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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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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힐러리경과 텐징 노르가이가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1953년 후부터 지금까지
200+ 클라이머들이 목숨을 잃었다 합니다.

오늘 접한 뉴스는
에베레스트 하산 중 3명이 죽고 2명이 실종되었다 합니다.
목숨을 잃은 사람중 1명이 한국인 송원빈씨라 발표되어
더욱 제 맘을 아프게 합니다.

산을 좋아했고
한때는 산사람이 될 뻔했던 저로서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송원빈님의 가족과 친지와
그리고 앞으로도 산을 오를
그분의 산악인 벗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멋진술로님께서
소장하신 archives 중에서
아름다운 산풍경을 함 보여주시면...

작성일2012-05-21 11:40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설리님 말씀엔 거역을 할 수 없는 어떤 포쓰가... ㅠㅠ

<img src= http://www.eltourismo.com/wp-content/uploads/2010/07/Mount_Everest.jpg>

아..
그 설리가 아니었구나.. 이런~ 낭패가..(5타..)

암튼
산이라면 야산산책밖에 모르는 술로지만
거기에 있기 때문에 간다던 산악인들의 산사랑은
목숨과 바꿔도 후회 없는 것 같아
가끔은 열정이 부럽기도 합니다
 
솔직히 설리 아니 설이님의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아마도 술로는 잘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도 산 하고는 크게 인연이 없는 게으른 제비인지라
각설이님의 마음을 깊게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정상을 정복하고자 하는 산 사나이의 야망이
에베레스트라는 자원을 갖고 너무 상업화한
네팔 당국의 상술로 묻히게 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산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생긴 참변이라 하니
산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자연...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거물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저도 뉴스에서 접했습니다
천재가 아닌 인재라는 것을..

암튼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지도 두 손 모아 머리 숙입니다.........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에고 ~저는  하루에  45분씩  동네한바퀴  걷는것두  싫어서  억지로걷는데  ㅎㅎㅎ  산을  목숨하구  바꾸시는  분들이    여기도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에요  맥퀸리    산에서도    해마다  그런  이를이  일어나고  있더라구요    암튼  저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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