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꿀꿀한 날씨였습니다..
유월의 다 늦은?비에 마음마저 도야지가 슬피우는
꿀꿀이죽같은 척척한 날씨에
곳곳에서 사랑어린 키쑤와 허그질들을 해대느라
강건너 불구경하는 듯 가던길을 멈춘 행렬에
공공장소에서는 조심해야하는구나..
다시금 되새긴 하루였습니다
많이들 추우셨죠?... ^^

사고 없는 인간은 인간이 아닙니다.^^
주말에도 햇빛쨍쨍 더운 여름 날씨 였는데 6월에 비가..쏴악~! 쏴악~! 아주 시원하게 왔어요.
요몇년간 날씨가 옛날 같지 안치 않다는걸 느끼지 않나요? 내가 나이 먹는 징조인가? @.@

흐린 밤하늘에서 별을 찾는라 시간을 보내고 오니
두 분씩이나 왔다 가셨습니다.

술로님 그런 존 구경 어디가면 볼수가 있습니까???
아이구 빨랑 보구 싶어라...

깜깜이님 드디어 지구의 종말이 오는것 같습니다.
김기자가 사과나무 싸게 팔고 있는데 몇 그루 사시지 안으시렵니까?

어짜피 지구 망하면 아무 필요도 없는 돈이니
갖고 있는 돈 있으시면 저 한테 다 주시고 사과나무를 사십시요.
지구가 멸망하면 남는건 사과나무 밖에 없다고 합니다. ㅎㅎ..

지구 종말이 와요? 그럼 나는 우리 우리 슬리피 아빠랑, 슬리프랑 우리집 사과 나무랑 뿌리채 뽑아갖고 거 뭐냐...노아 우주선 같은거 타러 가러 되요.

노아 우주선 표도 아주 싸게 팔고 있습니다.
페밀리 셋트로 사시면 단돈 10 만불..

날이면 날마다 파는 티켓이 아닙니다
서두르 십시요.

cat friendly 한 특급 방으로 view 가 좋은 방도 있나요? 우리 슬리피가 view 를 좋아해요.

그럼 만불만 더 쓰십시요.
우아한 켓 레드카팻을 비롯해서
황금 모래 켓 응가및 쉬~ 판때기
버튼만 눌르면 뷰가 바뀌는 70" 대형 티비가 있는 방으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