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 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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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되는 기쁨 // 안도현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누구의 배경이 되어주는 것이다.
별을 빛나게 하는 까만 하늘처럼
꽃을 돋보이게 하는 무딘 땅처럼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떼처럼
++
안도현 시인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는것이
살아 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 했는데
저는
누군가의 배경속에서
작은 돌, 바람, 물처럼
있는듯 없게
스치는듯 자취없게
흐르는듯 역류하며
아름다움이 없는 삶을 살아온것 같습니다.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
하늘 처럼
땅 처럼
연어때 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살런지 궁금합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누구의 배경이 되어주는 것이다.
별을 빛나게 하는 까만 하늘처럼
꽃을 돋보이게 하는 무딘 땅처럼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떼처럼
++
안도현 시인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는것이
살아 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 했는데
저는
누군가의 배경속에서
작은 돌, 바람, 물처럼
있는듯 없게
스치는듯 자취없게
흐르는듯 역류하며
아름다움이 없는 삶을 살아온것 같습니다.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
하늘 처럼
땅 처럼
연어때 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살런지 궁금합니다.....
작성일2013-01-11 21:58
초롱에미님의 댓글
초롱에미
배경이 되기 보다 그 안의 무언가 빛나는 것이 되길 원했던 삶...
그랬던 것 고백합니다.
내 아이... 그리고 훗날 그 아이의 아이에게 배경이 되는
엄마, 할머니...그럴 수만 있다면 더 원이 없을듯 합니다.
그랬던 것 고백합니다.
내 아이... 그리고 훗날 그 아이의 아이에게 배경이 되는
엄마, 할머니...그럴 수만 있다면 더 원이 없을듯 합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초롱엄마님 마음이
바로 김가의 마음입니다... ^^
바로 김가의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