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정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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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야 늑대야 // 허홍구
남자는 모두 도둑놈, 늑대라며 늘 경계를 하던 동창생 권여사로부터 느닷없이 소주 한잔 하자는 전화가 왔다 "어이 권여사 이젠 늑대가 안 무섭다 이거지" "흥 이빨빠진 늑대는 이미 늑대가 아니라던데" "누가 이빨이 빠져 아직 나는 늑대야" "늑대라 해도 이젠 무섭지 않아 나는 이제 먹이감이 되지 못하거든" 이제는 더 이상 먹이감이 되지 못해 늑대가 무섭지 않다는 권여사와 아직도 늑대라며 큰소리치던 내가 늦은 밤까지 거나하게 취했지만 우리 아무런 사고 없이 헤어졌다 그날 권여사를 그냥 집으로 돌려보낸 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되었다 아- 나는 아직도 늑대가 분명하다.
++
잡아 먹힐것이 있는 여자 눈에는
과연 남자는 모두 늑대일까?
잡아 먹힐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여자의 나이는 과연 몇 살일까?
이빨빠진 늑대는
과연 잡아먹고 싶은 여자가 없을까?
이빨빠진 늑대는
과연 안 무서운 늑대일까?
아직도 늑대라고 큰소리치는 늑대는
과연 잡아먹을 힘이있는 늑대일까?
잡아먹지 못하고 먹이를 그대로 보내고
두고두고 후회하는 늑대는 과연 이빨있는 늑대일까?
늑대와 여자.....
참으로 풀기 어려운 세상속의 먹이 사슬..
과연 늑대의 정년은 몇살일까.....
늑대의 정년을 법으로 정해 논다면
이빨빠진 늑대들 난리가 날거다...
세상 이치 참 묘하다... ㅎㅎ..
남자는 모두 도둑놈, 늑대라며 늘 경계를 하던 동창생 권여사로부터 느닷없이 소주 한잔 하자는 전화가 왔다 "어이 권여사 이젠 늑대가 안 무섭다 이거지" "흥 이빨빠진 늑대는 이미 늑대가 아니라던데" "누가 이빨이 빠져 아직 나는 늑대야" "늑대라 해도 이젠 무섭지 않아 나는 이제 먹이감이 되지 못하거든" 이제는 더 이상 먹이감이 되지 못해 늑대가 무섭지 않다는 권여사와 아직도 늑대라며 큰소리치던 내가 늦은 밤까지 거나하게 취했지만 우리 아무런 사고 없이 헤어졌다 그날 권여사를 그냥 집으로 돌려보낸 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되었다 아- 나는 아직도 늑대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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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 먹힐것이 있는 여자 눈에는
과연 남자는 모두 늑대일까?
잡아 먹힐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여자의 나이는 과연 몇 살일까?
이빨빠진 늑대는
과연 잡아먹고 싶은 여자가 없을까?
이빨빠진 늑대는
과연 안 무서운 늑대일까?
아직도 늑대라고 큰소리치는 늑대는
과연 잡아먹을 힘이있는 늑대일까?
잡아먹지 못하고 먹이를 그대로 보내고
두고두고 후회하는 늑대는 과연 이빨있는 늑대일까?
늑대와 여자.....
참으로 풀기 어려운 세상속의 먹이 사슬..
과연 늑대의 정년은 몇살일까.....
늑대의 정년을 법으로 정해 논다면
이빨빠진 늑대들 난리가 날거다...
세상 이치 참 묘하다... ㅎㅎ..
작성일2013-04-26 21:40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런데 남자는 다 도둑놈 이라고 말하는 여자들
도데체 그 마음을 모르겠다.
정말 도둑놈이면 그자리에서 신고하면 순사가 즉방 잡아가는데
왜 신고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줄거 다 주고....
나중에야 도둑놈 이라고 난리를 부릴까?
도데체 그 마음을 모르겠다.
정말 도둑놈이면 그자리에서 신고하면 순사가 즉방 잡아가는데
왜 신고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줄거 다 주고....
나중에야 도둑놈 이라고 난리를 부릴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늑대야 안녕?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누구를 찾으시는지????
아니 사랑방에도 늑대가 산다는 말입니까?
맨날 저 혼자였는데...
아니 사랑방에도 늑대가 산다는 말입니까?
맨날 저 혼자였는데...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집 지키는 이빨빠진 늑대 찾아요.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음...
제가 요 몇일 바빠서 이곳에 자주 못오다보니
그세 어떤 늑대가 이곳을 서성거렸나 봅니다.
이빨빠진 늑대는 더이상 늑대가 아닙니다.
제가 찾아서 요절을 내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제가 요 몇일 바빠서 이곳에 자주 못오다보니
그세 어떤 늑대가 이곳을 서성거렸나 봅니다.
이빨빠진 늑대는 더이상 늑대가 아닙니다.
제가 찾아서 요절을 내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니 요절은 내지말고 찾아서 술한잔 사주세요. 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럼 저는 그 이빨 빠진 늑대 딴데 있나 찾으러 가요~
또 올게요~
바이~
또 올게요~
바이~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술은 돈이 없어서 못사주고
제가 그놈 껍질을 벗겨서 장에내다 판후에
그 돈으로 깜깜이님 술 사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놈 껍질을 벗겨서 장에내다 판후에
그 돈으로 깜깜이님 술 사드리겠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잘 알겠습니다.
그놈 만나면 언능 연락 주십시요.
몽댕이 들고서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
그놈 만나면 언능 연락 주십시요.
몽댕이 들고서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