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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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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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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전기 갑자기 나가기 있기. 없기..

우쒸~
그나마 있던 골동품컴 마저 깨지게 생겼네..

벌써 한시간째..
내겐 스마트폰이 있었다는 것도 망각하게 만든
소란뒤의 정적..

나가서 동네 한바퀴 걸어보니 행길에서 골목길까지
눈에 보이는 곳은 모두 다 깜깜해.. 다~ 주거쓰~

냉장고에 음식은
어쩌라구...


그런데..
문명의 끄나풀을 내려놓은채
잠시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갖게돼 좋긴한데..

동네사람들 다 나와서 웅성웅성..
내가 무신
어울리지 않는 명상이라니...


있을땐 몰랐는데
거참.. 정말 많이 아쉽고 불편하네...


작성일2012-07-29 21:27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어둠 속에서 느끼는 적막..
가끔은 누려 볼만한 침묵의 소리..

참 좋은 경험을 하셔서 부럽기는 한데
암만 존 깜깜이라도 10분 넘으면 답답 허시쥬?

김가놈 움막 백열등은 오늘 따라 왜 이케 밝은지
참말로 눈이 부십니다요.

김가놈이 술로님의 염장을 질렀능가봐유~ ㅎㅎㅎ ^^

의자님의 댓글

의자
깜깜님을 그리는 머시긴줄 알았어여~
 
켁.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
의자님 말씀이 웃겨서...ㅎㅎ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모가 우낍니까..

의자,깜깜님의 잉끼 완죤 부럽슴다. 켁.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이글 타이틀은 나 깜깜이 아니래니까요. 딴 깜깜이래니까요 참.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모 상관없습니다.
어쨋든 술로님이 깜깜..이라고 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이 깜깜
김 깜깜
송 깜깜
박 깜깜
유 깜깜
정 깜깜
오 깜깜..

어떤 깜깜이 입니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다음에는 멋진님이 의자, 책상 뭐 그런 타이틀도 쓸거에요. ㅎㅎㅎㅎ

나깜깜 이에요, 김기자님.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의자님! 저번에 멋진님이 마술로 의자를 어쩌구 쓴게 있네요. 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가..

우리 동네에 김가놈이 갑자기 나타나기 있기 없기

우쒸~
그나마 고요하던 동네가 이젠 뒤집어 지겠네..

뭐 이런 글도 한번 올려 주십시요 술로님 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기자님,
저 개명하고 싶습니다~
로쟈. 어떻슴까.
같은 자짜 돌림인데..
롱담 아니구여~
로쟈하면 모 생각나능거 있슴까.
의자는 넘 템퍼러리로다가 ..
깜깜님 밀어주실꺼죠..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물소를 타고 다니며 인류 최초로 우주에 대해 생각하신던
'노자' 선생님은 조금 아는데
'로쟈'는 잘 모르겠습니다. ^^

노자 선생님 외동 따님 이름인가?..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 로쟈 아뒤 아주 좋아요. 또 맹글어요. 맹그는거 돈드는것도 아닌데..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노자선생님 무쟈 좋아하는데 땡입니다요 김기자님.
맞추시면 찌인하게 허그해 드릴라 했습니다~

깜깜님 성원에 힘입어 낼 맹글도록 하겠습니다. 켁켁 조아죽는의자.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 로쟈님 말씀 참 재밌게 하세요. 좋아요.

의자님의 댓글

의자
깜깜님 띄워주시는 통에 의자
반쯤 눈뜨고도 잘 생각을 않고 있슴다.

굿나잇을 미리 해 노?씁니다. 언제
잠꼬대를 할지 몰라서리.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멋진님집은 계속 아직도 깜깜인가 보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 굿나잇 미리 해놓고 놀자고요.
좋네요. 졸리면 굿나잇 할필요 없이 그냥 슬그머니 들어가서 자면 되니.
존 아이디어에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술로님의 스마트폰도 밧데리가 다 됐나봅니다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럼 저도 굿 나잇~
아, 위에 가서도 해야징.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gray">
아침에 눈을 뜨니..
환한 햇살이 나를 비추는데
알람은 죽어 엉뚱한 시간만 껌벅이고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조차 하지 못하니..

신의 치유선물이라는 망각인지..
노화의 초기증세 치매인지..

암튼

또 하루가 가고 새날이 왔네요
여러분 모두 아자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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