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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면 미운대로
고우면 고운대로
둥근별
하나씩 타고
굴렁쇠 굴러가듯
그렇게 타고 간다
선정의 굴렁쇠
망상의 굴렁쇠!!
--석용산 스님--
고우면 고운대로
둥근별
하나씩 타고
굴렁쇠 굴러가듯
그렇게 타고 간다
선정의 굴렁쇠
망상의 굴렁쇠!!
--석용산 스님--
작성일2012-10-29 22:24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가끔은 이렇게 얼떨결에 찾아온 휴식을 즐기는 재수 좋은 날도 있어 사는게 잼있습니다.오후에 잡혀있던 모임,세미나,저녁약속이 한번에 다 취소되는 행운의 날입니다.뜻밖의 휴식에 여유를 부려보는 밤입니다...내일은 또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야 할것 같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생의 굴렁쇠
삶의 굴렁쇠
욕의 굴렁쇠
육의 굴렁쇠
굴렁쇠는 그대로인데
세상이 구르며
굴렁쇠 보고 구른다고 하는게 아닌지
가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삶의 굴렁쇠
욕의 굴렁쇠
육의 굴렁쇠
굴렁쇠는 그대로인데
세상이 구르며
굴렁쇠 보고 구른다고 하는게 아닌지
가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아마도 무시무시한 허리케인 때문에 동부에서 서부로의 출장이 취소된 이유도 있지 않을까하는 전문가적 예측도 해봅니다
때론 남의 불행이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소소한 여유가 될수도 있겠다는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농담을 무식하게 던져도 보는 안개낀 가을밤에
우리 자신이 굴렁쇠라면 죽기살기로 구른 잘못밖에 없는데 욕만 싫컷먹고 돈은 떼놈이 줏어간 억울한 사정을 하소연 할 곳이 여기밖에 없는 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황당한 설레발도 풀어봅니다..
오늘밤은 무척 춥고 썰렁하군요.. ^^;
때론 남의 불행이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소소한 여유가 될수도 있겠다는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농담을 무식하게 던져도 보는 안개낀 가을밤에
우리 자신이 굴렁쇠라면 죽기살기로 구른 잘못밖에 없는데 욕만 싫컷먹고 돈은 떼놈이 줏어간 억울한 사정을 하소연 할 곳이 여기밖에 없는 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황당한 설레발도 풀어봅니다..
오늘밤은 무척 춥고 썰렁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