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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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말해 뭐하냐
자유게시판을 후끈하게 만들었던
그래서 나름 자유게시판 조회수에도 일조했던 이름....
더 이상 자게판에 물의를 일으키는것이 버거워
이름을 바꾸어 보았다.
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온라인
아무것도 아닌 이름
아무것도 아닌 실체
아무것도 아니라고...
오늘..
모처럼 일찍 움막으로 돌아와서
또 아무것도 아닌것을
아무것도 아닌 사랑방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씨나락을 까보려고 하니...
"등록된 사용자가 아닙니다, 확인 바랍니다"
빠알간 글씨체로 친절하게 뜨는 문구...
암만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바로 어제 이 시간까지 멀쩡하게 사용되던 나의 이름이
빠알간 글씨체로 넌 죽었다라고 말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확인을 하란다...
물론 한 20번쯤 계속 확인을 했다.
아마 배가 안고팠다면
한 50번쯤 확인을 했을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꺼낸 나의 전생...
김 복 동.....
아직은 살아있었다.
암호 646411의 김복동은
무심히 지낸 내 대굴 속에서는 오래전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김복동은 나름 인내심을 갖고서
내 기억의 저편에서 가늘게 숨을 쉬고 있었나보다.
김복동을 추억의 저편에서 끄집어내고 나니
김복동과 함께 지내던 옛 친구님들이 생각난다.
진짜악동님..
그리고 또 많은 추억의 아이디들...
정작 쓰고싶은 글은 모두 놓쳐 버렸지만
오랫만에 떠 오른 추억을 가슴에 담았으니
나름 좋은 밤이다...
그나 저나 영자언니..
내가 뭔 죄를 지었다고 '아무것도 아닌' 나를
아무럿지도 않게 죽여 버렸수?
말해 뭐하냐
자유게시판을 후끈하게 만들었던
그래서 나름 자유게시판 조회수에도 일조했던 이름....
더 이상 자게판에 물의를 일으키는것이 버거워
이름을 바꾸어 보았다.
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온라인
아무것도 아닌 이름
아무것도 아닌 실체
아무것도 아니라고...
오늘..
모처럼 일찍 움막으로 돌아와서
또 아무것도 아닌것을
아무것도 아닌 사랑방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씨나락을 까보려고 하니...
"등록된 사용자가 아닙니다, 확인 바랍니다"
빠알간 글씨체로 친절하게 뜨는 문구...
암만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바로 어제 이 시간까지 멀쩡하게 사용되던 나의 이름이
빠알간 글씨체로 넌 죽었다라고 말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확인을 하란다...
물론 한 20번쯤 계속 확인을 했다.
아마 배가 안고팠다면
한 50번쯤 확인을 했을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꺼낸 나의 전생...
김 복 동.....
아직은 살아있었다.
암호 646411의 김복동은
무심히 지낸 내 대굴 속에서는 오래전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김복동은 나름 인내심을 갖고서
내 기억의 저편에서 가늘게 숨을 쉬고 있었나보다.
김복동을 추억의 저편에서 끄집어내고 나니
김복동과 함께 지내던 옛 친구님들이 생각난다.
진짜악동님..
그리고 또 많은 추억의 아이디들...
정작 쓰고싶은 글은 모두 놓쳐 버렸지만
오랫만에 떠 오른 추억을 가슴에 담았으니
나름 좋은 밤이다...
그나 저나 영자언니..
내가 뭔 죄를 지었다고 '아무것도 아닌' 나를
아무럿지도 않게 죽여 버렸수?
작성일2013-04-18 21:13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매일같이 출근부에 도장 찍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마법에 걸린 아무..
죽은줄 알았던 복동의 부활처럼 시간의 왜곡속에 잠시갇힌 아무를 그리며..
죽은줄 알았던 복동의 부활처럼 시간의 왜곡속에 잠시갇힌 아무를 그리며..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복동님 오랫만이네요 ㅎ~
멋진님도요
멋진님도요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저는 또 새로운 분이 오신줄 알았습니다.
아이디까지 생소함에 놀랐습니다 깜깜이님.
암튼 오랫만이고 반갑습니다 ^^
아이디까지 생소함에 놀랐습니다 깜깜이님.
암튼 오랫만이고 반갑습니다 ^^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아무는 암만해도 영원히 영자언니가 죽여 버린것 같습니다.
ㅎㅎ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