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당신, 떠난 적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진달래

본문









206BC6354DAF692932BAFA

작성일2012-11-02 15:48

설화랑님의 댓글

설화랑
<EMBED height=70 type=application/octet-stream hidden="false"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seq=7&id=83427&strmember=u90120&filenm=%BC%F6%BC%B1%C8%AD%BF%A1%B0%D4+%2D+%BE%C8%C4%A1%C8%AF.wma volume="0" autostart="true" loop="-1" showstatusbar="1"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설화랑님의 댓글

설화랑
<EMBED height="70" width="400"type=application/octet-stream hidden=true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seq=7&id=83427&strmember=u90120&filenm=%BC%F6%BC%B1%C8%AD%BF%A1%B0%D4+%2D+%BE%C8%C4%A1%C8%AF.wma volume="0" autostart="true" loop="-1" showstatusbar="1"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img src=http://cfile235.uf.daum.net/image/1179B34C4F2CD7D50306D0>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진짜 악동님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인연서설//문병란


꽃이 꽃을 향하여 피어나듯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그렇게 묵묵히 서로를 바라보는 일이다.

물을 찾는 뿌리를 안으로 감춘 채
원망과 그리움을 불길로 건네며
너는 나의 애달픈 꽃이 되고
나는 너의 서러운 꽃이 된다.

사랑은
저만치 피어 있는 한 송이 풀꽃
이 애틋한 몸짓
서로의 빛깔과 냄새를 나누어 가지며
사랑은 가진 것 하나씩 잃어 가는 일이다.

각기 다른 인연의 한 끝에 서서
눈물에 젖은 눈빛 하늘거리며
바람결에도 곱게 무늬 지는 가슴
사랑은 서로의 눈물 속에 젖어 가는 일이다.

오가는 인생길에 애틋이 피어났던
너와 나의 애달픈 연분도
가시덤불 찔레꽃으로 어우러지고,
다하지 못한 그리움
사랑은 하나가 되려나
마침내 부서진 가슴 핏빛 노을로 타오르나니

이 밤도 파도는 밀려와
잠 못 드는 바닷가에 모래알로 부서지고
사랑은 서로의 가슴에 가서 고이 죽어 가는 일이다.


<iframe width="480" height="360" src="http://www.youtube.com/embed/eOmIbiO9lVs?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살다가
인연이 있으니
또 만나게 되는가 봅니다.

김가는 늙고
기력도 떨어져 눈 어둡고 귀 어두운데

진달래님은
새옷 갈아 입으시고
더 고운 모습으로 여전 하십니다.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반갑습니다..
이전에 비번이 다시 적용이 되는지 시험 삼아
여기에 오늘 시도 해 보니 비번이 되더군요..

진달래는 자게에서 신청 했는데 여기서도 통과가 되네요..
안타깝게도 이미지 올리는 법을 까먹어서 연습중이나
기억이 안나네요.저도 진짜 악동님이 궁금합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등록 아이디는 어디서나 되는것으로 압니다.
악동님도 좋은님만큼 저와의.추억이 많은 분인지라
저도 가끔 많이 지주 몹시 보고싶은 분입니다.

다시한번 반갑고
정말 자주 뵈었으면 행복 하겠습니다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다시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

그동안 좋은친구님과 선비맨님의 소식이 궁금했었습니다
선비맨님의 자료를 모아모아 컴필레이션으로 만들어
따로 올려드리려 해봤습니다만
자료를 다 지우신것 같아 찾지못해 뜻을 이루지 못한적이 있었네요

암튼 이젠 가끔 사랑방에서 인사할 수 있어 좋습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방가~! 정말 오랜만이에요 좋은친구님! 아무일 없이 잘계신지...궁금했어요.
이미지 올리는법 까먹지않게 종종 오셔서 글올려 주세요.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연습

<img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164907374F14EF3F1A69F0>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img src=http://cfile218.uf.daum.net/image/184395374F14EF47212DF0>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img src=http://cfile219.uf.daum.net/image/12444C374F14EF411FA409>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넝쿨째 굴러온 먹거리들..

<img src=http://cfile227.uf.daum.net/image/153793374F14EF4F2F24B4>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6 아마추어 댓글[10] 인기글 초롱에미 2012-11-15 5369
775 SinCity 댓글[7] 인기글 생각나는이 2012-11-14 5352
774 엔돌핀과 무뇌충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11-13 6193
773 인생여정 댓글[13] 인기글 김기자 2012-11-12 6241
772 길상사 (吉祥寺) 댓글[34] 인기글 김기자 2012-11-11 5435
771 사랑아, 길을 묻는다. 댓글[3] 인기글 초롱에미 2012-11-10 5510
770 마음가짐 댓글[33] 인기글 김기자 2012-11-10 5489
769 인생의 4계단 댓글[15] 인기글 좋은친구 2012-11-10 5258
768 작은 세상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11-09 5429
767 더불어.. 댓글[7] 인기글 멋진술로 2012-11-09 5238
766 스물 서른, 마흔 그리고 쉰 댓글[9] 인기글 초롱에미 2012-11-08 9072
765 현실같은 동화, 동화같은 현실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11-08 5642
764 뼈와 살이 타는 밤 댓글[27] 인기글 김기자 2012-11-06 9604
763 바이올린 켜는 여자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11-05 7643
762 바다,등대,그리고 취한 나... 댓글[7] 인기글 생각나는이 2012-11-05 5588
761 호적에 못 올린 내 딸 댓글[6] 인기글 초롱에미 2012-11-05 5340
760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Who Moved My Cheese?) 댓글[28] 인기글 김기자 2012-11-04 5985
759 시월애가 댓글[7] 인기글 초롱에미 2012-11-02 5287
758 씨잘때기 없는 글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11-02 5435
757 Massacre in Korea - 피카소 댓글[3] 인기글 설화랑 2012-11-02 5380
열람중 당신, 떠난 적 없습니다 댓글[13] 인기글 진달래 2012-11-02 5503
755 佈淚老態入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11-01 5254
754 시월의 마지막밤에 생각나는 본능.. 댓글[34] 인기글 김기자 2012-10-31 5501
753 <font color="red"><b>♥ <font color=… 댓글[7] 인기글 멋진술로 2012-10-31 5379
752 이상한 사람, 이상한 세상 댓글[36] 인기글 김기자 2012-10-30 6956
751 가을 냄새 댓글[7] 인기글 멋진술로 2012-10-30 5262
750 명상 댓글[3] 인기글 생각나는이 2012-10-29 5188
749 삶과 죽음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10-29 5685
748 오늘은 쉬는날... 댓글[8] 인기글 씨애틀 무궁화 2012-10-28 5582
747 편지 댓글[21] 인기글 깜깜이 2012-10-27 529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