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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과 무뇌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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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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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덜이 흔히 행복하게 살자라는 말을 조금 유식학적으로 표현 하시는 분들은
엔돌핀 팍팍 솟는 삶을 살자라고 표현들을 합니다.

엔돌핀(endorphin)은 몸 안에서 생기는 몰핀(endogeneous morphine)이라는 뜻으로,
진통작용은 대수술로 인한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몰핀보다 1백∼3백배
더 강한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엔돌핀이 우리가 진짜,정말, 참말로 웃을때 혈구에서 생성 된다고 하더군여..

지나치게 세상을 비관,우울, 쓸쓸하게 사는 사람은
계속 엔돌핀을 소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점점 생명력이 감퇴되고

계속 즐겁게, 행복하게 김가틱하게 살고 웃으며 살면
엔돌핀을 낭비하지 않음으로 계속 엔돌핀의 넉넉함을 몸속에 지닌다고 합니다.

그러나 헛움음이나 억지 웃음은 엔돌핀 분비에는 아무 도움이 안되고
진짜 행복과 즐거움에서 나오는 웃음이라야 계속 다량의 엔돌핀이 보존 된다고 하는데

진짜 웃음이란것이 무얼까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가짜로 세상에 비치는 내가 아니라 (가아(假我))
내 안에 존재하는 진짜 내가 (진아(眞我)) 웃는것이 진짜 웃음인것 같은데

진아(眞我) 즉 진짜 내가 행복하고 즐거워 웃을때
우리 피속의 혈구에서는 생명자가 생기면 엔돌핀이 형성되고

그 엔돌핀으로 인하여 T-임파구가 조성되어 병균을 이기고 죽여서 만수무강하게 된다고 하는데
뇌가 작아 많은 생각을 하지 못하면 진짜 내가 잘웃게 되고
뇌가 커서 많은 생각을 많이하면 웃음 보다는 화를 잘 낸다고 하니..

우리 모두 뇌속에 무뇌충 한 마리씩 키우면
남들 보다 한 100년쯤은 더 살게 되지 안을까 하는....

오늘의 씨나락 이었습니다..



호머 심슨 아저씨는 아마 300 살까지 살것으로 추정 합니다..

01-homer-simpson-brian-size.jpg

작성일2012-11-13 22:34

로쟈님의 댓글

로쟈
무뇌충 한마리 분양(?) 바랍니다.~ 기자님.
생각없이 사는 로쟈이지만
한마리 키우면 종일 실실대지 않을까 싶은데여. 헤헷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는 무뇌충의 도움없이도 충분히 작은 대굴이라서
무뇌충이 머물 공간이 없어서  당연히 분양도 못해드립니다 ^^

생각이 충분히 많으신 로쟈님의
원글은 요즘 보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원글 한번 부탁 드려요 ^^

december님의 댓글

december
우리 뇌속에 무뇌충 한마리라..
할튼,,
뇌는 있는거고~
뇌가 없는 벌레 한마리가 있는 뇌에 뭔 필요 있을라구요
병만 생긴거겠죠? ㅎㅎㅎ

오랫만에 잠깐 뵈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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