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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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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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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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을 쌓는 인간들을 벌 하고자
신은 언어를 나누어 인간들을 뿔뿔이 흩어 놓았습니다.

그 흩어졌던 인간들이 이제 모이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있는 이 미국으로..

지난번엔 프랑스어를 잠깐 배워 봤으니
오늘을 러시아어를 배워 보십시요.

신의 뜻을 거스리는것이 아닌가 걱정을 해보지만
그래도 최소한 인사 정도는 배워두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자, 큰 소리로 따라해 봅시다.



Lesson 1 : Guexequiar (궤쎄키야)



철수 : Guexequiar (궤쎄키야) 안녕 하세요. ^^

영희: Guexequiar (궤쎄키야) 안녕 하세요. ^^

철수: Mawn jhuirarhinyar? (몬 쥐라리냐?) 오늘 기분 어떠세요?

영희: Nhimie jhuirar (늬미 쥘하르) 좋아요 , Xargazhui bahmmaramunnar? (살가쥐 밤마라문나) 당신은요?

철수: Agarhi dad'rar (아갈히 다드라) 별루요

영희: Zhoquar (조콰) 네...


러시아어 생각보다 쉽죠? 적용 들어가 봅시다.


영희: Guex'quiar. Mawn jhuirarhinyar? (궤쎄캬,몬쥐라리냐?) 안녕하세요, 오늘 기분 어때요? ^^

철수: Nhimie jhuirar (늬미 쥐라르) 좋아요 ^^


열심히 공부들 하셔서 이제 인사 정도는 러시아어로 하는

유시칸 사랑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여자 분들끼리는 삼가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러시아어가 워낙 엑센트가 쎄서 얼굴에 침 튀기면 눈 화장 지워지실까 걱정 됩니다.

그니까 남자 끼리만 다정하게 웃으며 인사들 나누십시요.

허 허 허....









작성일2012-02-20 21:54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기자양반아..

괘세키야 몬 지라리냐..?

난 늬미 쥘하르였소만...ㅋ

어..이거 괘안은데? ㅋ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설마 아갈히 다드라..는 아니었길 바라오...조콰...^^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ㅋㅎㅎ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불나비님은 역시 늦은밤의 불빛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운명적인 운명을 운명적으로 품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니셨나봄니다.. ㅎ;

저도 밤의 무게에 눌린 눈꺼풀을 이젠 닫아야 할 것 같슴다..
매일 자주 종종 좀 ㅤㅂㅚㅅ으면 좋으련만..
운명적 운명을 헤치시고 조금만 더 일찍 뵈엇음 함니다 ^^

호롱불은 켜놓고 감니다..
좀 더 쉬다가 들어가세요
날개는 태우지마시고.. ^^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음...좀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늬미쥘하르요만..

술로양반..살가지 밤마라문나...?

ㅍㅎㅎㅎㅎㅎ...잘 주무시오.

기자양반아..이왕이면 잘 자란 말도 갈켜주시?...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오랫만에 오신 불나비님께서
늬미쥐라르 하시다니 다행입니다 ^^

저는 요 몇일 아가리다드라 입니다.

아, 그리고 잘 자란 말은 러시아어로
ddac'higo j'apajerra (딱치고 좌빠저라) 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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