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인들이 침묵하고 싶어 침묵하는 것인지
아니면 김가처럼 살아가는데 거북하면 외면하는 것인지
알고서 알릴려고 해도 변할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김가 스스로를 돌이켜 생각하게 하는

무겁고도
힘들고도
버거운 글 입니다.

정말 좋은 글을 일고
플레이 버튼을 생각없이 누르고 노래를 듣고
정말 생각 많이 했습니다.

역시 몇억이나 되는 사람들의 지문이 다 다르고
DNA가 다 다르다는 것은

사람들마다 유유상종하듯 비슷할 수는 있어도
저마다 다른 사고와 가치관 인생관을 갖고 있기에
문화와 종교와 정치와 운동과 예술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나 봅니다

덤으로 기자님처럼 특출난 사기꾼은 또 나름대로의
인생이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ㅎㅎㅎ

플레이 버튼 누르면 무서운거 나오나요??? -.-;
(무서운거 나올거 같은 예감. 못누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