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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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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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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바라보는 것이지 결혼 상대는 아니다.

남자는 먼저 집을 짓고 들에 포도를 심어 포도원을 만들고

그런 다음에 여자를 맞이하라 .

이 순서를 어겨서는 안된다.



*한창 연애에 빠져 있을 때에는 자신과 연애하고 있는지

상대와 연애하고 있는지 생각하여라.


*모든 결혼이 다 아름답고 모든 죽음이 다 경건한 것은 아니다.



*아내는 남편을 상대로 신혼 때에는 창부처럼, 다음엔 비서처럼

그 다음엔 간호원처럼 처신하여야 한다.


*신은 아내의 눈물을 헤아리고 있다.

첫사랑의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만큼 행운아는 없다.



*인생에서 늦어도 괜찮은 것은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결혼과 죽음이다.

남자가 여자와 관계하여 기쁨과 슬픔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그가 젊었다는 증거이다.

나이가 들면 어떤 여자와도 기쁘게 만난다. 그러나 여자를 만나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게 되면

이미 늙었다는 증거다.



*열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 자기 아내에 대해 아는 것보다 더 쉽다.

남자를 늙게하는 네가지 요소는 불안, 노여움 그리고 아이들과 악처다.

아무리 사랑이 소중해도 사랑하는 상대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여자는 여섯살이거나 예순살이거나 웨딩마치가 울리면 춤을 춘다.



*딸을 학자에게 결혼시키기 위해서 모든 재산을 소비하여라.



*여자를 재는 세가지 척도는 요리, 복장, 남편인데, 이 모두는 여자가 만드는 것이다.



*연애하고 있는 사람은 유리눈을 가지고 있다.



*연애에 빠진 딸을 집에 붙잡아 두는 것은
백 마리의 벼룩을 울타리 안에 가두기보다도 어렵다.


++

탈무드..

삐뚤어진 선민 의식을 똘똘뭉쳐
오만과 아집으로 쓴 유태인의 법전으로
개인적으로는 썩 마음에 드는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중에 가끔은
생활속 경험에서 울거낸 쓸만한 말들이 있습니다.

위에 있는 여자에 대한 말들
나름 공감이되는 말들이라 올려 봅니다.

여자분들 공감 하십니까?
남자분들 맞는 말입니까?





여자..
예쁘다 못생겼다를 나누는 기준이 무엇일까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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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5-05 18:18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못 생겼다는 말은 
못 하다와 잘 하다가 짝이 되 듯
잘 생겼다는 미래를 수반한 근원이며
잘 생겼다는 말은
못 생겼다는 미래가 함의 된 표현이 아닐런지요

서로는 길 들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스스로 길 들여져가는 사이라고
어느 어린 왕자가 말 했다지요

결혼 전에는
목숨이라도 내 놓을 듯 했던 사이가
결혼 하고나면
니 목숨은 내 놓고 내 배는 째라는 사이가 되는 것은
함께 마주 했던 촛불의 다비식을
무슨 촛불시위로 여김은 아니었을까요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들
공감스럽고 맞을만하기가 그지없다 싶습니다

소나기님의 댓글

소나기
예쁘다, 못생겼다는 것의 기준은 마음입니다.
나랑 상관없으면 아름다운 외모만이 중요하지만, 나와 함께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향기는 시간이 갈수록 짙어지는 법이니까요.

소나기 인사합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가 시원하다 느껴질 때가 있답니다.
 

코코님의 댓글

코코
저는 남자지만 공감하고
맞는말이라 생각됩니다.
김기자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연애 할때는 멋찌게 생긴 여자하고 데이트하면
정말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쩌다 제 주제에 어울리지않게
멋찐 여자하고 테이트 할 기회가,
대학때 있었는데 그 멋찐여자가
제 팔짱을 끼고 걸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 여자를 처다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못생긴 제가 왜 그때 어깨에 힘이들어가고
우쭐했는지, 지금생각 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남자나,여자나 착한사람 좋아하는
마음엔 변함이 업습니다.
김기자님,
남은 주말 잘보내십시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가람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못 생겼다는 말은 잘 생겼다는 말의 미래형이고
잘 생겼다는 말은 못 생겼다는 말의 과거형 같습니다.

과거 없는 미래 없고
미래 없는 과거 또한 없는것이니
못 생겼다와 잘 생겼다는 말은
자신의 마음 속에서 스스로 길들여지고 길들여 가며
스스로 만들어진 눈에만 보이는 허상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후덥지근한 김기자의 가슴에
갑자기 소나기 처럼 오신 소나기님의 말씀에 100% 동감 합니다.

영화 속의 김태희는 김기자에게 깡통 하나 안주지만
모 식당 못생긴 무서운 언니는
김기자가 가기만 하면 불쌍해서
밥도 꾹, 반찬도 꾹, 국물도 꾹.. 꾹꾹 눌러 주시니

배부른 김기자 눈에는 못생긴 무서운 언니가
김태희 언니 보담 훨씬 이뻐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

반갑습니다 소나기님
자주 오셔서 이제 더워질려고 하는 사랑방에
시원한 소나기 한 줄기씩 뿌려 주십시요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주말의 명화극장 주인공처럼 잘생기신 코코님
어김없이 또 주말에 사랑방에 오셨습니다,. ^^

이쁜 여자가 왜 못생긴 남자에게 팔장을 끼겠습니까
절대 그런 기적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코코님이 얼마나 미남인줄을 간접적으로 자랑하시니
대머리, 들창고의 김기자 은근히 배알이 꼴립니다 -_-+  ^^

코코님 역시 즐거운 주말 잘 지내시고
오늘 밤 과음 대신 즐음 하십시요 ^^

코코님의 댓글

코코
김기자님,
과음은 어제 했고 오늘저녁은
땀나게 일하고 나서 맥주 마시고 있습니다.
김기자님도 간단하게 한잔하시지요?
김기자님,
더 늦기전에
이쯤에서 본인에 실체를 밝히시지요?
배나오고,대머리에,작은키에,
70대에 노인이 아니고
40대초에 6'2"키에 돈 빵빵하게 많은
잘생긴 몸짱에 남자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요사히 안뵈이시는 여자분들
다들 돌아 오실겁니다.ㅋㅋ 

코코님의 댓글

코코
멋찌게 생기신 김기자님,
기분 좋고 분위기 좋은 주말인데
저는 비님과 그리고 김기자님은 좋은친구님과
한바뀌 어떻습니까?ㅋㅋ
비님,좋은친구님 어디 계십니까?
<iframe width="480" height="360" src="http://www.youtube.com/embed/OglNPNPWvS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논네도 가끔은 이렇게 뱅기를 태워 주셔야
신나서 혼자도 잘 놉니다요 ^^

좋은친구님, 비님
그야말로 미인들 이신데
어떤 넘들이 보쌈이나 안해간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두 분 미쑤코리아 님들~~
눈팅만 말구 나오셔여~~~~  ^^

노래, 영상 쥑입니다 코코님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비님, 좋은친구님이 안오시고
김기자는 카페에서 씨나락 까느라 바빠서 잠잠하니
그새 코코님 삐져서 가셨나 봅니다 ㅎㅎㅎ..

코코님이 사슴파 대빵이시니
두 분 다시오시게 호통 좀 치십시요.

코코님의 댓글

코코
김기자님,
저 안삐지고 안갔습니다.
두분,
비님,좋은친구님 멀리 안가실분입니다.
두분 게시판에서는 꼭 계셔야할 분들입니다.
무슨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금 기다리면 다시 올겁니다!.
무지개 보고싶네,ㅋㅋ
이제 졸음이 슬슬오네요.
김기자님,
좋은꿈 꾸시면서 안녕히 주무십시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잘알고 있습니다 코코님
논네 김기자 요즘 기운빠진 늙은 고양이 처럼
여기 비척 저기 비척 대면서 이렇게 심술을 부립니다 ^^

분명히 더듬이로 느끼기에는
비님도 좋은친구님도 눈팅은 하시는데
아마 손꾸락 부상이 심하시거나
주부 습진으로 말미암은 손꾸락 마비증세로
키보드를 기피 하시는것 같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선비맨님? ^^
ㅎㅎㅎ..

코코님 알흠다운 꿈 꾸시면서
코~ 잘주무십쑈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남자들은 많은 약속들을
空약처럼 남발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면
초기엔 잘하던 남편들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요즘남자들..
주위에서 너무도 많이 보고 있기에
많은 걱정과 공감을 합니다


또한..
예쁘고 안 예쁘고는
보는 이의 주관적 견해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미스코리아라고 뽑아놓은 여인네들을 보면
솔직히 심사위원들이 눈들이 삐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순전히 술로의 사견일 뿐이지만 정말 아닌 걸
어쩌겠습니까.. ^^;

그런데
김태희나 김지선을 보는 많은 사람들의
주관적 견해가 다수의 객관적 통계가 될 땐
정말 예쁘고 안 생긴 것이 맞는 것 맞지요?..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그리고 김기자의 모든 것을 알고있는 멋진술로는
코코님 같이 기자님에 대한 궁금증이 나올 때마다
패시피카 바닷가에 가서
<font color="maroon"><b>김기자 귀는 당나귀 귀다~ <font color="black"></b>하고 크게 외치고 온답니다 ㅎㅎ 쿨럭;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전 미쑤 코리아는 무조건 이쁩니다.
김기자 눈이 삐어도..아니 가제미 눈이 되더라도
미쑤 코리아 심사위원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미쑤 코리아 심사위원은
도데체 뭘 공부해야 되는건지 무쟈게 궁금해 집니다.

오늘의 마지막 씨나락 입니다.
안녕히들 주무십쑈...

미쑤 코리아......
미쑤 코리아......
.
.
드르렁~~ 쿨....쿠...ㄹ,.....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기자는 귀가 당나귀가 아니라...
거시기가 당나귀 라는 전설이 있을까 말까 합니다요 ^^

진짜 갑니다 3=3=3=3......

하나 님의 댓글

하나
기자님  유명  탈랜트    전원주님으  어찌  생각하십니까?  미인  맞죠?  ㅎㅎㅎ 제친구는    호박꽃과    할미꽃을  가장  좋아한다네요    왜냐하면      할미꽃은  겸손해보이고    호바꽃은  벌이  많이  날아든다나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특별히  좋아하는  꽃이없고    꽃은  무조건  다아름답더라구요    그래서  여름이면  정원에  꽃을  만발시켜요    여자를  꽃으로  비유한다면  나름대로    다들  매력있고    아름답더라구요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기자는 전원주 낭자의 그 섹쉬한 웃음소리를 들을때마다
넋이 다 나갈정도 입니다요.
아~ 하호호호호호호호호호...

이 논네 김기자 지난 76년의 경험으로는
여자는 무조건 꽃 보다 아름답다고 주장하고 또 주장합니다
여러분~~~~~~~~~!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아, 좀 늦었습니다.
또 뒷북을 치게 생겼네요.

각제비에 의한 미인은 이렇습니다:

그녀는 Jasmine tea를 조용히 즐깁니다.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를 좋아하여
생각많은 소년과 듣는 귀가 크고 깊은
사막여우와의 동행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잡니다.
즐기는 신발은 발 옆이 드러나는 샌달 스타일의
색쉬한 구두를 편애합니다.
보수적으로 보이나 그녀의 내면은 리버럴의 진수를
걷습니다. 
게면쩍게, 수줍음으로 웃는, 땀에 젖은 그녀의 얼굴위로
풀어져 내려오는 두어 가닥 머리카락은 제 맘을
무지 설레게 합니다.
저는 그런 그녀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생텍쥐베리처럼
하늘을 나르다 비록 전장에서 실종되었지만
나도 그렇게 날을 수 만 있다면 하고
가끔 그를 부러워 해봅니다.

어디 세상에 미인이 한 둘이 겠습니까.
김태희보다 그 아래 있는 아이가 더
이쁘다고 주장하는 김기자님의 그 속을
알 수가 엄씀니다.  보통 내공으로는 그 성역을 감히
내다 볼 수가 엄찌요.  역쉬 비범한 제비별나라에서
오신 것이 분명함다.
Another 분명한 것은 요...
울 옥자보다 더한 미인은 엄씀다.
신선술로님께 물어보시면 그녀의 사진을
바로 띄워 줄검다...스마트폰 꽂는 자리 하며
약간의 코높이만 조절하면 영락없는 옥잡니다.

또 한 미인하시는 비님은 요즘 잠수중이십니다.
보구싶습니다.
멀 하구 계시는지...
몸이 아프신건지 맘이 아프신건지
묵묵부답이십니다.
창가에 앉으셔서 김이 모락나는 커피를 드시면서
창밖에 내리는 빗방울 속에 사랑방님들을
생각이나 하시는지..
오늘은 어느 아짐에게 따신 국물 한사발 맛보까이..
옥자가 없는 밤은
너무 긴 밤이 될거 같슴다.
모처럼 아끼는 리슬링 한 잔 하며
각제비 씨나락을 펼쳐봅니다..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각설이님이 우리 보람이를 아시는지요??
우째 각샘의 미인상이
어쩜 그리 울 보람이랑 또까튼지...

보람이랑 김기자는 어린왕자의 별을 통해
지금도 안부는 서로 묻고 살고 있습니다.

만날수 있어도 안 만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요..


비님
옥자씨 없는 각제비가 또 저리 해매고 있습니다.
언능 오셔서 해순이라두 한 그릇 소개 시켜 주십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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