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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간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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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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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가 말했습니다.
'때때로 사람(여자) 를 보는데 오우~ 기분이 좋다'

지난 4월 Piers Morgan Tonight 에 출현한 달라이 라마에게
피어스가 달라이 라마에게 여자를 보았을때 유혹을 느낀적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달라이 라마의 답변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곧 바로
'나는 끈임없이 내가 달라이 라마라는 것을 생각한다'
'나는 승려다, 나는 항상 승려다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한다'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현세의 부처 달라이 라마도
여자를 보면 유혹을 혹은 좋은 감정을 느낀다는 말을 했다하니

달라이 라마의 고무신을 핥는 고양이 만도 못한 김가놈이
이쁜 낭자를 보면 껄떡 대는것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것 같습니다.
(걍 맘으로만 껄떡대지 넘 못생긴 외모에 어째 보지는 못했습니다)

감히 비교할수도 없는 정신세계를 비유하는것 같아서 불경 스럽지만
무시칸 김가놈의 단순 무지한 정신세계적으로 비교해 보자면..

달라이 라마가 추구하는 정신 세계와는 또 다른 신께서는
이쁜 낭자를 보고서 맘 속에 응큼한 생각만 해도 간음을 하는것이라 하셨으니
달라이 라마의 답변은 어찌보면 가장 인간적인 고뇌를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신께서 이 말쌈을 하신 시절에는 티비도, 컴도 없었고
또 그 넓은 광야에서 이쁜 낭자를 보기가 김가놈 머리에서 머리카락 찾기만큼 힘드니
앤간하면 암만 불끈한 남정네라도 그냥 저냥 지킬만한 말씀이었으나

지금은 눈만 돌리면 쭉빵 궁디 낭자들이 살랑살랑 흔들며 좌우를 걸어 다니고
티비를 켜도 김태희, 컴질만 조금해도 이나영, 유투브질 살짝하면 린 낭자
심지어 소주잔 안에까지 효리 낭자가 퐁당 빠져 생글 생글 웃고 있으니

신의 말씀에 따르면 암만 못생 김가놈이지만
온종일 맘속에 응큼한 생각도 모자라 순간 순간 간음을 저리르는 것이라는 결론입니다.

달라이 라마께서도 저렇게 말씀은 하시지만
나는 달라이 라마다, 나는 승려다라는 생각으로 버티실만큼 힘든 요즘의 세상..
이거 김가놈도 머리 깍고 산으로 들어가던지
세상 다 버리고 수도원에서 일생을 마쳐야 하던지...

천국 혹은 천당 가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근데 장동건이나 이병헌 보고 후끈하는 낭자들은 암 죄가 없는겁니까?
그런 겁니까????



카사노바... 이 아저씨 지금쯤 하늘 한 구석 어디에 계시는지 혹시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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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7-26 21:26

비님의 댓글

<b> ㅋㅋ 저는 이렇게 읽었슴니다.(나는 날마다 간지럼탄다 ) 라고 ㅋㅋ
아놔.. 이제 한글도 제대로 못 읽으니..
글구 김제비님 수도원에는 라면 없져요.
위에 사진보고 후끈하면 김제빔은 안경을 새로
맞춰야 할것 같군요 ㅋㅋ
어째 김제비님과 저와 취향이 이렇게 심하게 다를줄이야
아니 여자 보는 눈이 그렇게 읍어서야 아이쿠 ㅜ.ㅜ

당연히 장동건 과 이병훈.. 원빈.. 와우.. 다 제 상대죠 ㅋ

<img src=http://cs126.userapi.com/v126665/45/H9cQECiEnew.jpg>

비님의 댓글

<img src=ㅋㅋ 저는 이렇게 읽었슴니다.(나는 날마다 간지럼탄다 ) 라고 ㅋㅋ
아놔.. 이제 한글도 제대로 못 읽으니..
글구 김제비님 수도원에는 라면 없져요.
위에 사진보고 후끈하면 김제빔은 안과 방문을
급히 다녀오시야 할듯.. 아님 안경을 새로
맞춰야 할것 같군요 ㅋㅋ
어째 김제비님과 저와 취향이 이렇게 심하게 다를줄이야
아니 여자 보는 눈이 그렇게 읍어서야 아이쿠 ㅜ.ㅜ

당연히 장동건 과 이병훈.. 원빈.. 와우.. 다 제 상대죠 ㅋ

<img src=http://cs126.userapi.com/v126665/45/H9cQECiEnew.jpg>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그림이 좀 야하네요. ^^;
근데 그때그넘님이 보면 또 하나도 야한 마음이 들지않는 예술작품이라고 말할것 같은 그림이기도 해요. ㅎㅎ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ㅎㅎ 비님 그림은 그때그넘님이 야하다고 할것 같아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무슨 그림이 야하다는 겁니까 미쑤나님?
궁디 큰 아줌씨 그림을 말씀 하시는건지..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니 근데 무슨 조화인지
댓글 수가 안보이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 이제 1이라고 보입니다.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그리게요. 테스팅...
이거는 댓글 5번째.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에이~ 김기자님 때문에 내 숫자가 틀려져 버렸잖아요.
그럼..이거는 댓글 7번째.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8번째.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미쑤나님 처음 댓글 2개가
제 글과는 인연이 없는것 같습니다.

인연..
진짜 묘한것 같습니다 ^^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아~ 댓글 수가 빼기 3 해서 나오네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10번째

의자님의 댓글

의자
선정적인,
아니 선동적인 제목에 쿨릭.

장동건이나 이병헌에 후끈하는 낭자들을 겨냥하셨겠으나,

낭자들의 로망은
남정네들과 쫌 다르지 않슴까~

하튼 의자의 최고 로망은 '함께 얘기하고 싶어...'입니당.

우와...효리 너무 조타.~
뭐 달라이라마 정도로 가면, 그분께서도 뭐라실라고요~

한편으론 진짜 야소님의 말씀일까..의심도 해보고.
역사적 야소 운동팀이 그렁거 했잖아요.
진짜 야소가 하신 말쌈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말쌈.
진짜 야소가 하지 않은게 분명한 말쌈..

아이들 인디안 켐프 데려다 놓고
저는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우리집서 겨우 삼 사십분 거리에,
'오래된 미래'가 존재한다는 것에 마냥 감동먹으면서.
(흔들리고 혼란스러워 하는듯 보였습니다.)

한때 이병헌의 쉬원한 웃음에 뿅간거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송강호 옵빠랑 안내상 옵빠에 대한 순정엔 어림없슴다.

오늘도 바람
완죤 좋으날입니다.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제가 좀 무식해서 글 보다는 그림이 눈에 들어와서요. ㅎㅎ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의자님말대로 여자들은 달라서 쭉빵(?) 남자 보고도 후끈 하지 않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장동건 이병헌에 후끈하시는 낭자님들을 겨냥한것이 아니라
말씀 하신데로 야소님의 말쌈이 헤깔려서 쓴 글입니다.

사랑방에 자주 오셔서 함께 여러분들과 얘기 하시면서
의자님의 로망을 맘껏 누리십시요 ^^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자게판 말대로라면 여자들은 남자 지갑 보고 후끈 해진데 잖아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미쑤나님은 쭉빵 남자 보면은 졸리십니까?
증말 입니까?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가놈 지갑 보면 다들 써늘해 지실텐데.. ㅎ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그림에 감동먹은 얘기는 빼먹었군요.
스페니쉬, 흑인아짐들 볼륨에 플랫한 의자 궁디 늘 주눅들었었는데,
카사노바의 표지그림으로 등극한 저 여인네 때문에 위로가 되는궁요. 케?.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 아짐 궁디가 씨뇨리따 궁디 비슷한것 아닌가요??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쭉빵인데 골비었으면 졸립죠. ㅋ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김기자님 지갑보고 써늘해 지는게 아니라 아마도 김기자님 씨나락에 썰렁해 질거에요. 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에요님,
근데요.
쭉방 근육맨은 아니고, 언젠가 제 앞에서 운전하는 트럭에서
창밖으로 한쪽팔을 내밀고 운전을 하는데, 그 팔의 촘촘한 근육이라니...
제가 몸으로(?) 일하는 남자들에 쫌 가요..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근데, 저 표지그림이 그당시때는 미 로 받아들여 졌어요. 그쵸?
시대에 따라 미의 기준이 다른거 같아요.

나에요님의 댓글

나에요
ㅎㅎㅎ 그래요 의자님?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가놈 씨나락은 추운거고
지갑은 써늘 합니다 ㅎㅎ..

글구 의자님
제가 비록 다리는 짧고 가늘지만
팔뚝 하나는 박찬호 장딴지가 부럽지 않습니다.
워낙 깡통에 단련이 되서 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넵,
밥벌어 먹느라고 생긴 근육 있잖아요~
아프리카 다큐보다보면,
고기잡이랑 사냥만 하는데도 무슨 핏네스 조교같은 근육말이죵.~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요즘은 어떤 궁디가 유행인지 궁금합니다 미쑤나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궁디 얘기가 나오니까
두분다 조용해 지시네...

의자님의 댓글

의자
켁켁
다리 안봅니다. 대머리 안봅니다.
팔뚝봅니다.~

의자님의 댓글

의자
켁켁
다리 안봅니다. 대머리 안봅니다.
팔뚝봅니다.~

의자님의 댓글

의자
켁켁
다리 안봅니다. 대머리 안봅니다.
팔뚝봅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키도 안보십니까? ㅎ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에요님,
김기자님 궁디얘기 진짜 궁금하신것 같슴다.
전 이과목 아능기 없슴다.
기냥 상식으론 제이엘 아닙니까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전 갠적으로 이쁜낭자를 만나면 궁디부터 보는지라 (흘끔 흘끔)
궁디 얘기 무쟈게 궁금 합니다 ㅎㅎ..

근데 낭자님들은 쭉빵 남정네 만나면
어디부터 보게 되는지 궁금 합니다.

설마 대머리부터?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김기자님! 거~ 유행하는 궁디 좋아하지마세요..
열심히 깡통줏어서 장만한 움막 날리고..쪽박 찹니데이~~  ㅋㅋㅋ

의자님의 댓글

의자
키 안봅니답.

이건 실화인데요
제 결혼식에 참석했던 평소에 존경하던 분
피로연 끝나고 가시면서,
의자에게 프로포즈 일찌기 못한게
키작은 남정네 안 좋아 하는 줄 알았다고..흑흑.
(키작은 제 랑군을 본 거시죠.켁)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요즘은 궁디 보는데도 돈 내야 합니까 무궁화님

안그래도 똑바로 안보고 몰래 봅니다
흘끔 흘끔 ㅎㅎㅎㅎ..

의자님의 댓글

의자
의자 얘기 자꾸 길게 땅거 해서 이만 졸겠습니다.
계속
궁디시리즈로 화이링 하세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의자님의 말쌈을 듣고나니
그래도 안적은 세상이 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낼 부터 고무신 안에 깔창빼구 다니려고 합니다.
당당하게... 아장...아장..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하긴 키크고 싱거운거보담..
키작고 야무진게 좋겠죠..?
키크고 야무지면 더좋고...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무궁화님 말쌈을 듣고보니
갑자기 세상이 슬포집니다.

김가놈은 키작고 항개두 안 야무지니..

낼 부터 다시 고무신안에 깔창끼구 다니겠습니다.
야무지게.. 여전히 아장 아장..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나저나
궁디 얘기가 나오니까 미쑤나님은 벌써 내빼시구
의자님도 슬며시 빠지십니다 ㅎㅎㅎ.. ^^

의자님 존 밤에 존 꿈 꾸십시요 ^^

비님의 댓글

<img src=http://cs126.userapi.com/v126665/45/H9cQECiEnew.jpg>





























비님의 댓글

<img src=http://cs126.userapi.com/v126665/45/H9cQECiEnew.jpg>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앗!!!!
심장이 멈출뻔 했습니다 비님 ㅎㅎㅎ..

더 이상 후끈해지면 사고 칠것 같아서
눈 질끈 감고 이만 쓰러집니다.

미쑤나님, 의자님, 비님 글구 무궁화님
후끈한 밤에 후끈한 꿈 구십시요

김가놈 이만 갑니다 ^^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세사 궁디가 조키는 조은갑지
지궁디도 아니고 넘궁디 갖고도
본적 업스면서도 말만도 숨이 저리 가쁜거보이
대충 하시이소 좀.

비님의 댓글

<img src=http://t1.gstatic.com/images?q=tbn:ANd9GcTIlUEsZnPffw6jzHMfNtEffL0kuMTzDXS-hiBIoPTkHLhSgAsGMA&t=1>
<ㅠ>
흠 ~~ 역쉬...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시사 궁디가 조키는 조은갑다 !
내 궁디도 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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