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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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아편이다...
사회주의의 할배 마르크스의 명언 이던가..
아편..
아름답게 활짝 필 양귀비의 어린 꽃봉오리에
잔인한 칼집을 내어 피를 흘리게 한 후
그 피를 말린것이 아편이라 하던가...
극심한 육신적 고통에 눌려
차라리 죽는것이 고통보다 낫다고 몸부림치는 환자에게
잠시지만 짝퉁적 편안함을 주는것이 아편이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
삶의 회의 혹은 인생 무상
찌그러진 삶...
이런 배부른 공허감에
잠시지만 짝퉁의 편안함을 주는것이 아편이던가
신이...
혹은 신을 믿는것이
짝퉁적 편안함이 된 세상
신이..
언제 짝퉁적 편안함을 주었던가
예수가 세상에 오신지 이천년이 넘고
부처가 세상에 오신지 오천년이 넘어서
그 세월이 너무 길어서
진리가 꼼수로 변하고
고난은 평안으로 위장을 하고
정의는 불의 앞에서 고꾸라져서
믿음은 정녕 아편으로 변해서
짝퉁적 편안함을 주는것인가...
프리드리히 니체는
정녕 신통한 무당이란 말인가...
"신은 죽었다"
++
낼이 부처님 오신날 이라는데
정말 부처님이 오셨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
사회주의의 할배 마르크스의 명언 이던가..
아편..
아름답게 활짝 필 양귀비의 어린 꽃봉오리에
잔인한 칼집을 내어 피를 흘리게 한 후
그 피를 말린것이 아편이라 하던가...
극심한 육신적 고통에 눌려
차라리 죽는것이 고통보다 낫다고 몸부림치는 환자에게
잠시지만 짝퉁적 편안함을 주는것이 아편이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
삶의 회의 혹은 인생 무상
찌그러진 삶...
이런 배부른 공허감에
잠시지만 짝퉁의 편안함을 주는것이 아편이던가
신이...
혹은 신을 믿는것이
짝퉁적 편안함이 된 세상
신이..
언제 짝퉁적 편안함을 주었던가
예수가 세상에 오신지 이천년이 넘고
부처가 세상에 오신지 오천년이 넘어서
그 세월이 너무 길어서
진리가 꼼수로 변하고
고난은 평안으로 위장을 하고
정의는 불의 앞에서 고꾸라져서
믿음은 정녕 아편으로 변해서
짝퉁적 편안함을 주는것인가...
프리드리히 니체는
정녕 신통한 무당이란 말인가...
"신은 죽었다"
++
낼이 부처님 오신날 이라는데
정말 부처님이 오셨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
작성일2013-05-16 21:36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근데요. 그냥 social 로 교회 다니는거 특히 미국에서는 좋다고 봐요. 한국 사람들 만나기 어려우니까 일주일마다 한번씩 한국 교회가서 성경도 듣고
-서로 맘맞는 한국 사람하고 어울릴수 있고 하니 좋고
-비지니스 서로 커낵션해서 상부상조 하면 좋고
-개인적으로도 서로 도우주니 좋고
-아이가 있으면 가족이 일요일 마다 같이 하는게 있어서 좋고
이해할수가 없는건 교회에 너무 푹 빠지는거요. 싱글이라면 자기만의 시간이니깐 괜찮지만 배우자와 가족과 지내야할 많은 귀중한 시간을 sacrifice 해서 교회에 할당하는것은 아니라고 봐요.
-서로 맘맞는 한국 사람하고 어울릴수 있고 하니 좋고
-비지니스 서로 커낵션해서 상부상조 하면 좋고
-개인적으로도 서로 도우주니 좋고
-아이가 있으면 가족이 일요일 마다 같이 하는게 있어서 좋고
이해할수가 없는건 교회에 너무 푹 빠지는거요. 싱글이라면 자기만의 시간이니깐 괜찮지만 배우자와 가족과 지내야할 많은 귀중한 시간을 sacrifice 해서 교회에 할당하는것은 아니라고 봐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교회가면 좋은 점..
-일주일에 한번씩 양복 햇볕 쏘일수 있어서 좋다.
-새차 샀을때 자랑을 할수 있어서 좋다.
-잠시나마 차칸척해서 흐믓하다.
-자게판에서는 김가야 김가야 해대는데 형제님 형제님 소리들어 좋다.
-헌금은 항개도 안냈는데 공밥 줘서 좋다.
-교회를 자주 옮기면 가는데마다 귀빈대우 해줘서 좋다.
.....
-일주일에 한번씩 양복 햇볕 쏘일수 있어서 좋다.
-새차 샀을때 자랑을 할수 있어서 좋다.
-잠시나마 차칸척해서 흐믓하다.
-자게판에서는 김가야 김가야 해대는데 형제님 형제님 소리들어 좋다.
-헌금은 항개도 안냈는데 공밥 줘서 좋다.
-교회를 자주 옮기면 가는데마다 귀빈대우 해줘서 좋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형제자매가 없어서 항상 쓸쓸한데 "자매님~" 하고 불러줘서 좋아요. ㅎㅎ