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맑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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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햇살을 거두어도
비 바람에 세상이 흔들거려도
아름다운 세상은
그냥 그대로 아름답고
뿌옇게 얼룩진
안경 너머로도
아름다운 세상은
그냥 그대로 아름답고
그 아름다운 세상이
더 이상 아름답지 않게
보이는건...
내 마음이, 네 마음이
깨끗치 못함이겠지?
작성일2012-12-02 16:00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주말의 끝자락이 왠지 이쉽습니다. 변덕쟁이 날씨가 화가 났는지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전화 한통 오지않고,하루종일 침대에 파 묻혀 천장과 눈 맞추다가 다 가버리는 주말이 아쉬워 후회가 막심.... 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 사는맛이지,스스로를 위안 하며 뒷뜰에 나가 바람에 몸을 던져 보는 주말 말입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먼길 다녀온 일요일 저녁입니다.
피곤함 보다는 좋은 분들과의 흐믓한 만남에 가슴이 따스한
저녁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
피곤함 보다는 좋은 분들과의 흐믓한 만남에 가슴이 따스한
저녁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
초롱에미님의 댓글
초롱에미
무지막지하게 퍼붓던 비바람,
온 세상이 말갛게 씻겼을겝니다, 생각님~~
내 마음도 따라 맑아지기를...
기자님은 좋은 여행되셨나 봅니다.
온 세상이 말갛게 씻겼을겝니다, 생각님~~
내 마음도 따라 맑아지기를...
기자님은 좋은 여행되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