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원숭이 사냥법

페이지 정보

김기자

본문

원숭이 사냥법


인도의 열대림에서는
특이한 방법으로 원숭이를 잡는다.

작은 나무 상자 속에
원숭이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넣은 뒤,
위쪽에 손을 넣을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어 놓는다.
그러면 견과를 움켜쥔 원숭이는 구멍에서 손을 빼지 못하고
사냥꾼들에게 잡힌다.

손에 들어온 것은 놓지 않는
원숭이의 습성을 이용한 사냥법인 것이다.


- 장쓰안의《평상심》중에서 -


++

욕심이건
환상이건
재미이건
혹은 호기심이건

손에 들어온것을 놓지 않아서
사냥꾼에게 잡히고 마는 습성이
꼭 원숭이에게만 있는 것일까요?

작성일2012-09-06 22:02

하나 님의 댓글

하나
기자님  저는  등치를  유지할려면  손에들어온  먹는거만  놓지않읍니다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작은 구멍에만 손을 안넣으시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실겁니다 ㅎㅎ.. ^^

하나..님의 등치는 날씬하시고 키가 크신 등치니
계속 유지 하시려면 계속 드시지 말고 그냥 손에만 쥐고 계십시요.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ㅎㅎㅎ...이넘은 손에 들어온것도
움켜쥘줄을몰라 그냥 빼앗겨 버림니다..
그러니 사냥꾼에게 잡힐일은
없을거라는것 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ㅋㅋ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ㅋㅋㅋ
하나씨 아저씨 때문에라도 놔야하는거 아닙니까? ^^
아저씨가 미워하면 어쩌시려고..,ㅋ
술로도 안사람이 요즘 심히 걱정을해서리..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무궁화님은 충분히 그러실것 같습니다.

미세스 술께서는 뵙던 그대로 현명하신 싸모님 이십니다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무궁화님처럼 사는사람이 술로는 가장 부럽습니다 ㅎㅎ
샌프란 오실기회가되면 대머리 기자님은 제껴놓고
멋진술로와 저녁같이 하는거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무궁화님 말씀이 정답이네요..웅켜 잡는것 보다 놓아버리는게 속 편하죠...모두들 놓아 버리고 편하게 삽시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전 라면만은 못놓습니다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그래요 무궁화님은? 그럼 낭중에 뭐 있으면 무궁화님꺼도 내차지. ㅋ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이넘 그냥 바보같이 사는것 뿐인데..
너무 비행기태우면 어지럽슴니다..ㅋ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 무궁화님은 일단 손에 쥐셨다가
아마 깜깜이님 주실겁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바보가 아니라 아마 무궁화님이 가장 현명하게
사시는 겁니다.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기자님! 라면은 못놓더라도
흘러내리는 국물은 움켜쥘수 없을테니
그국물은 이넘 무궁화것 입니다....ㅎㅎㅎ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기자님! 라면은 못놓더라도
흘러내리는 국물은 움켜쥘수 없을테니
그국물은 이넘 무궁화것 입니다....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럼 맘씨좋은 무궁화님 이시니
국물은 깜깜이님 드리십시요.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깜깜이님. 께서 국물을 좋아 하실려나...?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저는 라면에 들어간 계란을..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파는 빼고 드리면 깜깜이님이 좋아 하실겁니다.
깜깜이님은 파, 배추, 당근..뭐 이런거는 싫어 하실겁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국물보다는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원숭이사냥이 라면국물로 변화하는 이변을 여러분이 목격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 제 라면에 계란은
추석날, 신정, 구정때만 넣습니다.

일년에 딱 세번만 계란을 드실수가 있습니다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이고~ 근데 생각님하고 무궁화님은 단단하지 못한거 같아서 제가 걱정에 되요. 좀 단단해야 돼는데...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놀다가 보니 원숭이는 어디가고 라면만 남았습니다 술로님.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세번. 근데 구정은 날짜가 항상 틀려져서 구정꺼는 제가 잘 ?아먹지 못할것 같은데..두번 밖에 못먹겠구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이 무궁화님을 뵙지를 못한것 같은데
무궁화님 시에틀 람보십니다. ㅎㅎ..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저 라면 먹고 왔습니다...오곡밥이 라면 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ㅎㅎㅎ참다가 못참고 먹어 버렸습니다...라면을..12시가 다되가는 지금 라면을 먹어 버렸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술로는 술이좋아 술벗이 있는 곳이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가는 열과성을 가진 열혈남아라 아무리 간이 망가지고 나이가 먹어도 이 버릇 개는 못 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한 잔 하고 있는데... 어쩌지요?..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정말요? ㅎㅎ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생각님은 정말 라면 드시고 오셨나봐. ㅎ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참, 시에틀람보시지.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저는 물한모금 마시고 잘랍니다. ㅎ
님들 모두 잘자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술로님 저도 오늘은 한잔 하고 싶은데 움막에 술이 없습니다 ㅠㅠ..
생각님 오밤중에 라면 드시면 저처럼 배 나오실겁니다
조심 하십쑈 ㅎㅎㅎ..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저는 라면 먹은 관계로 운동 갑니다..깜깜님,그리고 모두들 좋은밤 되시길 바람비다.Love you guys!!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 피곤 하실겁니다.

존밤에 물 많이 드시고 편안한 잠 주무십시요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생각님도 존 밤 되십시요.
저야말로 낼 새벽에 또 어딜가야 해서 쓰러지겠습니다.

술로님 존 밤에 존 술 드시고
무궁화님 존 밤에 편히 쉬시고
하나..님 존 밤에 이쁘게 주무십시요.

쓰러집니다 ㅎㅎㅎ..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큭~~
이젠 사랑방이 좀 진정이 된것인가요? ㅋㅋ
몇일 완전 살얼음판 ㄷㄷㄷ ..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때님
주길놈의 김가놈땜에 소란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그때님 무서워서 먼저 가는건 아니니 오해 마십시요.
우쨋든 방가운데 몸이 안따라 갑니다.

존 밤 되십시요 ^^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그넘님께서 다녀 가셨구나.에이~C,괜히 운동갔었다는 후회가 막심...
그립습니다 그넘님(닭살....)저는 낼이 쉬는날이라 이렇게 밤늦게 까지 놀고 있습니다..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6 그 자리에서.. 댓글[16] 인기글 december 2012-09-25 5461
715 그 꽃 댓글[7] 인기글 김기자 2012-09-24 7645
714 LA 카풀합니다. 인기글 moonlight 2012-09-23 5991
713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도 안되는 씨나락 댓글[43] 인기글 김기자 2012-09-22 5560
712 커지면 작아지고 낮과 밤의 즐거움 그리고 남과여 댓글[32] 인기글 김기자 2012-09-20 6603
711 운전조심합시다 댓글[8] 인기글 멋진술로 2012-09-20 5487
710 동화같은 꿈 하나 댓글[9] 인기글 멋진술로 2012-09-19 5387
709 그냥.. 댓글[17] 인기글 december 2012-09-18 5449
708 누가 나보고 늙었다 하는가.. 댓글[15] 인기글 멋진술로 2012-09-17 5892
707 그들이 처음 왔을때..♬♬ 댓글[13] 인기글 2012-09-16 5903
706 어머니와 나무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09-16 6415
705 콜로라도 강가에서 댓글[61] 인기글 생각나는이 2012-09-14 5814
704 신과 인간 댓글[12] 인기글 김기자 2012-09-14 5677
703 이제는 지는 꽃이 아름답구나 댓글[7] 인기글 A-1 2012-09-14 5711
702 영안실은 따뜻하다... 댓글[8] 인기글 생각나는이 2012-09-14 5495
701 조등 (弔燈) 댓글[39] 인기글 김기자 2012-09-13 9339
700 정답.....? 댓글[14] 인기글 씨애틀 무궁화 2012-09-12 5474
699 시에틀 댓글[64] 인기글 김기자 2012-09-11 6833
698 사과는몇개 ? 댓글[12] 인기글 씨애틀 무궁화 2012-09-10 7144
697 곰 잡는 법 댓글[119] 인기글 김기자 2012-09-09 10136
696 사랑방 생긴이래.. 댓글[6] 인기글 불나비 2012-09-09 5489
695 세월이 흐르고 나니 댓글[7] 인기글 생각나는이 2012-09-07 5403
694 사랑방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2-09-07 5497
693 사람의 본성에 관해서. 댓글[12] 인기글 불나비 2012-09-07 6251
열람중 원숭이 사냥법 댓글[38] 인기글 김기자 2012-09-06 5579
691 모든 가족님들께... 댓글[32] 인기글 생각나는이 2012-09-06 5809
690 사는일이 그렇지. 댓글[6] 인기글 로쟈 2012-09-06 5479
689 김가놈의 마음 댓글[29] 인기글 김기자 2012-09-05 7707
688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댓글[3] 인기글 멋진술로 2012-09-05 5329
687 이별 댓글[2] 인기글 생각나는이 2012-09-05 559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