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吉祥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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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가 가난한 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은 어떤 절이나 교회를 물을 것 없이 신앙인의 분수를 망각한 채
호사스럽게 치장하고 흥청거리는 것이 이 시대의 유행처럼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병들기 쉽지만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를 이루게 하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합니다.
이 길상사가 가난한 절이면서 맑고 향기로운 도량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자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부담없이 드나들면서 마음의 평안과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있으면 합니다.
-1997년12월14일 길상사 창건 법문 중..
++
길상사(吉祥寺)
한때는 한량들의 술잔이 오가고
육욕의 취기가 가득했던 요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요정을 요정의 주인이 불심으로 법정스님에 감복하여
건물 전체를 시주하여 지금의 길상사(吉祥寺)가 되었다고 합니다.
법정스님이 입적하신곳도 바로 이 요정이었던 길상사라고 합니다.
한때는 술상이 놓였던 어느 방에서 입적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법정스님이 우려하시듯 지금의 종교적 건물은
신앙인의 분수를 망각한 채 호화의 극치를 보이는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시칸 김가가 알기로도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삶은 호사와 사치와는 전혀 거리가 먼
고난과 고행의 길을 평생 가셨는데 말입니다.
믿음이란것이 본시 약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신께 의지하고 바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된게 요즘의 믿음은
인간의 교만과 아집으로 변하고
신들은 호화롭고 커다란 건물의 한 구석에서
인간들의 눈치를 보는 시대로 변한것 같습니다.
불심으로 모든것을 바친 요정 주인의 불심과
모든것을 비우라는 법정스님이 떠나신
지금의 길상사는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해 집니다.
특정 종교를 지적한것은 아닙니다.
오해들 마십시요....
요즘은 어떤 절이나 교회를 물을 것 없이 신앙인의 분수를 망각한 채
호사스럽게 치장하고 흥청거리는 것이 이 시대의 유행처럼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병들기 쉽지만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를 이루게 하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합니다.
이 길상사가 가난한 절이면서 맑고 향기로운 도량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자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부담없이 드나들면서 마음의 평안과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있으면 합니다.
-1997년12월14일 길상사 창건 법문 중..
++
길상사(吉祥寺)
한때는 한량들의 술잔이 오가고
육욕의 취기가 가득했던 요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요정을 요정의 주인이 불심으로 법정스님에 감복하여
건물 전체를 시주하여 지금의 길상사(吉祥寺)가 되었다고 합니다.
법정스님이 입적하신곳도 바로 이 요정이었던 길상사라고 합니다.
한때는 술상이 놓였던 어느 방에서 입적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법정스님이 우려하시듯 지금의 종교적 건물은
신앙인의 분수를 망각한 채 호화의 극치를 보이는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시칸 김가가 알기로도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삶은 호사와 사치와는 전혀 거리가 먼
고난과 고행의 길을 평생 가셨는데 말입니다.
믿음이란것이 본시 약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신께 의지하고 바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된게 요즘의 믿음은
인간의 교만과 아집으로 변하고
신들은 호화롭고 커다란 건물의 한 구석에서
인간들의 눈치를 보는 시대로 변한것 같습니다.
불심으로 모든것을 바친 요정 주인의 불심과
모든것을 비우라는 법정스님이 떠나신
지금의 길상사는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해 집니다.
특정 종교를 지적한것은 아닙니다.
오해들 마십시요....
작성일2012-11-11 21:26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근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교회 다니는 사람은 교회 안다니는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되잖아요. 그래서 교회다니는 사람이 나쁜짓하면 그사람이 정말 못되게 보이고 피가 끓을정도로 화가 나는 거에요. 만약 교회 안다니는 사람이 똑같은 나쁜짓하면 그냥 저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일을 말이에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니 교회를 다닌다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 나쁜짓을 할까 하고 아주 화가 나요.
근데 만약 그사람이 교회를 안다닌다면 더 나쁘겠죠? 교회 다니니까 그나마..그렇게 생각하려고 해요. ㅎㅎ
근데 만약 그사람이 교회를 안다닌다면 더 나쁘겠죠? 교회 다니니까 그나마..그렇게 생각하려고 해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절이나 이슬람 사원에 다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여?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저는 교회 다니는 나쁜사람은 겪어 봤는데 절이나 이슬람 사원사람들은 안겪어봐서 모르겠는데요.
뭐 절이나 이슬람 사원에 다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상상해요.
뭐 절이나 이슬람 사원에 다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상상해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종교를 가진다는것은 그만큼의 책임감이 따르는 일인데
요즘은 책임감은 잊고 간판으로 달고 다니며
비 종교인과 같이 행동하는게 심각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종교를 가진다는것은 그만큼의 책임감이 따르는 일인데
요즘은 책임감은 잊고 간판으로 달고 다니며
비 종교인과 같이 행동하는게 심각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천국이나 극락을 생각한다면
지옥과 연옥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될것같은데 말입니다..
지옥과 연옥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될것같은데 말입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근데 말이에요 또 보통사람들은 자기 내키는 대로 하려다가도 나를 아는 다른사람 얼굴 생각해서도 더 잘하고 자중하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자기가 다니는 교인들 교회 생각해서 더 잘해야 되는데 말이에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뭐 저도 저 내키는데로 할려면 다 뒤집어 엎어 버리고 싶을때도 있는데요. 이사람 저사람 생각하면 그럴수가 없어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는 가끔 자게판의 심각한 악플 어린이들을 볼때
얘들은 종교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종교를 믿고 있는지..
얘들이 이럴때 얘들의 신을 생각하고 이러는건지..
이런 씨잘떼기 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얘들은 종교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종교를 믿고 있는지..
얘들이 이럴때 얘들의 신을 생각하고 이러는건지..
이런 씨잘떼기 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제 익스펙테이션이 커서 그렇다고 그냥 생각해야죠. 교회 다닌다고해서 다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야죠.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근데요. 제가 생각하는데요. 교인 다운 교인만 받는 교회가 있으면 그 교회 잘될까요?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이 오늘 조금 흥분하신것 같습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뭐 시험(?)같은걸 해서 교인답지 않은 교인은 그교회 못나오게 하는교회요.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런 교회는 얼마 못가 문닫을겁니다.
손가락질을 받으며 말입니다.
교회라는게 원래 나쁜 사람들 모아다가
착한 사람을 만드는게 제 역활인데 뭐 하는 짓이냐고 말입니다
손가락질을 받으며 말입니다.
교회라는게 원래 나쁜 사람들 모아다가
착한 사람을 만드는게 제 역활인데 뭐 하는 짓이냐고 말입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흥분하긴요. 저 원래 이래요. 저 과격하다고 했잖아요.
겉으로 보기엔 잔잔 한거 같지만 안에서 끓어요 끓어. ㅎㅎㅎㅎ
겉으로 보기엔 잔잔 한거 같지만 안에서 끓어요 끓어. ㅎ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시험은 백번봐야 소용없고
자게판의 아이피를 뒤져서 선발하면 정확 할겁니다.
ㅎㅎ..
자게판의 아이피를 뒤져서 선발하면 정확 할겁니다.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ㅎ
그니까 시험을 치는게 아니라 시험을 하는거죠. ㅋ
그니까 시험을 치는게 아니라 시험을 하는거죠.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시험을 하면
기독교적으로 시험들게 한다고들 또 난리가 날겁니다 ㅎㅎ..
기독교적으로 시험들게 한다고들 또 난리가 날겁니다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은 종교를 가져 본적이 없으십니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제가 참교인이 아니라서 그런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만약에 교회 나간다면 참교인만 있는 교회를 나가고 싶을거에요. 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니요. 나는 무신론자.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고무신은 존재하는게 확실합니다.
지금도 제가 즐겨신는 신발입니다
ㅎㅎ..
지금도 제가 즐겨신는 신발입니다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지금은 고무신 신지만 나중엔 어떻게 될지 또 모르지요. 언제라도 정말 참교인을 만나서 감동 받아서 제가 참교인이 될런지..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런날이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종교에 상관없이 사이비 종교만 빼고 말입니다 ㅎㅎㅎ..
종교에 상관없이 사이비 종교만 빼고 말입니다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근데 제가 원래 잘 펄수에드 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럴 가능성은 아주 희박해요. 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제가 좀 사람들 말하는걸 말만으로는 잘 안 믿어요. 귀가 좀 두꺼워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신의 뜻은 아무도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누가 압니까 낼 아침에 눈뜨자 마자 깨달은게 있으셔서
갑자기 교회나 절로 뛰어 가실지... ㅎㅎㅎ..
누가 압니까 낼 아침에 눈뜨자 마자 깨달은게 있으셔서
갑자기 교회나 절로 뛰어 가실지...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글쌔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이구~ 신은 신이고
김가는 주말에 연 이틀을 좀 무리를 했더니 노곤합니다.
특히 오늘 오전은 무리였습니다... 지금도 숨이 찹니다 학~학~..
먼저 쓰러지겠습니다.
깜깜이님도 존 밤, 따스한 밤 되십시요 ^^
김가는 주말에 연 이틀을 좀 무리를 했더니 노곤합니다.
특히 오늘 오전은 무리였습니다... 지금도 숨이 찹니다 학~학~..
먼저 쓰러지겠습니다.
깜깜이님도 존 밤, 따스한 밤 되십시요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이구~ 암튼ㄴ 저는 이만 또 쉬러 들어가요.
오늘도 무거운 씨나락 이었네..
오늘도 무거운 씨나락 이었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김기자님도 들어가시네요. ㅎㅎ
네, 좋은꿈~
네, 좋은꿈~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동시에 빠이, 굿나잇 입니다 ㅎㅎㅎ..
진짜 쓰러지겠습니다 ^^
진짜 쓰러지겠습니다 ^^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회는 죄인들이 모이는 곳인지라 오히려 바깥 세상보다는 더 ~ㅎㅎㅎ 그렇지만 본인들이 밑음에 확신이 올때 많이들 깨지더라구요 다그런건 아니구요 저같은 사람은 부족해서 한참 멀었지만 그래도 많이 노력 하며 산답니다 깜님 제말 이해되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