈인가 . . 흠흠;


뜻깊은 시즌에 멋진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fun2011/09/30/fun_1201_973655_1>

새해에는 술좀 조심해서 드시게

내 이 사진 공개하고 싶지않었는데 술로네

아드님 이 그리신거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purple"><b> 
어익후 . .
내 이눔 술을 이렇게 안가르쳐 줬는데 . .
벌써부터 . . .


고맙수
우리 아들까지 이렇게 챙겨주다니
이눔 연말에 올라오기만 해봐라 . . .


비법을 물어봐야지 . . . ㅋ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Merry~ Christmas~~♬~~♬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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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ㆅ.*...★..: ☆ :.★.: ☆ :.......★*....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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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부모가 왜 자식을 고아원에...?

이런거 들으면....아~ 증말 화나~~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부모가 왜 자식을 고아원에...?
저번에 자게판에서 이사간다고 강쥐 못데려간다고 강쥐 키워줄 사람 찾는다 어쩐다는 글 올라와서 나 무지 화났는데 하물며 자신의 자식을...

강쥐던, 자식이던 자기가 아무리 힘들더라고 끝까지 보살펴 야지..사람들이 말이야..책임감이 없이..

이런거 들으면....아~ 증말 화나~~ 망치로 쾅!!! 그냥~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7성님이요~ 그케 존대로 나오니깐예
지가 워디다 몸둘바를 못하는기라.
이때까지 하던거대로 하이소.
그케 존대하면 뒷목이 이상하케 땡기는 기분이
들어서예..ㅎ
암튼 지금 한국은 크리스마스겠지예..

메리가 그러는데

메리 크리스마스~ 하시소~ ^^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악동님이요~
말이 많았다던 스토리 알고있슴다.
그러나 저 청년은 사실대로 다 말했는데
예고에 다녔다는 부분은 알다시피 방송에서 짤려서 그래서
오해를 사가지고 사건이 난것같슴다.

다시말해 저 청년은 사실 모두 알렸슴다. 심사위원들은 물론
관중들도 들어서 알고 있었으니깐요. 그러나 중요한건 과거는
어린나이에 아주 상상도 못하도록 불행하고 어려웠다는거죠.

그러나 다행히 7여년전인 고등학교 들어갈 나이에 아는
떡복기장사하시는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어떻게 예술고등학교를
다니게되어 그래서 그렇게 된검니다.

암튼 저 젊은이의 앞날은 많은 축복이 내리기를 진심으로 바람니다.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악동님과 비로서 멋진님, 존칭구, 깜여사, 각설님, 칠성님, 기자누님..
모든 님들도 많은 축복이 내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함니다요~ ^^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참, 글고 악동님이요~
 저 크리스마스카드 넘넘 알흠답슴네다~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내가 모르던 이야기 알려줘서 고마워요 뚤리.

구리수마스 이브 잘보네시고 메리 구리수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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