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작 (獨酌)
페이지 정보
아무것도아닌관련링크
본문
독작 (獨酌)...
혼자 마시는 술을 줄여 말하면 독작 (獨酌) 이라 하던가
독작 (獨酌)...
이거 해보니 참 조타
상상속의 대화 상대를 내 맘대로 바꿀수 있어 좋고
떠들일 없으니 오밤중에 순사가 출동 할일도 없고
굳이 실체로서의 낭자도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수가 있으니
김태희 옆구리에 끼고 퍼마신후 2차, 3차까지 가도
박 머시기처럼 고발 당할일도 없다.
독작 (獨酌)...
이거 해보니 참 안조타
오밤중에 시린가심 따시게 해줄 정신적 수다 상대도 없고
침떼기 튀겨가며 개똥철학 토해낸후 함께 노래방 가서 뒤집어질 위인도 없고
게다가 고통을 느끼지못하는 간(肝)은 지금쯤 나도 모르게 얼마쯤 부어 있거나
한 잔만 더 마시면 참다참다 못해 어쩌면 배 밖으로 튀어 나올지도 모르겠다.
산전, 수전, 공중전 겪은 거의 해탈 일보직전인 사람들이 독작을 한다
허허, 쓸쓸, 실실 가심이 텅 비다못해 구멍이 뚤린 사람들이 독작을 한다
그렇게 가끔씩 사람들은 독작 (獨酌)을 한다
그러다 이렇게 자빠져 잠이 든다
나처럼................
아이구 졸려라......
혼자 마시는 술을 줄여 말하면 독작 (獨酌) 이라 하던가
독작 (獨酌)...
이거 해보니 참 조타
상상속의 대화 상대를 내 맘대로 바꿀수 있어 좋고
떠들일 없으니 오밤중에 순사가 출동 할일도 없고
굳이 실체로서의 낭자도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수가 있으니
김태희 옆구리에 끼고 퍼마신후 2차, 3차까지 가도
박 머시기처럼 고발 당할일도 없다.
독작 (獨酌)...
이거 해보니 참 안조타
오밤중에 시린가심 따시게 해줄 정신적 수다 상대도 없고
침떼기 튀겨가며 개똥철학 토해낸후 함께 노래방 가서 뒤집어질 위인도 없고
게다가 고통을 느끼지못하는 간(肝)은 지금쯤 나도 모르게 얼마쯤 부어 있거나
한 잔만 더 마시면 참다참다 못해 어쩌면 배 밖으로 튀어 나올지도 모르겠다.
산전, 수전, 공중전 겪은 거의 해탈 일보직전인 사람들이 독작을 한다
허허, 쓸쓸, 실실 가심이 텅 비다못해 구멍이 뚤린 사람들이 독작을 한다
그렇게 가끔씩 사람들은 독작 (獨酌)을 한다
그러다 이렇게 자빠져 잠이 든다
나처럼................
아이구 졸려라......
작성일2013-03-11 23:1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