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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s Day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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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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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공항 근처에 있는 Burlingame시에 Broadway라는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거기에 Irish Pub이 하나 있져,
만텐뷰 Red Rock Cafe하고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그집 창문에 달려있는 광고문입니다.
365일 24/7 낮과 밤을 초월해
애들 등쌀, 남편 등쌀, 글구 시집 식구들 등쌀에
피곤하고 지친 우리의 영원한
어머니들과 아짐들에게 드립니다.
가끔 한번씩 이용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서리,
네, 어떤 아짐들에게는 때때로 필요한 알리바이성립의
기초가 된다는...ㅎㅎ

작성일2012-05-13 16:20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한때 사우스샌프란 이랑 벌링게임 아이리시 펍이
김기자 나와버리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우스샌프란은 트럭 운전기사 아자씨들을 비롯
조금 나이 많은 아짐,아찌들이 많았었구

물이 한창 오른 싱싱한 선남,선녀들은
그래두 벌링게임 아이리쉬펍에서 많이 볼수가 있었습니다.

안가본지 오래됐는데
각제비님 덕분에 옛날 생각에 젖어 봅니다.

다트 삼매경에 빠지다보면
제비 본연의 임무를 상실해 버려서
문 닫을때까정 싸모님들 손목아지 한번 못잡아보고
알딸딸 정신 바짝 추켜 세워서 예전 움막까지
자전게 비틀 비틀대며 음주 자전거 하던 철없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구보니 샌부르노 TGIF두 생각 납니다.
주말이면 쭉빵 금발 낭자들 어떻게 해볼라구
꽤나 껄떡 껄떡 했었는데.....

암튼 각제비님 김제비를 회상에 젖게 해주셔서
무쟈게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같이 갑시다요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각제비님
근데 벌링게임 먹자 골목에
스시배 빙글빙글 돌아가는 일본식당 아직 있습니까?
하두 오래되서 식당 이름은 잊어 먹었는데
그 식당에서 일하던 눈이 맑고 큰 낭자가 갑자기 생각나서리..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말나온김에 질문 하나만 더..
먹자골목은 아니지만 기차길옆 벌링게임 변두리에 있는
라멘하우스도 아직 있는지 궁금 합니다.

에구~ 오늘 아예 그 동네 함 가서 죽 둘러볼까나..
그래두 옜날 나와바린데..

하나 님의 댓글

하나
ㅋㅋㅋ 기자님  암튼 오지랍두넒으셔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남자들은 볼 파크나 아무 스포츠바 떨어뜨려 주고 여자들은 3-4시간 정도 편안하게 쇼핑하면 됩니다.
저는 sf union street 선호합니다.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나와바리 사수를 위해서라면 오지랍이 넓어야 합니다
하나..님 ^^

깜깜이님 먼데이 나잇 풋볼을 잘 이용 하십시요.
스포츠바에 떨거 놓으시고 맘 푹 놓으라고 하시면
나이트에 가서 한번 신나게 흔드시고 가셔도
시간은 충분 하실 겁니다.

다만 슬리피 아빠가 응원하는 팀이
?는지 이겼는지 미리 파악 하시고
만약에 ?으면 분위기 잘 맞춰 주셔야 할겁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 = ㅈㅓ ㅅ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이때는 졌입니다 졌. 젓은 젓?다 할때 젓이잖아요.
근데 뭐 졌으면 젓된거니까 맞을수도. 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 = 됐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깜깜이님의 한글실력도 대단해요~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여긴 진짜악동이 잘 가는 곳이 분명한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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