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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5-04 10:54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에고~ㅠㅠ 코끝이 찡하네요 세상엔 형이란 단어와 큰언니란 단어를 모두들 부러워하쟎아요 참고로 저도 큰언니거든요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저도 맏형이니 부러움을 받는 입장인가요? ^^;
같이 늙어가는 동생과 술 한 잔 하다보면
푸념조로 어쩌다 한번씩 뱉는 말이 있습니다
형보다 효자인 동생이지만
자기가 아무리 엄니께 잘해도 엄니 가슴 속엔
형 밖에 없더라..
이 말을 들을 때면 동생에게 부끄럽고
엄니께 죄송스러워 마음이 착잡해지곤 했습니다
맏이가 된다는 것..
비록 내가 원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책임은 커다란 중압감으로 어깨위에 항상 놓여져 있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저도 맏형이니 부러움을 받는 입장인가요? ^^;
같이 늙어가는 동생과 술 한 잔 하다보면
푸념조로 어쩌다 한번씩 뱉는 말이 있습니다
형보다 효자인 동생이지만
자기가 아무리 엄니께 잘해도 엄니 가슴 속엔
형 밖에 없더라..
이 말을 들을 때면 동생에게 부끄럽고
엄니께 죄송스러워 마음이 착잡해지곤 했습니다
맏이가 된다는 것..
비록 내가 원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책임은 커다란 중압감으로 어깨위에 항상 놓여져 있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저도 동생이 있지만
그저 그런 형이었네요...
음악이 나오는 순간 갑자기 Intermezzo가 떠올랐습니다.
Pietro Mascagni의 Cavalleria Rusticana에 나오는..
존 저녁들 되십시요
낭중에 뵙겠습니다.
그저 그런 형이었네요...
음악이 나오는 순간 갑자기 Intermezzo가 떠올랐습니다.
Pietro Mascagni의 Cavalleria Rusticana에 나오는..
존 저녁들 되십시요
낭중에 뵙겠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明心寶鑑 (명심보감) 별책 부록
明心海羅 (명심해라) 50 페이지 4째줄에 보면
형만한 아우 없고
큰 언니 만한 작은 언니도 없다 했습니다.
술로님, 하나..님 두분다
넘 넘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밥 많이 드십시요 ^^
明心海羅 (명심해라) 50 페이지 4째줄에 보면
형만한 아우 없고
큰 언니 만한 작은 언니도 없다 했습니다.
술로님, 하나..님 두분다
넘 넘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밥 많이 드십시요 ^^
하나 님의 댓글
하나
ㅋㅋ 기자님 땀시 내가 못살아요 넘웃겨서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잘 읽고 잘 듣고 잘 보고 그리고
잘 알고 잘 생각하다보니 아침인데도
자꾸만 자부름이 오네요
꿈에라도 만나고픈 사이라서인지
볏짐지고 가다 달아래 서로 들켜버렸다던
어느 형제의 그 밤이 부러워서인지....
잘 알고 잘 생각하다보니 아침인데도
자꾸만 자부름이 오네요
꿈에라도 만나고픈 사이라서인지
볏짐지고 가다 달아래 서로 들켜버렸다던
어느 형제의 그 밤이 부러워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